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수도권에서는 저녁 퇴근 시간 2시간 정도 기습폭설에 도로 곳곳이 마비됐습니다.
00:06서울시와 경기도 등이 대비한 대설 대책이 무용지물이었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00:11이만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에 대설 특보가 발효되자 정부도 바짝 긴장했습니다.
00:23퇴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00:30지자체도 바삐 움직였습니다.
00:32서울시와 경기도 모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00:38대설 장비를 총동원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00:42하지만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불과 2시간 동안 내린 기습폭설에는 폭수무책이었습니다.
00:50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등 도로 곳곳이 마비됐습니다.
00:56강추위 속에 내린 눈이 기류에 그대로 쌓여 얼어붙은 겁니다.
01:01일부 운전자들은 도로에 3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면서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01:06제설도 안 되고 지금 버스도 돌아가지고 다 막고 있는 상황이에요.
01:13길도 안 녹았고 지금 이제 온도가 더 떨어져 버리면 여기가 빙판이 될 것 같아서 정말 아찔하네요.
01:21제설 작업이 엉망이었다는 불만도 쏟아졌습니다.
01:25언덕길이에요.
01:26중량 경찰서에 있는 데가.
01:28거기가 다 빙판길이어서 제가 방금 지금 온 거예요.
01:33그리고 경찰분들이 그 트럭을 밀어도 트럭이 갈 수가 없고.
01:37서울에 내린 천루는 최대 적설량이 서울 도봉구가 6cm가 조금 넘는 정도였습니다.
01:43지자체의 제설 대책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01:51YTN 이만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