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교통사고로 초등학생이 차량에 깔리는 일이 있었는데요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한치의 망설임 없이 달려가 이 차량을 번쩍 들어 올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00:11무사히 구출이 됐는데요 수원시가 이 시민들을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모범시민 표창을 수요했습니다 신선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차로 횡단보도에 초록불이 켜졌지만 신호를 위반한 경차가 우회전하며 자전거를 타고 건너는 초등학생을 들이받습니다
00:34아이가 크게 다칠 뻔한 아찔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뛰어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차량을 번쩍 들어 올려 아이를 구조하는 데 성공합니다
00:45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기사와 학교 중이던 고등학생, 산책 중이던 부부 등 11명이 힘을 모았습니다
00:52사거리 쪽에서 쿵 소리가 진짜 크게 났어요 바로 뛰어가서 차 들고 이 친구는 구급차 신고해줘요
01:00아기가 다쳤어 이러니까 바로 이제 신호가 바뀌자마자 누가 이제 갑시다 하는 소리도 없으니까 와 이거
01:09이들은 119 구급대가 도착해 초등생이 무사히 이송되는 걸 확인한 뒤 조용히 현장을 떠났습니다
01:16시민들의 빠른 구조 덕분에 초등생은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01:21수원시는 곧바로 시민 영웅 찾기에 돌입했습니다
01:25SNS에 선행 시민을 찾는다는 글을 올리고 현수막도 내걸었습니다
01:3111명의 신원을 모두 확인한 수원시는 이들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01:37우리 수원에 대한민국에 이런 선행 시민들이 계시니까 말씀하신 대로 따뜻해지시는
01:44따지지 않고 쫓아갔다는 건 대단한 겁니다
01:47선행을 베푼 시민 영웅들은 더욱 자랑스러운 시민이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01:53너무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01:56앞으로 자랑스러운 수원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게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02:03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02:07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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