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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과 10년 만에 ‘헤어질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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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손흥민, 지난 2일 "토트넘 떠나기로 결정"
손흥민 "작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그제)
손흥민, 토트넘 입단 후 '레전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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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눈물을 흘리는 우리 축구의 상징 캡틴 손흥민 선수입니다.
00:07
10년간 본인이 몸 담았고 뛰었던 영국 프로축구의 토트넘과 이별을 선언했고요.
00:14
손흥민 선수가 어제 국내 팬들 앞에서 고별전을 치렀습니다.
00:20
주장 완장을 차고 이제 마지막 추억을 만들었는데요.
00:23
본인이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00:30
이것들은 아름다운 범인 나왔습니다.
00:32
환상적이고 고생했는 것 같습니다.
00:38
이제부터 몇VER월 수생대의 끝까지 지켜보고 싶었습니다.
00:41
하지만 이prés은 아름다운 범인의 바다다에서 어떻게 지켜보고 싶던 것 같습니다.
00:48
내가jenigen, 모두 절대 잊지마습니다.
00:50
심판이 항상 심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00:53
평소에 울보라는 별명도 있긴 합니다만
01:07
사실은 어제는 정말 본인이 눈실이 붉어지는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01:13
구자령 변호사님
01:14
유럽파리그에서 최근에 우승했고
01:17
EPL, PL에서 득점왕까지 거머쥐고
01:20
여러 활약할 수 있는 건 다 했던 손흥민 선수가
01:23
일단 이제는 떠날 시기라고
01:26
그래서 어제 국내 축구팬들 앞에서 고별전을 치는 것 같아요
01:30
그렇죠 사실 만감이 교체할 것 같습니다
01:32
독일에서 성과를 내고 프리미어리그로 옮겨갔을 때 초반에는 좀 부진했었거든요
01:38
그래서 다시 독일로 돌아가네 만에 이러다가 그걸 이겨내고
01:41
소년에서 신화가 되었다
01:43
그 10년 동안에 이룰 것을 다 이뤘거든요
01:45
아시아 최초로 득점왕도 했고
01:47
푸스카스 상도 탔고 주장이 됐고
01:49
헤리 케인이 떠난 이후에 토트넘이 굉장히 망가질 거다
01:52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주장으로서 끌고 가면서
01:54
유로파리그에 우승까지 했기 때문에 이룰 건 다 이뤘다
01:57
그런 상황에서 정점에서 헤어지는 게
02:00
가장 아름다운 이별일 것이다
02:02
이런 생각을 했던 걸로 보여요
02:03
왜냐하면 그 이후에 이제 전부 벤치 멤버로 되면서
02:06
출전 시간이 줄어들 경우에는 본인도 아쉽고
02:09
경기를 굉장히 뛰고 싶어하는 선수들 같은 경우에는
02:11
그 자체를 좀 받아들이기 어려운 면도 있거든요
02:13
그러니까 리빙 레전드로서 새로운 길을 또 개척하겠다
02:16
그래서 아마 미국행에 대한 얘기도 굉장히 많은 것 같거든요
02:20
미국에서는 또 새롭게 그 리그를 부응시킬 수 있는
02:22
또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02:24
영국에서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이다
02:28
손흥민 선수의 10년이 마감이 되는 것이 또 아쉽고
02:31
손흥민 선수 때문에 제가 토트넘 경기를 봤었거든요
02:34
그래서 저도 이제 토트넘 경기를 볼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02:37
그 점도 아쉽습니다
02:38
박지성 선수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의 경기를 빼놓지 않고 봤다면
02:42
새벽에 다 밤잠 이루지 못하면서도
02:45
경기를 챙겨봤던 토트넘 경기
02:47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을 떠나게 됐는데
02:50
어제 그 고별 전에
02:51
많은 친분이 있던 연예인들도 많이 참석을 했더라고요
02:55
맞습니다
02:56
절친이라고 했던 배우 박서준 씨가 시축을 했고요
02:59
개그맨들도 많이 달려갔더라고요
03:02
조세호 씨 부부 또 오나미 씨 김원우 씨도 같고
03:06
가수 에이핑크의 오하영 씨도 같고요
03:09
또 배우 한채아 씨 또 한구루 씨도 같고요
03:15
굉장히 많은 분들이 가서
03:18
평상시 얼마나 손흥민 씨가 또 주변에 친구가 많은지
03:23
그런 것도 볼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03:27
이정료만 240억 정도
03:29
여전히 손흥민 선수의 스타성과 실력은 출중하기 때문에
03:33
지금 이미 축구광장 메시가 가 있는 미국 프로축구 리그로 갈 가능성이 높지 않냐
03:40
이런저런 전망이 나오는데
03:41
홍정성 기자님
03:43
본인이 모르겠어요
03:45
로스앤젤레스 FC
03:47
LAFC로 팀을 옮길 가능성이 높다
03:51
연봉도 높을 거고
03:52
이정료만 200억이 넘는다라는 얘기도 있는데
03:55
이게 미국행을 결정한다면 이게 내년에 있을 북중미 월드컵을 염두에 두고 손흥민 선수가 이런 행보를 벌이는 거죠?
04:03
그렇죠. 왜냐하면 어제 경기 있었고
04:06
그 전날 우리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했을 때
04:09
본인이 떠난다
04:11
물론 영국에서 다 구단과 얘기를 하고 왔겠지만
04:14
그래도 고국인 고향인 한국에서 떠난다는 그런 선언을 했습니다
04:19
그런데 그때 얘기할 때 떠나게 된 배경에 얘기한 것 중에
04:23
나한테 있어서는 1년 남은 북중미 월드컵
04:28
이게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04:31
그걸 최대한 잘 치를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 돼야 된다
04:35
바로 이걸 본인 입으로 얘기를 했던 상황이고요
04:38
사실 한국에서 얘기했는데
04:40
지금 전 세계 외신들, 영국 내의 스포츠 전문지들
04:45
또 가디언, 미국에서도 ESF, CNN 다 타전을 했어요
04:50
지금 손흥민이 토트넘 떠난다고 한다
04:53
이게 일보가 나왔고
04:54
그러자마자 그럼 어디인가 LAF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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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이정료, 연봉 얘기까지 보도가 나왔는데
05:00
특히 이정료 부분에 대해서는
05:03
이 토트넘 구단에서는 3천만 달러
05:05
한 거의 350억 원 이상, 370억 원 원하는데
05:10
이 LAFC에서는 아니다
05:13
우리는 2천만 달러 한 270억 정도까지는 줄 수 있다
05:17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05:18
한 그 북은 어디서 되는 거 아니냐
05:20
이렇게 얘기가 나오면서
05:21
최소한 250억은 넘는 거다
05:24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고요
05:25
연봉에 대해서도 상당히
05:27
지금 한두 매체 정도가 굉장히 유력한 정보원을 인용해서
05:32
지금 그 내에서, 리그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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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위 정도는 충분히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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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를 하는데
05:41
그 2위하고 3위 간격이 좀 크더라고요
05:43
2위가 만약에 한 1,500만 달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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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가 한 870만 달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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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지금 많은 댓글들을 좀 보니까
05:50
우리나라 국민들은 우리 자릿수를 내 자리로 가자
05:53
한 천만 달러 이상은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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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05:56
현실이 되지 않을까
05:58
그냥 저의 개인적인 기대입니다
06:00
영국 무대에서 손흥민 선수는 최고였습니다
06:03
미국에 가서도
06:06
손흥민 선수가 잘하든 못하든
06:08
팬들의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고 있을 거니까요
06:12
앞으로 미국 무대에서도 선전을 기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6:15
감사합니다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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