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역 소멸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폐교부지에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00:08이 사업은 주택과 함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공급할 수 있어 읍면 지역 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00:15KCTV 제주방송 문수희 기자입니다.
00:20제주시 구저업 송당리에 있는 한 체육용지.
00:23과거엔 학교가 있던 자리지만 1950년대 지금의 송당초등학교 부지로 이전한 뒤 수십 년 동안 사실상 방치됐습니다.
00:33이 같은 마을의 유유부지나 폐교를 활용해 공공주택을 짓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00:39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개발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공공주택 조성사업.
00:44교육청이 부지를 제공하면 제주도가 복합개발 공급 방안을 설계하고 개발공사가 주택 건설에 맞는 구조입니다.
00:54우선적으로 제주시 구저업 송당리와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 일대에서 사업을 시작합니다.
01:00송당 부지에는 공공임대주택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01:05폐교된 옛 무릉중학교에는 역시 공공임대주택과 함께 기존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01:14사업비는 총 191억 원.
01:16내년 1월 기획 설계를 시작해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01:21폐교부지를 활용해 공공임대주택이 지어지는 건 전국에서 첫 사례로
01:27지역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읍면 지역 재생 모델로도 주목됩니다.
01:31전국 최초로 폐교등 유효 부재 활용, 복합개발, 공공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서 그동안 공동으로 운영을 해왔습니다.
01:4350개 지으면 성공합니다.
01:46직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엄마가 올 수 있는 그 정도를 해주시면
01:51이거는 대한민국의 정말 표본이 되는 사업이 아닌가.
01:58읍면 지역 학생 수가 빠르게 줄고 있고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02:02마을 주민들의 기대도 큽니다.
02:05마을에 젊은 사람이 많이 들어오면서 마을의 분위기가 많이 활성화되고
02:11좀 건전해지지 않을 건가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고
02:14유효 부지를 지역 자산으로 전환해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모델로 자리 잡을지
02:21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2:23KCTV 뉴스 문수입니다.
02:25KCTV 뉴스 문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