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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 장소에 모인 말죽거리 잔혹사 찐친들
정진의 대쪽스러운(?) 행동에 답답했던 유부남들과
뒷풀이 장소에 깜짝 등장하는 해리??

#신랑수업 #이정진 #이종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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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야 여기 되게 맛있어 보이는 식당이 많다.
00:03야 여기 뭐야 멋있다.
00:05이 동네에 무슨 건달..
00:08영화 돌려면 영화 찍는 거 같지 않아?
00:10이거 진짜 이쁘긴 하네.
00:12내신..
00:13비주얼은 진짜 건달인데 대화하는 거는 또 세상 가정적이고 착해요.
00:21형 정진이가 여자 만나면 의자를 안 빼줘 형.
00:25의자 안 빼준대.
00:26의자를 안 뺀다고?
00:27의자 좀 빼달라고 해봐.
00:28야 의자는 빼놔 형한테.
00:29진짜 다 보셨네.
00:31멀잖아요.
00:32의자 좀 빼.
00:34의자 좀 빼.
00:35야 여기 좀 앉으세요.
00:37뺐다 뺐다.
00:39뭐야?
00:40감동했어.
00:41야 여기도 안 빼주냐?
00:43옥상으로 따라할 때 들었어.
00:45왜 안 빼주냐 근데?
00:47왜 안 빼주냐?
00:48데이트할 때?
00:49우리 또 궁금했어.
00:51아니 의자..
00:53왜?
00:54형 여자들은 그런 약간 가부장적인 거 별로 안 좋아해요.
00:58의자도 빼주고 막
01:00휴지로 테이브도 닦아주고 막
01:02눈도 열어주고
01:04나도 했어.
01:06그러니까
01:07다 해야지.
01:08그러면 예전에
01:10뭐 연애했을 때는
01:12어땠어요?
01:13뭐 이렇게 다 해줬어요?
01:14어디까지 해봤어?
01:15어디까지 해봤어?
01:16나 이거까지 해봤다.
01:18생일인데 하루 33끼를 음식을 다 해주거나
01:20아 그래.
01:22은근히 자랑했더군.
01:2330세기.
01:2430세기.
01:25아니 뭐 그런 거지.
01:27의자 빼주고 차 문 열어주고
01:29야 오늘 난 안 먹었다.
01:30이런 스타일이 아니고
01:31좀 이렇게 움직이는 스타일이.
01:33여러분 이렇게 정리하면 돼요.
01:34좋게 생각합시다.
01:35의자 빼주고
01:36도박하는 사람보다 낫잖아.
01:40해리 씨 뭐라고 불러요 리?
01:42그냥 해리 씨 그러지.
01:44아이 그렇게 하면 안 된다니까.
01:46뭐라고 불러.
01:48그러니까 약간
01:49애기 애기.
01:50약간 시그니처 그런 것도 필요해.
01:52릴리 오늘 왔어요 이런 것들 있잖아.
01:54릴리.
01:55릴리.
01:56귀엽다.
01:57릴리.
01:58오 귀여운데?
01:59야 효진이 형 노력 많이 했구나.
02:01형수 만나려고.
02:02진짜 진짜.
02:04형 오늘 오세요 안 오세요?
02:06응?
02:07오세요 안 오세요?
02:08언제 오시는 거야 근데?
02:09아 그러면 오시기 전에 메뉴를 뭐 드시고 싶은지 시켜보자.
02:13그럼 해리 씨가 여기 오면 뭘 좋아할 것 같아 안주를 해요?
02:16해리 씨는 이런 안주 좋아해 이번엔?
02:18궁금해.
02:20자 과연?
02:21미나이 저녁 파스타 하고요.
02:25어머.
02:26아이 세상에.
02:28야 방어 사심이도 있다.
02:30방어는 좀 더 찬바람 더 불어요.
02:32그렇긴 해.
02:33아니 너 사심이 어떤가 해서
02:34해리 씨에 대한 사심.
02:36아 저 얘기 없어?
02:39여기 여기 해리 씨 모시지 마.
02:41안 돼 안 돼.
02:42난 저런 거 좋은데.
02:43쉬운데.
02:44어.
02:45아니 너 사심이 어떤가 해서
02:46해리 씨에 대한 사심.
02:50형 너무 웃기다.
02:52야 이러니까 조혁이 형이.
02:55너무 심한데.
02:57일단 먼저 세 개 주세요.
02:58아유.
02:59나는 그렇다고 되게 뿌듯하지도 않아.
03:01웃겨도.
03:02아 그니까 형 그리고 무덤덤함이.
03:04섹시한 거예요.
03:05안 웃겨도 쪽팔리지도 않고.
03:07안 웃긴 말고.
03:08웃기면 웃고.
03:10시도 좀 해봐.
03:14약간 애교도 부르고 좀 웃기고 그래야 돼요 형.
03:17야 얘는 원래 안 웃겨.
03:20이런 걸 못하니까 내가.
03:23배우려는 의지가 있으신 거예요?
03:25아니면 지금 형님 그냥 술 한잔 먹고 가라 이런 느낌이에요?
03:28열심히 배우고 있지.
03:29진짜로.
03:30그럼 근데.
03:31근데.
03:32오디오 없이 너 얼굴 보면 퍼빡당하는 거 같아.
03:35퍼빡당하는 거 같아.
03:36아니.
03:37퍼빡당하는 거 같아.
03:38아니 그런 건 아니고.
03:39아니 그런 거는.
03:40형 제가 동생인데 그러면 절대 안 되고요.
03:42아 그러고.
03:43오늘 또 내가.
03:45오늘 또 저기.
03:46뭐예요?
03:48아니 뭘 준비를 했어.
03:50오랜만에 보잖아.
03:51이거 다 달라요?
03:53지금 뜯어봐도 돼요.
03:54돈 주고 산 거야.
03:55아 정말.
03:56배우들한테 필요한 거야.
03:57배우들한테.
03:58진짜로.
03:59정말?
04:00응.
04:01뭐야 뭐야.
04:02뭐야 뭐야.
04:03뭐예요?
04:08아 볼펜이네요.
04:10그리고 다 여기 써 있어 글씨들.
04:12어 진짜?
04:13다들 안 보인다 나 진짜.
04:16다들 안 보여 지금 글씨가.
04:18어 진짜?
04:21어?
04:25아 씨 미치겠다 눈.
04:27아 이제 안 보인다.
04:28씁쓸해.
04:29야 이렇게 적어놓으면 보이냐.
04:31아 햄버거 함제복이라고 써있네 형.
04:34그 찍어야지 보여요 형이?
04:36찍고.
04:37찍고 넓혀야 되는구나.
04:39이게 뭐야.
04:41찍고.
04:42찍고 넓혀야 되는구나.
04:43와 이게 세월이 참.
04:45아 너무 눈물 난다 형.
04:46성도 부장 찾아오는 게 있네.
04:48아 의미 있다.
04:50와 정진 학생 멋있다.
04:52우리가 옛날에 찍쇠가 쓰는 그거 아니고.
04:54오 이거 너무.
04:55형.
04:56일단 나는 진짜 고마워.
04:57야 너무 고맙다.
04:58나 찍쇠로 활동 좀 해야 되겠는데?
04:59찍쇠?
05:00찍쇠 이거 시그니처인데.
05:01진짜로.
05:02탁 그냥 말겠지?
05:03야 좋다 고마워.
05:05와 골드야.
05:07근데 이런 거는 세심하게 잘 챙긴다.
05:10감동이 있어.
05:11100원 이등 할 때 펜이 필요하니까.
05:14100원 이등 할 때 펜이 필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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