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공개] 주영훈이 쓰면 무조건 뜬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스타 작곡가 주영훈의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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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K-POP을 이끈 작곡가 주영훈 주영훈의 절친 윤다훈X윤정수 댄스 가수에서 히트곡 제조기로!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Transcript

00:00오빠 원래 작곡가보다 자기 앨범을 시작했지.

00:03가수로 시작했지.

00:04맞아, 맞아.

00:05가수로 시작했어.

00:06아니, 잠깐만.

00:07근데 형이 가수로 시작했어?

00:08내가 처음에 앨범을 내면서 시작했어.

00:10아, 그래?

00:11이게 찍고?

00:12어, 이거야.

00:13나야.

00:14노이즈 아니야?

00:15아니요.

00:16종구 형 아니야?

00:17옛날에 홍종구 닮았던 얘기 많이 들었었어.

00:19많이 들었었어.

00:20오빠, 음악 들려드릴게요.

00:29댄스 가수였어.

00:30근데 앨범을 발매를 못했어.

00:32그러니까 만들어놓고 첫 방이 마지막 방송인데 방송도 편집돼서 방송에 안 나갔어.

00:37통편집.

00:38통편집.

00:39왜요, 오빠?

00:40내가 춤을 못 추잖아.

00:42그러면 이 정도 됐으면 댄서들이라도 보통 이렇게 해서.

00:45해야 돼.

00:46나 혼자 아무 댄스 없이.

00:48안무를 달달달 외웠는데 이렇게 외워서 추니까 시선도 기타 모드라?

00:53생각하고.

00:54생각하고.

00:55그리고 이거부터 그때 립싱크로 했는데 입도 안 맞아.

00:58그러니까 바로 피디가 소속사님한테 전화해서 뭐 이딴 놈을 이딴 걸 가수라고 돼.

01:05그래서 방송에도 안 나가고 바로 접었어.

01:07진짜?

01:08바로 접었어.

01:09그래서 이 앨범이 나오지는 못했고?

01:10못했고 방송하고 그리고 접으면서 그 회사에 곡만 써주게 되면서 심신형 곡 써주고.

01:16이게 그렇게 써.

01:21그리고 소방차 G카페 만들면서.

01:24이야, 대박이다.

01:26그러다가 성진은 포기하지 마 만들고 그러면서.

01:28아니, 세련됐잖아.

01:30앞부분이 천천히 가다가.

01:31짜라란짜라란.

01:33그러니까.

01:35그러니까 이거 94년도예요.

01:38포기하지 마까.

01:3994년도.

01:42영훈이 형 곡 달라는 사람 많았어.

01:4590년대에는 그냥 주영훈이 없으면 그냥 대한민국 가요계 신곡이 안 나올 정도로.

01:52맞아 맞아.

01:53다 주영훈이었어.

01:54이런 얘기는 불편해.

01:56부끄럽지?

01:57나는 너무 좋아.

01:58부끄럽지?

01:59나도 자랑스러워.

02:00국가대표 작곡가라고 할 수 있잖아.

02:02자랑스럽지.

02:03형은 내가 내 얘기를 하면 너무 불편해.

02:05그럼 우리가 할게요.

02:06너 가만히 있어.

02:07꼭 썼다 하면 히트였어요.

02:09무조건 무조건 그냥.

02:15화이트러브.

02:16스키장에 맨날 나왔던 거 아니야.

02:18그래.

02:19그리고 엄정헌이의 배반의 장기가 그 다음에.

02:2297년도.

02:23언제적이야, 언제적.

02:2530년 전이야.

02:26진짜.

02:27그리고 그 다음에 98년도에 포이즈.

02:39얼마나 좋았는데.

02:45그리고 또 코요테 비모.

02:47또 코요테로 넘어갔어?

02:48그게 또 2002년도에요.

02:53그리고 그 사랑스러워도 오빠가.

02:56그래, 그래.

02:57아, 진짜 주욱 같다.

03:03장르가 완전 다르셔서.

03:04완전.

03:05감사합니다.

03:21지금 들어도 노래가 너무 좋아요.

03:23너무 좋아.

03:24지금도 뭐.

03:25그만해.

03:26최고 효자곡은 어떤 거예요 오빠?

03:28최고 효자곡은 어떤 거예요 오빠?

03:29최고 효자곡은 어떤 거예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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