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발발 4년을 맞아 각자 성과를 주장하면서 서로를 비방하는 설전을 벌였습니다.
00:08유럽 정상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00:14런던 조수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9전쟁 발발 4년을 맞아 러시아 정부는 목표를 완전히 달성할 때까지 계속 싸우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00:26평화적 해법에 열려 있다면서도 모든 것은 우크라이나의 행동에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00:33돈바스 지역 포기를 거듭 압박하면서 끝까지 영토 문제에서 타협할 수 없다는 뜻을 재확인한 겁니다.
00:40또 러시아 대외정보국 성명을 근거로 영국과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의 핵무기를 이전하려 한다는 새로운 주장도 내놓았습니다.
00:48연설에 나선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평화의 협상을 방해하려 한다며 러시아에 대한 핵 공격에는 대가가 있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1:09이에 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4년간 독립을 지켜냈다며 푸틴은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1:19유럽을 향해서는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더욱 강화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1:31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키유를 찾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의제의 연합 화상회의에 참여한 유럽 정상들도 우크라이나의 연대를 표명하면서 러시아의 휴전을 수락할
01:44것을 촉구했습니다.
01:55영국 정부는 전쟁 4년에 맞춰 러시아에 대한 제재 290여 건과 600억 원에 가까운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02:05이런 가운데 친러시아 성향의 EU 회원국인 헝가리가 추가 대러 제재와 우크라이나 지원에 제동을 걸면서 EU의 계획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02:16런던에서 YTN 조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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