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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손흥민, 토트넘 찾아 '뜨거운 안녕'
손흥민 마지막 인사… 6만 관중 기립·응원가 화답
손흥민 그린 '대형 벽화' 특급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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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8월이었죠. LAFC로 이적하면서 토트넘 팬들 앞에서 정식으로 작별 인사를 채하지 못하고 떠났던 손흥민 선수. 그 아쉬움이 늘 많았다고 합니다.
00:16결국 손흥민 선수 직접 런던으로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토트넘 팬들과 뜨거운 안녕을 나눴습니다.
00:23손흥민 선수, 그 벅찬 감동의 순간을 전했는데요. 들어보시죠.
00:53항상 첫 번째,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01:07팀을 떠났습니다. 손흥민 선수.
01:10이적한 뒤에도 하지만 토트넘 팬들과의 이 연결고리를 놓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01:16이게요. 토트넘 팬들도 손흥민을 잊지 못하고 손흥민도 잊지 못하는 거는 분명하고요.
01:24그리고 또 저는 손흥민 선수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01:28손흥민 선수 얼마나 매너 좋고 의리 있습니까.
01:31그렇기 때문에 팬들도 이걸 아는 거죠.
01:33그렇죠. 이거야말로 아름다운 이별이 아닐까.
01:36그리고 이제 정말 진정한 의미의 이별이 아니라 영원한 동행을 의미하는 거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01:41이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을 떠나올 때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지만 또 그의 퇴장을 박수쳐주기도 했습니다.
01:49아쉬웠던 건 10년을 함께한 만큼 이 토트넘의 이 후스퍼 스테디움에서 이 마지막 인사를 하면 참 좋았을 텐데
01:56이제 급하게 또 결정이 되다 보니까 시즌 전에 또 이적을 하면서 그건 못했습니다.
02:02하지만 이 시즌을 마치고 또 LA에서도 정말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다시 이 후스퍼 스테디움에 돌아와서 인사를 남긴 건데요.
02:10팬들은 영원히 소니 손흥민 선수 기억하겠다는 그런 모습을 보여줬고요.
02:16손흥민 선수 역시 영원히 또 토트넘과 함께하겠다라는 그런 말을 하시면서 뭉클한 이 장면 연출했습니다.
02:24저 장면의 배경 음악으로 싸이의 뜨거운 안녕, 성시경 씨도 같이 불렀었죠.
02:31그 노래가 이렇게 쫙 이렇게 깔리면 얼마나 또 멋있을까 그런 생각이 잠깐 드네요.
02:35자, 그리고 또 토트넘이요. 이 손흥민 선수를 얼마나 애정하는지를 보여주는 선물이 있었습니다.
02:42대형 벽화 선물을 마련했다고 하는데 어떤 거죠? 지금 영상으로 한번 볼까요?
02:48아, 정말 멋집니다. 손흥민 선수 화면은요. 특유의 이 찰칵 세레머리로 유명하잖아요.
02:53그 모습을 그대로 담은 벽화가 지금 바로 공개가 된 겁니다.
02:58크게 된 모습 좀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아, 바로 새로 화면이어서 여기까지만 보이는데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건물 벽 전체에다가 그린 모습인데 손흥민 선수가 굉장히 감동했다고요?
03:12그럼요. 이 벽화 안의 의미는 남다를 것 같습니다. 그림만 받아도 정말 감동적인 상황인데 영원히 함께하겠다,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의미잖아요.
03:21손흥민 선수 역시도 정말 감명받은 그런 모습이었고요. 직접 사인을 이 벽화에 남기면서 토트넘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03:32저기에 이제 아무나 들어가는 거 아니라면서요. 저 벽화가 저 옆에도 다른 선수들, 아주 전설 같은 선수들 몇 명, 벽화가 한 두 개가 있고요.
03:43거의 또 한 자리를 우리 손흥민 선수가 차지를 한 겁니다. 저거 지우는 거 아니죠?
03:48그럼요.
03:48계속 놔두는 거죠?
03:49그렇습니다. 그만큼 영원히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기억될 만한 그런 발자취를 남겼다를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03:57런던에 가면 저기 가서 또 인증샷 꼭 찍어야겠군요.
04:02경기 종료 후에 손흥민 선수는요.
04:08우정, 따뜻한 뜨거운 우정을 보여줬습니다. 누구냐면요.
04:12크리스티안 로메로, 그리고 히샬 리송. 그러니까 팀에 있을 때 단짝이었던 선수들이거든요.
04:17이들과 티카티카를 보이면서 여전한 우정을 보여줬습니다.
04:22영상 보시죠.
04:22그래서 불타인으로 데려간 정신을 동원해줍니다.
04:24손흥민 선수, 흥민 선수, 흥민 선수.
04:26그 achteroute, 내 이�aker이 승리하는 것 같동안.
04:28그녀� anc이 최고 ?
04:29후� advocating.
04:30여러분vie reserved.
04:30조사인의 촌ing이 성공.
04:31그래서 브랜드의 승리하는 것 같동안.
04:32아니요.
04:34아니요.
04:34그래서 브랜드의 승리하는 것 같동안.
04:35저는 승리하는 것 같동안.
04:36영상은..
04:37ihr공자의 선수.
04:38여러분이 추억 같이 해지는 것 같동안 놀라요.
04:39여러분이 있고요.
04:40그렇죠.
04:41여러분이 승리하는 것 같동안.
04:42우리는 이들의 추억을 참여했지 않는 것입니다.
04:43농담 내용만 봐도 얼마나 친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55그대로 드러납니다. 손흥민 선수가 경기 마치고 쿨다운하고 있는 동료들을 찾아가서 정말 재미있게 이야기 나누는데 너무 재미있습니다.
05:04올해는 메시가 미국에서 우승컵 들게 해줬지만 내년엔 내가 든다.
05:08이런 표현도 너무 재미있고요.
05:10얼마나 친한 사이인지 그리고 이제 토트넘이 떠나왔지만 여전히 친정집에 돌아온 듯한 그런 모습을 보여줘서 웃음짓게 한 장면이었습니다.
05:18저는 손흥민 선수 동료들 보면요. 한국에 다 같이 놀러와서 놀이공원 가서 롤러코스터 타면서 아이들처럼 즐거워했던 그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05:30뜨겁게 작별을 하고 떠났지만 손흥민 선수에게 토트넘은 여전히 친정 같은 곳이라는 사실을 이번 방문이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습니다.
05:39전 세계가 이 모습을 훈훈하게 지켜봤다는 소식이었습니다.
05:44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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