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공개] “저도 사실 누나에게 마음이 있었죠..” 일영 커플 사이에 낯선 연하남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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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이 자주 가는 찐 맛집을 방문한 일영 커플♥ 그곳은 선영과 인연이 있는 동생, 가수 김부용이 운영하는 분식점이었는데~ 일우를 긴장하게 만든 연하남이 함께한, 위험한 세 사람의 만남의 결과는?! #신랑수업 #김일우 #박선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Transcript

00:00이 집이 제가 매일 먹어도 맛있는, 같은 메뉴 매일 먹어도 맛있는 집이에요.

00:07사장님이 누구라고?

00:10사장님?

00:11왜요?

00:12혹시 아는 분?

00:15어?

00:17오늘 그 남자가 나오네요.

00:20누구시지?

00:21되게 라이벌이지인가요?

00:23소영인데 지금?

00:24매일 먹는다고 저기 가서?

00:26매일?

00:28여기 여기 가게 이쁘게 꾸며는데?

00:30이쁘네.

00:31어?

00:32사장님 안녕하세요.

00:34어?

00:35어 누나.

00:36누구죠? 누나?

00:37어? 누구예요?

00:38몇 번 익숙한.

00:40야치 근데?

00:41응.

00:42사장님 안녕하세요.

00:45안녕하세요.

00:46안녕하세요.

00:47어?

00:48안녕하세요.

00:49안녕하세요.

00:50몇 번, 몇 번 됐었습니다.

00:52풍요 속 빈곤.

00:54풍요 속 빈곤?

00:56대박이었죠.

00:58선영과 굉장히 친한가 봐요.

01:006살 연하남인가요?

01:02선영한테요.

01:03그렇죠.

01:04어허.

01:05어허.

01:06어허.

01:07어허.

01:08어허.

01:09어허.

01:10선영과 우리 부용 씨가 또 친하기도 하지만 이 집이 또 부용 씨가 하는 떡볶이가 그렇게 맛있다고.

01:14떡볶이까지.

01:15떡볶이 집이에요?

01:16떡볶이도 하고 뭐 여러 가지 파스타도 하고.

01:19또 우리 선영님 제일 좋아하는 게 떡볶이인데.

01:22떡볶이인데.

01:23매일 먹으러 간다는데.

01:24야 지금 겨울 기분도 별로 안 좋은데 지금.

01:26그러게.

01:27지금 기름을 붓죠?

01:29네.

01:30아 반갑습니다.

01:31반갑습니다.

01:32우리 같이 그때 프로그램 때는 못 봤는데.

01:34부처에서 못 만났구나.

01:35못 봤는데.

01:36식사하러.

01:37네네.

01:38여기까지.

01:39누나 먹던 거가 있는데 뭐 그걸로 해.

01:42먹던 거?

01:43선영 먹던 거 좋네요.

01:45네.

01:46먹던 거?

01:47식품도 다 잘 알아.

01:48이런 멘트별로 해요.

01:49어떤 걸 그렇게 먹었나.

01:51저쪽에 앉으시면 돼요.

01:53오빠 이리 앉자.

01:56분위기 오빠 좋죠?

01:59낮에 오면 또 낮에 분위기 또 달라.

02:01아이고야 오늘 또 사장님이 직접 서빙을?

02:04원래 저희 음료가 셀프인데.

02:06몰랐네 몰랐네.

02:08항상 늘 좋아하죠.

02:10어머 어머 어머 어머.

02:11터치가 되게 자연스럽네요.

02:13부영이하고 사건이 뭐가 있냐면.

02:16사건?

02:17레슬링에 빠때로 알죠 오빠.

02:20이렇게.

02:21빠때로?

02:22빠때로는 자세가 별른데요.

02:24네?

02:26제가 바닥에 있고 내가 위에서 레슬링을 한 거야.

02:30빠때로 자세로.

02:31나는 쟤가 들릴 줄 몰랐다.

02:34내가 제일 들더라 오빠.

02:36저를 얘기하면서 형을.

02:38형을 왜 했죠?

02:39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네.

02:41지금 가슴이 아니고 머리까지 불라게 만들었는데.

02:44가슴이 철렁한다.

02:45빠때로는 뒤에서 끌어안아가지고 돌리는 건데.

02:49지금 선형은 내가 들었다는 걸 자랑하고 싶은 거야.

02:53힘자랑.

02:54근데 남녀가 빠때로 자세를 하기 쉽지가 않은데.

02:59어떻게 시켰어?

03:01느닷!

03:03리액션하기가 좀 쉽지 않죠?

03:05서로 생각이 달라.

03:07그러니까.

03:09오!

03:11나왔다, 나왔다.

03:13어우 맛있겠다.

03:15저건 맛있겠다.

03:16근데 되게 맛있겠는데?

03:18너무 맛있겠는데?

03:19물졸면 먹어?

03:20오빠 이리 와.

03:21오빠 이리 와.

03:22오빠 이리 와.

03:23동생이야.

03:26동생이야.

03:27동생이야.

03:28그래.

03:30멘탈 나갔어.

03:32고장 났어요, 지금.

03:33살짝.

03:34오빠 이리 와서 시작하는 게 낫지?

03:36그래도 옆자리로.

03:38와우, 맛있겠다.

03:41나 진짜 여름 내내 얘만 먹었잖아.

03:44그 맨날 시켜먹는 게 나였구나.

03:46나야.

03:47표정 차이가.

03:52사장님 빨리 드셔, 드셔.

03:55밥을 먹었어?

03:56어.

03:57근데 지금 맛있겠어.

03:58납작만두, 대구 납작만두.

04:01눈치 없이 맛있나 보다.

04:03괜찮으세요?

04:05야, 맛있다.

04:06맛있어.

04:07음식 솜씨가 좋네.

04:09넘어갔어.

04:11나 진짜 저기 가보고 싶다.

04:13진짜.

04:14메뉴가 너무 좋은데?

04:15음식에 진심이에요.

04:17있구나.

04:18제가 분식을 좋아해서.

04:21선형 딱 취향이네요.

04:24그래도 누나가 자주 오세요.

04:27음식도 선형 취향이지만 또 부영 씨 얘기를 많이 했어요, 전부터.

04:32부영 씨도 아직도 아직도 미현?

04:36어?

04:37물어봅니다.

04:38네, 네, 네.

04:43희루 님.

04:44애써 태어난 척.

04:45경계심이 늘었습니다.

04:50두 분이 어떻게 서로 알아가는 단계.

04:56하나씩, 하나씩 알아가고 있지.

04:58하나, 아니야.

05:00하나씩, 하나씩이 아니라.

05:02많이 알아버린 관계.

05:05많이 알아버린 관계.

05:06조금은 많이 알아버린 관계.

05:07많이 알고 계신 것 같아요.

05:10보자, 보자.

05:12되게 근데 좀 요즘에 여성스러워진 것 같아요.

05:15어?

05:16느끼잖아.

05:17여성스러워져야지.

05:18여자라고요?

05:19여성스러워졌다고요?

05:20멘트가 저거 너무.

05:22근데 이런 거 위험해요.

05:23매일 만나는 잘생긴 연하남이 주변에 있는 거는.

05:27음식 잘하는 거예요.

05:28아, 위험해요.

05:29떡볶이도 요즘에.

05:30근데 제가 아는 선영은요.

05:32음식이 맛있어서 매일 가는 걸 거예요.

05:34제 생각에는.

05:36음.

05:37마음이 있는 거죠.

05:39어?

05:40왜?

05:41야, 왜 반전이야?

05:42반전이야.

05:43성 막 던지시는 거 아니에요?

05:45그런 거야?

05:46아니.

05:47갑자기 부용 씨가 너라고 부르면.

05:49너라고 늦게.

05:51네.

05:52누난 내 여자니까, 이러면서.

05:53그만해 잠 못 잔다고 그러면 어떡해.

05:55아유아유.

05:59고영 씨이랑 선영과 같이 예능을 할 때 어땠어요, 느낌이?

06:04불청하셨나?

06:05네.

06:06아, 그렇죠.

06:07봤어요, 맞아요.

06:11저 처음 나갔을 때부터 누나가 되게 많이 챙겨줘서.

06:16처음 챙겨줘요?

06:19되게 많이 챙겨주셨어요, 그때도.

06:21처음 왔는데.

06:23저랑 제일 친했던.

06:25어머, 어머.

06:26아니, 얘기를 많이 해요.

06:28제일 편하게 해주고 또 부모님이랑.

06:30어머, 어머.

06:31누나, 누나 이러면서.

06:32어머, 어머.

06:33제일 많이 보고.

06:34누나는 어디 뭐 공연도 보러 다니고.

06:36어머.

06:37사석에서.

06:38사석에서?

06:39같이 공연도 보고.

06:40어머.

06:41아, 위험 요소를 다 갖고 있네.

06:43맞아.

06:44어디 뭐 있으면 얘도 항상 어디 뭐 같이.

06:46맛있는 데 있으면 또 저 데려가서.

06:48노인도 같이 오면 항상 같이 가고.

06:50어디 항상 같이 가고?

06:51어머.

06:52그래.

06:53근데 롤러장 가서 롤러 타는데.

06:57어.

06:58제가 롤러 타는 모습에 반해가지고.

07:01우와?

07:02무슨 말이야?

07:03목소리 저음으로 너무 까는데.

07:05제가 롤러 타는 모습에 반해가지고.

07:10롤러를 너무 잘 타는 거예요.

07:12막 옆으로 타고 뒤로 타고.

07:14이야.

07:19약간 지금 불편해요, 지금 마음.

07:22굉장히 불편합니다.

07:24이거 뭐.

07:25혹시 이렇게.

07:26저는 진짜로.

07:28제가 누나 또래였으면 저도.

07:30이야.

07:32오.

07:34뭐 누나한테 한번.

07:36에?

07:37아, 진짜?

07:39싫어하지는 않아 또.

07:44이야.

07:45이야.

07:46이야.

07:47이야.

07:48이야.

07:49이야.

07:50이야.

07:51아이.

07:52무 È.

07:53아이.

07:54봐려고 하다.

07:56음.

07:57Vamp metres 떨었어.

07:58이거 할 수 Like.

07:59그리고 선형은.

08:00선형은.

08:01선형은.

08:02연하의 남자는 어떻게 생각해?

08:03아.

08:04입술 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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