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전례 없는 폭우' 미 워싱턴주 수만 명 대피...비상사태 선포 / YTN
YTN news
팔로우
4분 전
#2424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주민 수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배수로 역할을 하는 강이 범람하면서 주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권준기 기자입니다.
[기자]
헬기로 출동한 해안경비대 요원이 줄을 타고 주택 지붕으로 내려갑니다.
홍수로 물바다가 된 주택에서 주민 2명을 구조하는 순간입니다.
자동차 지붕으로 가까스로 피신한 운전자에게는 드론으로 구명조끼를 전달합니다.
구조 대원들이 고무 보트를 타고 집집 마다 문을 두드리고, 캠핑카에서 물난리를 겪은 할아버지는 산타 모자를 쓴 채 겨우 몸만 빠져나옵니다.
동물들도 갑작스러운 홍수에 보금자리를 잃긴 마찬가지입니다.
[스콧 레믹 / 워싱턴주 스노퀄미 주민 : 저기 엘크가 지나가고 있어.]
[해나, 케이티 블리스 / 이사콰 주민 : 새벽 1시쯤이었을 거예요. 아마 강물이 제방을 넘으면서 뒷마당까지 들어온 것 같아요…건물 주변이 거의 해자(도랑)처럼 돼버렸어요.]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에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한 건 지난주 일요일부터.
겨울 강우량이 원래 많은 지역이지만 전례 없는 폭우로 주민 수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주 당국은 비상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밥 퍼거슨 / 워싱턴주지사 : 치명적일 수 있고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잠재적으로 재앙적인 상황입니다. 저희는 그만큼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는 대기 중에 농축된 수증기가 긴 띠를 이루는 '대기천' 현상으로 빚어졌습니다.
주 당국은 아직 폭우가 끝나지 않았다며 대피 경보에 귀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권준기 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영상제공 : 미 해안경비대 킹 카운티 보안관실 피어스 카운티 보안관실 퓨앨럽 경찰국 / 워싱턴주 어류·야생동물경찰 스콧 레믹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213231237406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주민 수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00:07
배수로 역할을 하는 강이 범람하면서 주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00:11
권중기 기자입니다.
00:15
헬기로 출동한 해양경비대 요원이 줄을 타고 주택 지붕으로 내려갑니다.
00:21
홍수로 물바다가 된 주택에서 주민 2명을 구조하는 순간입니다.
00:25
자동차 지붕으로 가까스로 피신한 운전자에게는 드론으로 구명조끼를 전달합니다.
00:33
구조대원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고
00:37
캠핑카에서 물난리를 겪은 할아버지는 산타모자를 쓴 채 겨우 몸만 빠져나옵니다.
00:44
동물들도 갑작스러운 홍수에 보금자리를 읽긴 마찬가지입니다.
00:55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에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한 건 지난주 일요일부터.
01:10
겨울 강우량이 원래 많은 지역이지만 전례 없는 폭우로 주민 수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01:16
주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01:19
이번 폭우는 대기 중에 농축된 수증기가 긴 띠를 이루는 대기천 현상으로 빚어졌습니다.
01:40
주 당국은 아직 폭우가 끝나지 않았다며 대피 경보에 귀 기울일 것을 탕구했습니다.
01:45
YTN 권중기입니다.
01:49
잠시 지저분을 boo는 것입니다.
01:51
말씀드리자분을 이미 지저분을 눕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01:53
그것은 제가 이미 지저분을 너무 자세히 이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01:56
여러분 그를 예정한 건 사실을 보고 있는데요.
01:59
지금 다음 폭우는 불안한 법으로 비상사태를 확정합니다.
02:02
지금 정국은 비상사태를 증언합니다.
02:03
그리고 이번 폭우는 약속력을 통해 가정했다고 합니다.
02:06
그러니까 일정한 마찬가지로 지저분을 더 환급했습니다.
02:08
과연 또한 수증기가 긴 띠를 이기고 있다면 정말 피를 이완�을 � yep을 옮게 되었습니다.
02:11
그래서 이 자동은 거죠.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1:49
|
다음 순서
김정은, 파병 귀환 대규모 환영식...체제결속·보상 겨냥? / YTN
YTN news
14분 전
2:13
대북정책 놓고 곳곳 엇박자...미국도 우려 / YTN
YTN news
14분 전
2:26
서리풀 2지구 공청회 또 무산...공급 계획은 안갯속 / YTN
YTN news
14분 전
0:31
용인 물류창고에서 전기 검침하던 60대 노동자 추락사 / YTN
YTN news
15분 전
28:21
일주일 만에 말 바꾼 윤영호...형량 의식했나? / YTN
YTN news
21분 전
0:39
중부 대설주의보 해제...자정 무렵 눈 대부분 그칠 듯 / YTN
YTN news
24분 전
1:30
경찰, 닷새째 쿠팡 압수수색...조만간 줄소환 전망 / YTN
YTN news
24분 전
0:34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착용 손님 제지 논란에 대표 명의 사과 / YTN
YTN news
24분 전
5:02
[영상] 내란재판부 숨고르기...'통일교 의혹' 일파만파 / YTN
YTN news
24분 전
2:34
흔들리는 수능...평가원장 사임에 폐지 제안까지 / YTN
YTN news
54분 전
2:22
강화된 대출 규제에...'작지만 똘똘한 한 채' 찾는다 / YTN
YTN news
54분 전
0:40
주유소 기름값 7주 만에 하락 전환 / YTN
YTN news
54분 전
1:55
'겨울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기승..."염소 소독하고 손은 비누로" / YTN
YTN news
54분 전
2:06
사고 이틀 만에 4명 모두 수습...경찰, 업체 6곳 압수수색 / YTN
YTN news
1시간 전
0:26
정읍서 시외버스 가드레일 뚫고 추락...4명 다쳐 / YTN
YTN news
1시간 전
0:24
경기 광주서 차량화재로 전소...주변 도로 한때 정체 / YTN
YTN news
1시간 전
2:05
'노조 조끼' 손님에 탈의 요구 논란...롯데백화점, 공식 사과 / YTN
YTN news
1시간 전
0:40
경찰, 쿠팡 닷새째 압수수색...8시간 반 만에 종료 / YTN
YTN news
1시간 전
2:55
"지금 하고 있나?"·"말이 길다"...업무보고에서 잇단 '공개 질책' / YTN
YTN news
1시간 전
2:15
트럼프 "내가 휴전 중재" 큰소리에도...태국 "계속 공격" / YTN
YTN news
13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