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홍콩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는 주말에도 구조와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6홍콩 정부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 조기를 계양하고 이재민들에게 위로금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00:11현장에 나가 있는 투지기지 연결하겠습니다. 강정규 특파원.
00:19화재가 발생한 지 나흘째고 첫 주말이기도 한데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3네, 어제까지만 해도 아파트 주변을 가득 메웠던 소방차량, 지금은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00:33참사 현장에 나와 있는 홍콩 시민들이나 취재진도 많이 줄어서 다소 한산해진 모습인데요.
00:41다만 주말에도 실종자 구조 수색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00:46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실종자는 200여 명,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00:51사망자 집계는 128명으로 아직 변동이 없습니다.
00:58현지시간 어제 오후 3시, 화재 발생 48시간 기준입니다.
01:05네, 또 홍콩 정부 시설에는 조기가 계양됐다고요?
01:10네, 오늘부터 사흘 동안 관공서에 조기를 걸고 위로를 표시하기로 했습니다.
01:17졸리 행정장관은 현지 시각 오전 8시 관료들을 불러 모아놓고 3분 동안 묵념하기도 했는데요.
01:25홍콩 정부는 희생자 가족들에게 20만 홍콩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700만 원의 위로금도 지급할 계획입니다.
01:35인근 마카오 정부도 56억 원에 달하는 구호 재건자금을 기부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01:42홍콩 경찰은 어제 화재 관련 책임자 8명을 추가로 체포해 총 11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1:50현지 매체들은 수사와 화재 원인 조사에 아직 3, 4주가 더 소요될 거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01:56지금까지 홍콩 화재 현장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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