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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환 G마켓 대표가 최근 발생한 무단 결제 피해사례가 해킹 사고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4일)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당사 사이트에서 도용 의심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며 이번 건은 해킹과는 무관한 사고로 외부 침입 흔적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외부에서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를 활용해 로그인한 뒤 결제한 수법이라면서 고객들이 여러 사이트에서 같은 계정을 쓰는 관행을 악용한 전형적인 도용 범죄로 추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29일 20시쯤 연관 IP를 즉시 차단했고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G마켓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도용 의심 사고와 관련해 피해 고객에게 결제 금액 전액을 환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무단 결제 정황이 확인된 고객에게 개별 안내하고 수사기관 신고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최근 한 달간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은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변경 권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로그인 과정에서는 2단계 인증 설정을 유도하는 팝업도 제공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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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장승환 지마켓 대표가 최근 발생한 무단결제 피해 사례가 해킹사고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00:07장 대표는 오늘 임직원 메시지를 통해 당사 사이트에서 도용의심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며,
00:13이번 건은 해킹과는 무관한 사고로 외부 침입 흔적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00:19이어 외부에서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를 활용해 로그인한 뒤 결제한 수법이라며,
00:24고객들이 여러 사이트에서 같은 계정을 쓰는 관행을 악용한 전형적인 도용 범죄로 추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00:32이어 지난달 29일 20시쯤 연관 IP를 즉시 차단했고,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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