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별검사팀이 내란특검과 검찰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00:06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주고받은 메시지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00:18네,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입니다.
00:21네, 먼저 압수수색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00:23네, 김건희 특검은 조금 전 오전 10시 20분쯤부터 서울 고등검찰청에 있는 내란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6명을 보내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00:37또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대검찰청도 마찬가지로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00:42특검은 자료 확보를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는데요.
00:44압수수색 영장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5최근 내란특검 수사로 드러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박 전 장관 사이 텔레그램 메시지와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01:02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검찰이 김 씨의 주가 조작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을 무렵 박 전 장관에게 혐의 없음이 명백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2같은 해 5월에는 김 씨가 박 전 장관에게 자신과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 등의 수사 상황을 챙기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01:23내란특검은 박 전 장관을 이번 주 불러 메시지 내용과 주고받은 경위 등에 대해서 따져물을 예정인데
01:29계엄의 동기 측면만 집중해서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입니다.
01:33이에 본격적인 수사를 맡아야 하는 김건희 특검도 압수수색을 계기로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01:39네, 내일 김건희 씨 재판은 결심이 예정돼 있었는데 연기될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01:49네, 원래 내일은 김건희 씨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재판 결심이 예정돼 있었습니다.
01:55비고인 신문과 검찰 구형, 최후 변론까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미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2:00특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공범 이 모 씨의 피의자 신문 조서를 증거로 냈는데
02:06김 씨 측에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기 때문입니다.
02:11이에 따라서 재판부가 이 씨에 대한 증인 신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공판기일이 한 차례 이상 더 잡힐 수 있습니다.
02:18이 씨는 김 씨에게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처음 소개한 인물로
02:22도이치모터스 등과 관련한 메시지를 김 씨와 수차례 주고받아 재판에서 이미 여러 차례 언급됐습니다.
02:29지금까지 김건희 특검에서 YTN 이준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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