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설주의보...내부순환로 진입로 전면 통제 / YTN

서울에 많은 눈…내부순환로 전 진입로 통제
도로 결빙·제설작업으로 내부순환로 진입로 통제
서울시 강설 대응 1단계 발령…제설작업 총력
서울시, 제설차 20여 대 동원해 총력 제설 작업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특히 내부순환로 진입로 전 구간이 통제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최두희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눈이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얼어붙으면서 제설작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서울 시내 도로 곳곳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특히 내부순환로 진입로는 전 구간에서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데요.

먼저 내부순환로 성산 방향의 경우 정릉, 길음, 마장 방향, 또, 성수분기점 월곡 방향, 국민대와 연희, 홍은, 성산 방향 등입니다.

서울시는 내부순환로에 제설차 20여 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언제쯤 통행이 재개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와룡공원길 삼청동우체국에서 우정의공원 양방향, 북부간선도로 양방향, 서울 강변북로 청담대교에서 잠실대교 방향도 통제 중입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서울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내부순환로 전 구간에서 차량이 진입할 수 없습니다.

먼저 내부순환로 성산 방향의 경우 정릉, 길음, 마장 방향, 또, 성수분기점 월곡 방향, 국민대와 연희, 홍은, 성산 방향 등입니다.

서울 와룡공원길 삼청동우체국에서 우정의공원 양방향도 통제 중입니다.

북부간선도로 양방향, 서울 강변북로 청담대교에서 잠실대교 방향도 통제 중입니다.

퇴근 시간대 많은 눈이 내리면서 북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에도 차량들이 꽉 들어차 있는 모습인데요.

강설 1단계를 발령한 서울시는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눈길 운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최두희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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