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구속영장 기각과 민주당의 내란전담재판부 추진에 따른 추후 대여투쟁 방향을 논의합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사법부의 목을 죄는 법왜곡죄 신설을 야밤에 군사작전하듯 통과시켰습니다. 2차 종합특검 카드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나치 전범 운운하며 국민을 겁박하고 있습니다. 나치 정권의 히틀러 총통을 꿈꾸는 이재명 대통령의 입에서 나치전범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은 아닐 것입니다.국민과 전쟁을 벌이겠다는 것입니다.
이 정권이 내란몰이에 올인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할 줄 아는 다른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정권 6개월의 참담한 성적표가 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란몰이 광풍 뒤에서 국민들이 민생 파탄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굴욕적 셰셰 외교는 우리 국민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사법부를 겁박할 시간에 물가부터 챙겨야 합니다. 공무원 사찰할 시간이 있다면 쿠팡까지 들어온 중국인 간첩부터 막아내야 합니다.
이 정권이 안 한다면 국민의힘이 하겠습니다. 민생을 살리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이재명 정권의 내란몰이에 종지부를 찍겠습니다.
지난 12월 1일 진보당과 민주당이 연대하여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발의했습니다. 간첩 말고는 누구도 불편하지 않은 법을 폐지하겠다는 것은 결국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지난 9월 25일 민노총 간첩단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있었습니다. 간첩행위를 한 민노총 전 간부에게 9년 6개월의 중형이 선고됐고 판결문에는 민노총에 보낸 북한의 지령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2019년 11월 지령문에는 검찰개혁을 당면과제로 내세우고 공수처 설치와 선거법 개정을 반대하는 보수 정당에 대한 투쟁을 벌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2019년 12월 공수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선거법이 차례차례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결국 북한의 지령대로 공수처가 만들어졌고 좌파 소수정당의 원내 진입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민주당은 검찰 해체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권 출범 이후에는 더 심각한 본격적 안보 해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 당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박탈한 데 이어 이재명 정권은 남아 있던 대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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