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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재수 사의, 국민 눈높이"...야권 "특검 추진" 총공세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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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2424
민주 "확인되지 않은 일방의 주장…수사 보고 판단"
"윤영호 폭로 근거 없어…특검 진술도 구체성 부족"
민주 "선제 입장표명·윤리감찰단 가동 상황 아냐"
정치권 반응도 살펴보겠습니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의 사의에 더불어민주당은 공직을 내려놓고 규명하겠단 자세 자체가 국민 눈높이라고 옹호했고, 야권은 특검을 따로 추진해야 한다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자세한 내용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먼저 민주당 반응부터 살펴보죠.
전재수 장관 사의 표명에 어떤 입장인가요.
[기자]
민주당은 비교적 신중한 분위깁니다.
전재수 장관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은 확인되지 않은 일방의 주장인 만큼 수사 내용을 보고 판단하자고 밝혔는데요.
전 장관의 사의 표명 인터뷰 직후 통화했다는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인사들을 언급한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의 특검 진술이 근거 없고, 구체성도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당이 선제적으로 입장을 낸다거나 윤리감찰단을 가동할 상황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저희도 엄중하게 이 문제를 지켜보고는 있으나 / 내적으로 어떤 정황을 파악해 볼 수는 있으나 / 공식적 절차인 윤리감찰단을 통한 진상조사의 지시 이것과는 또 차원이 다른 것이어서요.]
그러면서 이번에 무고를 밝히면, 오히려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전 장관이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부산시장 출마 후보군으로 꼽혔던 만큼 이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물밑 기류는 좀 다릅니다.
당 핵심 관계자는 YTN에 관련 진술이 너무나 구체적이라 당황스럽고 걱정이라며, 이른바 '지라시'로 치부하기가 더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무적 판단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면서 오늘내일 중에 당이 입장을 내야 하고, 나아가 윤리감찰단 조사도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야당 측 입장도 전해주시죠.
[기자]
국민의힘은 그간 표적이 돼 왔던 특검 수사를 지렛대 삼아 역공의 계기로 보는 분위깁니다.
전재수 장관의 사의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개인 일탈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라며 '정권 차원의 게이트'임을 강조했는데요.
김도읍 정책위... (중략)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2111338577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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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정치권 반응도 보겠습니다.
00:02
전재수 해수부 장관의 사의에 더불어민주당은 공직을 내려놓고 규명하겠다는 자세 자체가 국민 눈높이라고 옹호했습니다.
00:10
야권은 특검을 따로 추진해야 한다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00:14
자세한 내용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6
박희재 기자.
00:19
네, 국회입니다.
00:20
먼저 민주당 반응부터 보죠.
00:22
전재수 장관 사의 표명에 어떤 입장을 보이고 있나요?
00:27
민주당은 비교적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00:29
전재수 장관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은 확인되지 않은 일방의 주장인 만큼 수사 내용을 보고 판단하자고 밝혔는데요.
00:37
전 장관의 사의 표명 인터뷰 직후 통화했다는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00:41
민주당 인사들을 언급한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의 특검 진술이 근거가 없고 구체성도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00:49
당이 선제적으로 입장을 낸다거나 윤리감찰단을 가동할 상황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00:54
들어보겠습니다.
00:55
저희도 엄중하게 이 문제를 지켜보고는 있으나
01:01
내적으로 어떤 정황을 파악해 볼 수는 있으나
01:04
공식적 절차인 윤리감찰단을 통한
01:08
증상조사의 지시 이것과는 또 차원이 다른 것이어서요.
01:11
그러면서 이번에 무고를 밝히면 오히려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큰 기회가 될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01:20
전 장관이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부산시장 출마후부군으로 꼽혔던 만큼 이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1:26
하지만 물밑기류는 조금 다릅니다.
01:29
당 핵심 관계자는 YTN에 관련 진술이 너무나 구체적이라 당황스럽고 걱정이라며
01:35
이른바 찌라시로 치부하기가 더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01:39
이어 정무적 판단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면서
01:41
오늘과 내일 중에 당이 입장을 내야 하고
01:44
나아가 윤리감찰단 조사도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01:47
앞서 전재수 장관 사의 표명에 대한 민주당 입장 들어봤는데
01:52
야당 측 입장도 전해주시죠.
01:57
전재수 장관 사의에 대한 국민의 입장 살펴보겠습니다.
02:00
국민의힘은 그간 표적이 되었던 특검 수사를 지렛대 삼아
02:04
역공의 계기로 보는 분위기입니다.
02:06
전재수 장관의 사의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02:09
개인 일탈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라 정권 차원의 게이트임을 강조했는데요.
02:14
김도업 정책위장은 해외 출장 중에 의혹을 극구 부인하던 전 장관이
02:19
귀국과 동시에 사의를 표명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02:22
용산의 현지로부터 전화를 받은 거냐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02:26
장동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02:28
이 대통령의 겉박에 통일교가 입을 닫은 건
02:31
민주당과 정권이 통일교와 유착됐다는 걸 입증하는 거라면서
02:36
민주당은 2차 종합특검을 운운하고 있는데
02:39
이 사건부터 특검해야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2:42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2:44
대통령도 여야 없이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2:51
남은 것은 여당에 대한 수사입니다.
02:54
더구려 민주당은 피하지 말고 특검을 수용하기 바랍니다.
03:00
이어서 국민의힘은 전재수 장관 등 민주당 전현직 의원을
03:05
정치자금법 위원과 뇌물수수 혐의로
03:07
민중기 특검수사팀은 직무유기 혐의로 각각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03:12
이렇게 양당의 대치 속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03:16
의혹에서 자유로운 제3자 정당 차원의 특검을 제안했는데요.
03:21
개혁신당이 민주당 의혹에 대한 특검 후보를 추천하고
03:23
국민의힘 추가 의혹은 조국혁신당이나 진보당이 추천하면 된다면서
03:28
파견검사 규모도 15명으로 정한 뒤
03:31
120명을 명시한 3대 특검과 비교해 혈세도 아끼자고 강조했습니다.
03:36
여기에 국민의힘 송원석 원내대표가 곧바로 SNS 입장을 내고
03:41
함께하자고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03:43
잠시 뒤에 임시국회 본회의가 열립니다.
03:52
가장 먼저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다가
03:54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며 자동 종료된 가맹점 사업법을 표결하고
03:59
이어서 어제 여야가 합의한 연금특위 활동기간 연장한 건
04:04
형사소송법 등 법안 3건이 각각 상정될 예정인데요.
04:08
국민의힘은 이중 형사소송법 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법부터
04:13
필리버스턴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04:15
송원석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04:17
헌법 질서를 정면 부인하는 8대 악법의 본질이 명확하다면서
04:22
비생점 법원에도 필리버스터 강행 방침을 재확인했고요.
04:26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어제 아침부터 시작한
04:28
본관압 천막 릴레이 농상도 이틀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04:33
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 방침에
04:35
협치 의지가 없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04:40
김병기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04:42
국민의힘은 스스로 발의한 법안과
04:44
민생법안도 필리버스터 대상으로 삼았다면서
04:47
이같이 비판했는데요.
04:49
특히 이틀 전 본회의에서
04:51
우원식 국회의장을 상대로 한 폭언과
04:53
막마른 국회의 품격을 무너뜨렸다면서
04:56
발목을 잡아도 국민 삶을 보며 전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5:00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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