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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을 향한 시청자 의견이라면 모두 귀 기울여 듣고, 답하는 시간입니다.

오늘 주목한 시청자 의견을 AI앵커 Y-GO가 소개해 드립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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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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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00:30자세한 내용 보도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00:39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배관 청소를 하던 노동자들이 갓세 중독돼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00:47얼마 전 포항제철소에서 노동자들이 갓세 중독된 사고를 전하며 지난 사고들을 짚어본 보도가 있었습니다.
00:56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입니다.
01:00이곳에서 배관 찌꺼기를 청소하던 노동자들이 가스를 마셔 쓰러진 건 오후 1시 40분쯤입니다.
01:07일산화탄소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모두 6명이 정신을 잃었습니다.
01:13앞서 지난 5일에도 설비 점검하던 협력업체 직원들이 불산으로 추정되는 가스를 마시고 한 명이 숨졌습니다.
01:20이번 사건에 대한 상황 설명과 지금까지 일어났던 노동자 사망사고를 지적하며 대책이 필요함을 짚은 보도였는데요.
01:30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 중독 사고를 보도했는데 포스코가 그동안 발표한 재발 방지 대책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빠져 있어 아쉬움이 남았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습니다.
01:42시청자 톡톡아이에서 포스코에서 발표했던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01:50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이번 사건뿐 아니라 지난 7월 집진기 배관 해체 작업 과정에서 구조물이 붕괴해 작업하던 2명이 추락,
02:00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했으며,
02:02건설 계열사인 포스코 ENC에서도 잇따라 임명 사고가 났습니다.
02:08사고 이후 포스코는 지난 8월 구로반전 특별 진단 TF를 신설하고,
02:14안전 전문 장회사 포스코 세이프티 솔루션을 설립하는 등 안전혁신 체계를 강화했는데요.
02:20기존 임원 중심 회의를 현장 토론형 회의체로 바꾸고,
02:24임원 전원이 사고 현장을 찾아 원인 분석과 대책을 직접 논의하도록 했습니다.
02:29이를 통해 각 현장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실행 가능한 개선안을 마련했는데요.
02:35또한 안전관리 혁신 계획에 장학 사업과 유가족 지원 등을 수행하는 산재가족놀봄재단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45그리고 안전보건 조직을 본사 중심에서 현장 중심 체계로 개편했는데요.
02:51건설안전연구소와 스마트안전기술그룹 등을 통합해
02:54재해 원인 분석, 제도 개선, AI 기반 기술 개발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관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03:02또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도 확대했는데요.
03:07영상 분석을 이용한 개구부 덮개 해체 감지,
03:10지게차 접근 알림 시스템을 50여 개 현장에 적용하고,
03:14스마트 플랫폼을 통해 위험 감지와 데이터 관리를 통합 운영하고 있습니다.
03:19다음으로 시청자 톡톡아의 두 번째 주제는 RSV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03:27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이어서 확인해 보시죠.
03:36해마다 날씨가 추워지면 기승을 부리는 호흡기 질환인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감염증,
03:42일명 RSV 환자도 최근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03:45호흡기 질환인 RSV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03:49높은 금액의 예방주사를 국가 예방접종에 포함시킬 필요성을 짚은 리포트가 있었습니다.
03:57겨울철이면 보건 당국을 긴장하게 만드는 호흡기 질환 가운데 하나가
04:01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RSV입니다.
04:06전파력이 강하고 물체에 남아있는 바이러스로도 감염이 됩니다.
04:10특히 영아들이 RSV에 걸리면 새 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악화한 뒤
04:14천식이나 급성 중위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04:19RSV에 증상을 짚고 특히 영유아에게 위험할 수 있는 질병임을 알리며
04:24예방주사가 미국에서는 무료 접종임을 전했는데요.
04:29급증하는 RSV 환자 현황과 국가 예방접종 도입 필요성을 보도했는데
04:34올해 환자가 늘게 된 배경과 예방접종에 대한 정책 현황 등이 궁금했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습니다.
04:43시청자 톡톡아이에서 RSV 환자가 증가한 배경과 예방접종 정책 현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04:50현재 영유아와 고령층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RSV 감염에 더해 지난해보다 약 두 달 빠르게 유행 중인 독감
04:59그리고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확산과 재감염 사례가 늘면서
05:03트리플 데믹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인데요.
05:07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으로 RSV 노출이 줄어들면서
05:15사회 전반의 면역 수준이 낮아진 상태라고 지적합니다.
05:20이러한 면역 공백으로 인해 올겨울 RSV 유행이 예년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05:27이런 상황의 정부에서도 RSV 예방항체 주사 관련 논의가 이뤄질 전망인데요.
05:33RSV 예방항체 주사의 국가 예방접종 도입을 위한 논의는
05:38지난 9월 개최된 영유아 호흡기 감염병 관리 방안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도 이뤄진 바 있습니다.
05:46토론회에서 질병관리청 손형래 의료안전예방국장이 영유아 RSV 예방항체 주사의 도입 여부를 놓고
05:54새로운 카테고리로서 국가 예방접종에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신중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6:00최근 진행된 국정감사에서도 RSV 예방항체 주사를 국가 예방접종 사업의 우선순위로 포함시킬지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6:13마지막으로 오늘 시청자 톡톡아의 세 번째 주제는 캠핑용품 사망사고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06:20이어지는 내용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06:23겨울철 캠핑장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다 사망한 사고를 전하며 일산화탄소 중독에 위험성을 날린 보도가 있었습니다.
06:44일산화탄소는 색도 냄새도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립니다.
06:48몸에 들어오면 산소 운반을 맞는 피 속 해모글로빈과 결합해 산소 공급을 방해합니다.
06:57한국 가스안전공사 실험에선 밀폐된 텐트에서 휴대용 가스 난방기를 켜자 15분 만에 일산화탄소 농도가 1600ppm까지 치솟았습니다.
07:08새 또 냄새도 없는 일산화탄소가 중독됐을 경우 얼마나 위험한지 구체적으로 알리고
07:14겨울철 캠핑 시 주의할 점을 짚은 보도였는데요.
07:19겨울철 차박과 캠핑이 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을 경고한 보도였는데
07:26관련해 캠핑 난방기구의 안전 규정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습니다.
07:34자세한 내용을 보충하기 위해 시청자 톡톡화에서 캠핑 난방기구의 안전 규정을 정리해봤습니다.
07:40겨울철 난방용으로 각광받는 무시동 히터와 에탄올화로는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하는데요.
07:51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두 제품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07:59무시동 히터 안전기준 제정안에는 열교환기 누설 및 물통로의 내압 등을 규제하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08:06연소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농도 허용기준은 0.1%, 온풍온도는 150도 이하, 매연농도는 4이하로 각각 제한했습니다.
08:17이는 유엔 유럽경제위원회의 무시동 히터 안전 규정을 준용한 것인데요.
08:22전원공급 안전장치와 과열방지 안전장치에 대한 기준과 함께
08:26다양한 환경 변화에 따라 부품의 변형이 없고 작동의 이상이 없어야 한다는 기준 등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08:34에탄올 화료 역시 감성 캠핑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08:39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 중 연료를 보충할 경우 화재 위험이 크고
08:44제품이 넘어졌을 때 연료가 유출되면서 불길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08:50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기술표준원은 에탄올 화료의 쓰러짐 방지 설계와
08:56사용 중 연료 보충 방지 구조 등을 포함한 안전 기준을 올해 안에 제정할 예정인데요.
09:02시행은 1년의 유예 기간을 거쳐 2026년 내로 이뤄질 계획이라고 합니다.
09:09YTN 방송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시청자 톡톡아이 시간.
09:14다음 주도 다양한 시청자 의견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09:17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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