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층간소음 문제로 윗집 이웃을 흉기로 살해한 양민준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00:05양민준은 유족에게 죄송하다면서도 층간소음은 아파트의 구조적 문제라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습니다.
00:13보도에 김민성 기자입니다.
00:18검정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경찰서에서 걸어 나옵니다.
00:23충남 천안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을 이유로 위층 이웃을 살해한 47살 양민준입니다.
00:29양민준은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송치되면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00:46그러면서도 추재진에게 층간소음에 대한 자기 생각을 쏟아냈습니다.
00:59국가적 차원에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1:06경찰 조사 결과 양민준은 윗집과 평소에도 소음 문제로 갈등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13지난 10월에는 피해자 가족이 누군가 문을 두드린다고 신고했고
01:17범행 직전인 지난달에는 양민준이 윗집이 시끄럽다며 경찰을 부른 기록도 확인됐습니다.
01:23앞서 경찰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 중대성을 고려해 양민준의 신상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01:29양민준은 신상 공개 결정에 대해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01:33YTN 김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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