00:00경찰이 통일교 의혹과 관련해 통일교 천정군과 서울구치소 등 10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00:07전재수 전 장관 등 피의자로 입건이 된 3명도 압수수색 대상이 포함됐습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4이현정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00:16경찰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 9시부터 경기 가평군에 있는 천정군과 통일교 서울본부 등 모두 10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00:26정치권에 금품을 건넸는지가 의혹의 핵심인 만큼 통일교의 대정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00:34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2이에 따라 경찰 전담수사팀은 이들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도 오전부터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49네, 그리고 통일교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죠.
00:57네, 경찰 전담수사팀은 이른바 통일교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로 입건된 여야 정치인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01:06현직 의원이기도 한 전재수 전해양수산부 장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대상입니다.
01:14경찰은 이들 3명을 자택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01:18전재수 전 장관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 김규환 전 의원이 사장으로 있는 대한석탄공사 집무실과 관사도 압수수색에 포함됐습니다.
01:28또 통일교 의혹 사건을 넘겨받았던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01:34다만 아직까지 수사와 관련한 자료 확보 차원인지 아니면 늑장수사 의혹에 대한 것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1:44경찰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면서 속도를 내고 있는데 전담팀 수사 경고 한번 되짚어주시죠.
01:51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은 지난 10일 민중기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았습니다.
01:58통일교 의혹은 지난 8월 윤 전 본부장이 여야 정치인 5명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한 데서 시작됐습니다.
02:05경찰은 사건을 넘겨받자마자 중대범죄수사과의 23명 규모의 전담팀을 편성해 윤 전 본부장을 접견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왔습니다.
02:15최근 윤 전 본부장이 민주당 측 인사들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다가 입장을 번복하면서 울증 확보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02:24경찰이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선 만큼 의혹의 실체가 조만간 드러날지 주목됩니다.
02:29지금까지 서해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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