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특검이 김건희 씨에게 로저비비의 가방을 선물로 준 김기현 의원 배우자를 피의자로 소환했습니다.
00:07현역 의원인 김기현 의원으로까지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00:11이미혜진 기자입니다.
00:16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배우자 이모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00:22김기현 의원 당대표 정권 지원 요청하셨습니까?
00:25이 씨는 지난 2023년 남편인 김 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된 이후 김건희 씨에게 200만 원이 넘는 로저비비의 가방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43특검은 지난달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살던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가방을 확보했습니다.
00:49가방에서는 이 씨가 쓴 거로 보이는 편지도 함께 발견됐는데 당대표 선출에 대한 감사 인사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9특검은 앞서 김건희 씨가 통일교 교인 2,400여 명을 국민의힘에 가입하게 하고
01:04전당대회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보고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01:09김 씨 공소장에는 당초 권성동 의원을 지원하다가 윤석열 전 대통령 뜻에 따라 김기현 의원으로 노선을 바꿨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01:21논란이 불거지자 김 의원과 김건희 씨 양측 모두 가방을 주고받은 건 인정했지만 의례적인 선물이었다며 대가성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01:30특검은 오는 11일 김건희 씨에 대한 추가 조사에서 관련 의혹을 추궁할 계획인데 수사가 김기현 의원까지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01:39YTN 임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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