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누리호 4차 발사까지 이제 5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00:03이제 잠시 뒤면 정확한 발사 시간이 발표될 텐데요.
00:06취재기자를 연결해 현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00:09장하영 기자.
00:12네, 전남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00:15네, 이번이 첫 야간 발사인데요.
00:17진행에 어려움은 없습니까?
00:22네, 이곳 나로우주센터에 지금까지 7차례 로켓 발사가 있었지만
00:27밤에 발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28발사대 주변에 조명도 설치해서 환하게 누리호를 비추고 있는데요.
00:33지금까지는 모든 과정이 순조롭습니다.
00:36예정대로면 5시간쯤 뒤 누리호는 어둠을 뚫고 우주 밖으로 솟구치게 됩니다.
00:43조금 전인 저녁 7시 반부터 우주항공청은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정확한 발사 시간을 논의했는데요.
00:49잠시 뒤에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직접 발사 시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00:54밤 10시부터는 텅 비어있는 누리호 안에 산화제와 액체 연료를 넣는 작업을 합니다.
01:00이 작업이 끝나면 누리호를 일으켜 세웠던 기립장치가 분리되고요.
01:05발사 10분 전 자동운용장치인 피에로가 시작되면 이제 사람이 할 일은 끝납니다.
01:10네, 현재 날씨는 어떻습니까?
01:18네, 어제는 강풍 때문에 저희 방송을 위한 천막까지 날아갈 정도였는데 오늘은 바람이 잔잔합니다.
01:25발사가 예정된 새벽 1시 즈음도 바람이 초속 2에서 3미터 수준으로 잔잔해서 날씨가 누리호에 발목을 잡는 일은 없겠습니다.
01:33발사대 반경 3km에 있는 이곳 나로우주센터 주변은 오늘 내내 통제되고 있습니다.
01:38밤 11시가 되면 비행 방향 폭 24km, 길이 78km 해상의 선박 운항이 통제되고 발사 40분 전부터는 하늘길도 막힙니다.
01:53네, 누리호 발사는 이번이 네 번째 도전인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짚어주시죠.
02:00네, 먼저 민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도로 발사를 한다는 점이 의미 있습니다.
02:05처음으로 500kg이 넘는 중형위성이 탑재돼서 총 무게가 지난 3차 때보다 2배 넘는 1톤 가까이 된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02:15역대 가장 많은 위성이 탑재되는 것도 특징인데요.
02:19큐브위성까지 포함하면 모두 13기로 의학, 제약, 국산소자 부품의 우주 실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검증에 도전합니다.
02:28이번에 우주교통관리 큐브위성을 우주로 보내는 한 업체 대표는 자신을 나로호를 보며 꿈을 키웠던 나로호 세대라고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02:37나로호 세대가 누리호의 주역이 된 셈이죠.
02:41미래의 우주인재가 보고 있을 이번 4차 발사, 아무쪼록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02:46지금까지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YTN 장하영입니다.
02:49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YTN 장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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