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끝없이 오르는 외식 물가..."칼국수도 1만 원 시대"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팔로우
14분 전
#2424
찬바람 불면 더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바로 칼국수인데요. 칼국수 한 그릇 값이 이제는 만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외식 물가 통계에 따르면 2015년에 6천 원대였던 칼국수가 지금은 한 그릇에 만 원에 육박하면서 10년 사이 무려 50.44%나 올랐습니다.
이 수치는 어디까지나 평균값이기 때문에 실제 소비자가 느끼는 부담은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칼국수만 오른 게 아닙니다.
김밥, 김치찌개 백반처럼 '편하게 한 끼 먹는' 메뉴 가격이 일제히 오르고 있는데요.
이처럼 외식 물가가 빠르게 오르는 건 재료비 상승은 물론, 인건비·임대료·전기세 인상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맞물리며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칼국수나 냉면 같은 면 요리는 이른바 '면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밀가루 소비자물가지수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큰 폭으로 뛰었고, 이 영향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식 물가가 오르면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영업자의 한숨도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린 겨울, 모두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YTN 한초희 (hanch03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12408304546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찬바람 불면 더 생각나는 음식이죠. 바로 칼국수입니다.
00:03
요즘 칼국수 한 그릇값이 만 원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00:08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외식물가 통계에 따르면 2015년에 6천 원대였던 칼국수가 지금은 한 그릇에 9,800원.
00:16
10년 사이에 무려 50.44%나 올랐습니다.
00:20
이 수치는 평균값이기 때문에 이미 만 원을 훌쩍 넘었다고 느끼는 소비자도 많을 텐데요.
00:26
오른 건 칼국수뿐만이 아닙니다.
00:28
김밥, 김치찌개, 백반처럼 편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메뉴 가격이 일제히 오르고 있는데요.
00:35
이처럼 외식물가가 빠르게 오르는 건 재료비 상승은 물론 인건비와 임대료, 전기료 인상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00:45
특히 칼국수나 냉면 같은 면 요리는 이른바 면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한 만큼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00:52
실제로 밀가루 소비자 물가 지수는 2022년 러우 전쟁 발발 이후 큰 폭으로 뛰었고 이 영향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01:02
외식물가가 오르면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게 되고 자영업자들의 한숨도 깊어질 수밖에 없겠죠.
01:08
시린 겨울, 경기에도 찬 바람이 들이치지 않게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01:12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2:40
|
다음 순서
[뉴스UP] 장동혁·조국 '대장동 토론' 성사...정청래, '참전' 할까? / YTN
YTN news
11분 전
0:43
미 국무, 종전안에 "엄청난 진전"...우크라도 "생산적" / YTN
YTN news
15분 전
2:05
"매출 70% 빠져" 한계 폭발한 광장시장 상인들...내부 소송전 조짐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5분 전
3:24
계엄 당시도 뛰어넘은 원·달러 환율..."이러다 1,500원 넘는다" [굿모닝경제] / YTN
YTN news
35분 전
1:59
"다시, 청와대로"...왕복 이사비 1,300억 원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45분 전
2:40
[출근길 YTN 날씨 11/24] 중서부 가을비에 초미세먼지...동해안 여전히 건조 / YTN
YTN news
1시간 전
0:35
이스라엘, 베이루트 공습...헤즈볼라 2인자 등 사망 / YTN
YTN news
1시간 전
15:28
[스타트 경제] ‘원화 실질가치' 금융위기 이후 최저...'1,500원대' 우려 커진 환율 / YTN
YTN news
1시간 전
0:27
[영상] 코스피 발빼는 외국인...치솟는 환율 / YTN
YTN news
2시간 전
8:02
[뉴스타트] 16시간 넘는 사투...건조한 강원 영동 '산불 비상' / YTN
YTN news
2시간 전
0:28
트럼프와 화기애애했던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 "여전히 트럼프는 파시스트라 생각" / YTN
YTN news
2시간 전
0:23
[YTN 실시간뉴스] 2028년 G20 한국 개최...튀르키예 국빈 방문 / YTN
YTN news
2시간 전
1:28
[날씨] 온화한 가을이지만 초미세먼지↑...중서부 약한 비, 동해안 '산불 주의' / YTN
YTN news
2시간 전
0:31
[포토오늘] 늦가을 만끽하며 달린다 / YTN
YTN news
2시간 전
4:51
[스타트 브리핑] 성남시 크기 해역 1명이 감시... 구멍 난 '바다의 관제탑' / YTN
YTN news
2시간 전
2:22
종전안 논의 시작..."가장 생산적"·"요구 반영 기대" / YTN
YTN news
2시간 전
2:11
트럼프, 종전 압박하지만...사위 개입·안보 부서 '패싱' 논란 / YTN
YTN news
2시간 전
1:51
[오늘의 주요 일정] 오늘 윤 내란 재판...여인형 전 사령관 증인 출석 / YTN
YTN news
2시간 전
2:06
이스라엘, 베이루트 공습...헤즈볼라 2인자 등 사망 / YTN
YTN news
2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1:18
USC vs. Colorado: Can Caleb Williams Earn a New Heisman Moment?
SportsGrid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