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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향해 피해자와 주변인을 압박하고 피해자를 무고죄로 맞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서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당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서명옥 의원은 오늘(4일) 장 의원 지역 사무실 앞에서 열린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장 의원이 5년 전 '무고죄 조항은 피해자를 범죄자로 인식하는 것'이라고 비판하지 않았느냐며, 정말 후안무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역시 시간만 끌고 있다고 꼬집으며 성범죄 의혹을 묵인하면서 2차 가해에 동조하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사건을 끝까지 감시하고 추적해 책임을 묻을 것이고, 성범죄 연루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공천 기준도 확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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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향해 피해자와 주변인을 압박하고 피해자를 무고죄로 막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서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00:12당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선명옥 의원은 오늘 장 의원 지역 사무실 앞에서 열린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00:19장 의원이 5년 전 무고죄 조항은 피해자를 범죄자로 인식하는 것이라고 비판하지 않았냐며 정말 후안무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00:27이어 민주당 역시 시간만 끌고 있다고 꼬집으며 성범죄 의혹을 묵인하면서 2차 가해에 동조하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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