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분 전
- #2424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정치권 상황 함께 짚어보겠습니다.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최수영 시사평론가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장외투쟁에 나선 국민의힘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조금 전에 보신 것처럼 장동혁 대표가 자신을 '레드 스피커'라고 지칭하고연설 중 눈시울까지 붉히는 모습이 있었는데요. 연일 강경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차재원]
오랫동안 야당 지도자를 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항상 정당의 지도자는 민심보다 반 발짝 앞서가라는 얘기를 했거든요. 민심보다 두세 발짝 앞서갈 경우에는 국민과 잡은 손을 놓칠 수가 있다. 그만큼 민심하고 격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사실 장동혁 대표가 연일 강한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 그 메시지도 그렇습니다마는 말하는 이야기 중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직함을 아예 생략을 하고 있잖아요. 이게 어느 순간 보니까... 과거 민주화 이후에 역대 야당 지도자들이 아무리 장외투쟁을 하더라도 대통령의 직함을 생략하는 경우는 없었죠. 왜냐하면 직선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 대통령이기 때문에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 하더라도 대통령을 뽑았던 그 민심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그 이야기를 했던 것이거든요.
이런 식으로 강경하게 말만 상당히 인플레이션되는 이런 상황이 과연 민심이 뒷받침될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냉정하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를 넘나들고 있는 게 현실이잖아요. 그렇다고 한다면 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을 지지하고 있는 민심을 생각했을 때는 이건 지나친 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물론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여론이 그렇게 썩 좋은 건 아닙니다마는 국민의힘의 입장에서도 봤을 때 자신들이 잘못했던 과거, 그 과거도 먼 과거도 아니잖아요. 그런 부분들에 대한 자기 반성은 없이 남탓만 하고 있는 그런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 그래서 어제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이잖아요. 부산에서 열린 모임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해요. 상대가 밉고 잘못한다고 해서 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240805247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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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정치권 상황 함께 짚어보겠습니다.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최수영 시사평론가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장외투쟁에 나선 국민의힘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조금 전에 보신 것처럼 장동혁 대표가 자신을 '레드 스피커'라고 지칭하고연설 중 눈시울까지 붉히는 모습이 있었는데요. 연일 강경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차재원]
오랫동안 야당 지도자를 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항상 정당의 지도자는 민심보다 반 발짝 앞서가라는 얘기를 했거든요. 민심보다 두세 발짝 앞서갈 경우에는 국민과 잡은 손을 놓칠 수가 있다. 그만큼 민심하고 격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사실 장동혁 대표가 연일 강한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 그 메시지도 그렇습니다마는 말하는 이야기 중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직함을 아예 생략을 하고 있잖아요. 이게 어느 순간 보니까... 과거 민주화 이후에 역대 야당 지도자들이 아무리 장외투쟁을 하더라도 대통령의 직함을 생략하는 경우는 없었죠. 왜냐하면 직선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 대통령이기 때문에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 하더라도 대통령을 뽑았던 그 민심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그 이야기를 했던 것이거든요.
이런 식으로 강경하게 말만 상당히 인플레이션되는 이런 상황이 과연 민심이 뒷받침될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냉정하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를 넘나들고 있는 게 현실이잖아요. 그렇다고 한다면 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을 지지하고 있는 민심을 생각했을 때는 이건 지나친 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물론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여론이 그렇게 썩 좋은 건 아닙니다마는 국민의힘의 입장에서도 봤을 때 자신들이 잘못했던 과거, 그 과거도 먼 과거도 아니잖아요. 그런 부분들에 대한 자기 반성은 없이 남탓만 하고 있는 그런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 그래서 어제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이잖아요. 부산에서 열린 모임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해요. 상대가 밉고 잘못한다고 해서 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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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계속해서 정치권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2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합니다.
00:06어서 오십시오.
00:07안녕하세요.
00:08먼저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장외투쟁에 나선 국민의힘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00:13조금 전에 보신 것처럼 장동혁 대표가 자신을 레드스피커다라고 지칭하면서
00:18연설 중에 눈시울까지 붉히는 모습이 있었는데요.
00:22연예 강경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0:25오랫동안 야당 지도자를 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00:31항상 정당의 지도자는 민심보다 반발짝 앞서가라는 이야기를 했거든요.
00:37민심보다 두세 발짝 앞서갈 경우에는 국민과 잡은 손을 놓칠 수가 있다.
00:43그만큼 민심하고 격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00:47사실 지금 장동혁 대표가 연예 강한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
00:52그 메시지도 그렇습니다만 말하는 이야기 중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직함을 아예 생략하고 있잖아요.
00:59이게 어느 순간 보니까 지금 야당의 유노문처럼 돼버린 것인데요.
01:04과거 우리 민주화 이후에 역대 야당 지도자들이 아무리 장외투쟁을 하더라도
01:08대통령에 대한 직함을 생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죠.
01:11왜냐하면 직선 대통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기 때문에
01:17자신과 생각이 다르다 하더라도 대통령을 뽑았던 민심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01:26그 이야기를 했던 것이거든요.
01:27이런 식으로 강경하게 말만 상당히 인플레이션 되는 이런 상황이
01:32과연 민심이 뒷받침이 될 수 있느냐는 겁니다.
01:35지금 냉정하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지주율 60%를 넘나들고 있는 게 현실이잖아요.
01:41그렇다고 한다면 그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을 지지하고 있는 그 민심이 생각했을 때는
01:47이거 좀 지나친 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01:51물론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여론이 그렇게 썩 좋은 건 아닙니다만
01:56국민의힘의 입장에서도 봤을 때 자신들이 지금 잘못했던 과거의
02:02바로 그 과거도 먼 과거도 아니잖아요.
02:05그런 부분들에 대한 자기반성은 없이 남탓만 하고 있는 그런 모습으로 비출 수 있다.
02:11그래서 어제 박영준 부산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이잖아요.
02:17부산에서 열린 모임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그래요.
02:22상대가 믿고 잘못한다고 해서 우리의 잘못이 가려지는 것이 아니다.
02:28그런 태도와 기준으로 다시 현실을 직시해야 된다는데
02:32아마 모르긴 몰라도 장경희 대표가 이 말을 좀 새겨 들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02:38박영준 시장은 또 계엄을 사과해야 된다라는 그런 메시지까지 내놓긴 했었는데요.
02:43지금 국민의힘 상황을 보면 사실 위기의식이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02:47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도 있고
02:50그리고 조금 있으면 12.3 비상기엄 1주년이 되면서 또 부각이 될 테고요.
02:56그러다 보니까 지금 장외투쟁 카드 말고 딱히 사용할 카드가 없는 게 아니냐라는 비판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03:02실제 지금 국회의 시간이고 예산의 시간이긴 하지만
03:05107석의 국민의힘 의석수 같고 뭘 하나 할 수가 있는 게 없어요.
03:09법안 하나 통과시킬 수도 없는 그런 현상이다 보니까
03:11지금 사실 어찌 보면 여론전에 나서는 상황은 충분히 이해가 되고도 남습니다.
03:16사실 국회에 있어서 지금 국정감사도 끝났기 때문에
03:19예산 가지고만 지금 다툴 여지는 그런 아닌 것 같고요.
03:23그런데 사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 정치적인 어떤 지지율에 대한 그런 추이들은 있어도
03:28대장동 항소포기에 대해서는 상당수 국민이 여기에 대해서는
03:32굉장히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응답하는 게 굉장히 많은 수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03:38그렇다면 야당으로서는 이 발화점을 계속 유지시키고
03:41그다음에 이렇게 국민의 감정과 괴리된 정부의 이런 행태들
03:44그다음에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말하자면 공권력이 또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보는 쪽으로 남기게 해 준
03:50이런 사태에 대해서 야당이 책임을 묻지 않고 그냥 원내에서만 활동한다?
03:55오히려 저는 야당의 직무를 반기한 거라고 봅니다.
03:58그러니까 장외에 나가서 메시지를 발신하되
04:00다만 이것이 중도까지 견인할 수 있느냐
04:03이 문제는 저도 이제 좀 고민해 볼 지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04:06그렇다고 해도 이 정말 대장동 항소포기라는 이 엄중한 사태를 야당이 반기한다면
04:12저는 이것이 오히려 직무 위기에 가까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04:15그런 측면에서 레드카드 대통령 퇴장해라.
04:17결국 대장동 항소포기로 이 이익이 일부 그때 부당이득을 얻었던 김만배 씨 같은 사람들도 가겠지만
04:24결국 형사적으로의 이득은 대통령의 재판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04:29레드카드가 나올 수밖에 없다는 장 대표의 얘기는 지지층만 아니라
04:33사실이 국민 법감정에 대한 호소라고 저는 볼 수가 있기 때문에
04:36다만 이 지점은 어떻게 그러면 12월 3일 날이 계엄 일주일이지 않습니까?
04:41또 마침 장 대표 취임 100일이기도 합니다.
04:44그렇다면 이 어떤 변곡점을 어떻게 메시지 전환으로 활용하느냐
04:47이 대목은 남아 있습니다만
04:49지금 야당이 전국을 돌면서 여론전에 나서는 걸 가지고
04:52이게 야당의 직무를 포기한 거다 이렇게 비판하는 건
04:55좀 과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04:58그런데 지금 전략적으로도 대장동 이슈를 조금 더 끌고 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만
05:03지금 국민의힘 내에서는 약간 좀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05:08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대장동 그리고 론스타 이슈를 띄우면서
05:12존재감을 부각하고 있는데
05:14그런데 국민의힘은 애써 외면하는 듯한 그런 모습이거든요.
05:18결국에는 조국 대표와의 토론도 장동혁 대표가 나가기로 되어 있는 상황이잖아요.
05:23지금 국민의힘 역학구도 어떻게 보십니까?
05:25사실 국민의힘 역학구도를 이야기하기 전에 앞서 말씀하신 대로
05:28지금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돼서
05:31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조국 혁신당 대표
05:37현대표 를 비롯해서 전 정부의 법무장관
05:42현직 법무장관의 토론을 계속적으로 이야기했는데
05:44공교롭게도 민주당 쪽에서는 다 거부를 했잖아요.
05:48그런데 유일하게 지금 조국 대표만 응하겠다고 이야기했는데
05:51여기에 대해서 그러면서 그렇지만
05:54조국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하고 지금 토론을 안 하겠다는 거거든요.
05:59국민의힘의 대표 자격이 없다.
06:01그렇기 때문에 나는 지금 장동혁 대표하고 하겠다고 한 것인데
06:05이거를 지금 장동혁 대표가 덥석 받았어요.
06:08이거 자체가 저는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06:11왜냐하면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보면
06:14자신은 제일 야당의 대표예요.
06:15그런데 지금 조국 대표 같은 경우는
06:19아무리 당내가 원내 12석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06:22사실 국민의힘 입장에서 볼 때는 상당히 군소정당이거든요.
06:27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정치적 몸값이 비등하지가 않죠.
06:31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적극적으로 응하는 이유는
06:35아무래도 본인이 생각했을 때는
06:37지금 자신이 토론을 임하므로서 조국 대표의 정치적 몸값을
06:41키워주는 측면도 있지만
06:43그것보다는 대장동은 때리면 때릴수록 유리할 수밖에 없다.
06:47대장동에 대한 항소 포기에 대해서
06:49비판 여론이 더 큰 것이기 때문에
06:52이런 부분들에 있어서의 야당의 대표로서의 입지
06:55그리고 자신의 경위를 국민들에게 직접 설득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07:00그리고 아까 주신 질문 중에 결국 한동훈 전 대표와의 관계인데
07:05여기에 일종의 뭐랄까요?
07:07조국 전 대표하고 묵시적 공조지점이 딱 도달한 것이죠.
07:11그러니까 조국 대표도 사실 한동훈 전 대표의 토론 제안을 거부했던 이유는
07:19사실은 한동훈 전 대표가 지금 국민의힘 내에서도 입지가 없는 상황인데
07:23내가 굳이 키워줄 필요가 있어?
07:25그렇다고 한다면 나는 제일 야당 대표하고 할래.
07:29그리고 제일 야당의 대표 입장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07:32이 문제를 계속적으로 처음부터 제기를 했지만
07:36그러나 이 야당의 대표는 나야라는 생각들이 있기 때문에
07:41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가 나름대로 정치적인 일종의 자락을 깔 수 있는
07:46그러한 부분들에 있어서의 선제 차단
07:49이것이 지금 장동훈 전 대표와 조국 대표가 묵시적으로 공조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7:56사실 일부 보수 농객들도 지금 한동훈 만큼 잘 싸우는 사람이 없다라고 호평하는 상황인데
08:03지금 이렇게 되면 한동훈 전 대표는 어떤 발언의 주도권을 잃게 되는 듯한 그런 느낌이거든요.
08:09그렇죠. 지금 어찌 보면 상당히 론스타 사태까지
08:12사태는 아니죠. 론스타 소송에서 승소까지
08:16사실 한동훈 전 대표의 영향력과 그다음에 사실 어찌 보면 민주당 내에서도
08:22얼른 사과를 빨리 했잖아요. 김민석 총리라든가
08:25정성호 법무장관도 한동훈 대표의 공이 있다라고 인정을 빠르게 입장판을 하지 않았습니까?
08:32그만큼 이 이슈의 발화점이 높았다는 거예요.
08:35그리고 어쨌든 이 문제를 결국 소송으로 끌고 간 당사자가 한동훈 전 그때 장관 시절이었기 때문에
08:43어찌 됐건 한동훈 전 대표가 존재감을 지금 최근 정부에서 보여주고 있는데
08:47사실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이 존재감이 달가올 리는 없지 않습니까?
08:51그리고 현재 당원의 주권에 유임을 받은 당대표는 지금 장동혁 대표이기 때문에
08:58그러다 보니까 사실 또 어찌 보면 조국 대표와의 이렇게 성사점,
09:02차 교수님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만 아주 흥미 있는 지점은 또 조국 대표 입장에서는
09:08무언가 퍼포먼스가 지금 필요한 상황이고
09:10그다음에 여당의 지금은 야당이지만 사실상 범여로 구분되는 상황에서
09:15뭔가 토론회 나왔을 때 그러면 대장동 사태에 대해서 조 전 대표가 비판적인 입장을 견인하겠습니까?
09:23결국 여권의 입장에 추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그러면
09:26결국 이걸 통해서 지선 정국에서의 조 대표의 역할과 혁신당의 모습들을
09:32좀 출구를 열어가는 그런 전략의 일환일 수 있는데
09:35저는 장 대표 입장에서는 이 과정을 통해서 장 대표도 법조인 출신이고
09:39그다음에 윤석열 정부, 그러니까 한동훈 대표 체제에서 사무총장을 했던 분이기 때문에
09:44기본적으로 바로 직전 정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분이란 말이죠.
09:48그렇다면 조국 대표와 장동혁 대표의 토론은
09:51물론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전 대표 입장에서는 맞득지는 않겠지만
09:54상당 부분 이게 퍼포먼스가 되고
09:56또 대장동 이슈가 어찌 됐든 계속적인 어떤 유지를 통해서
10:00야권 입장에서는 이것을 계속 붐업을 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10:03두 사람의 저는 토론이 정말 많이 성사가 된다면
10:07지금 어쨌든 합의는 했습니다만 성사가 된다 그러면
10:10연말 국회 정국보다도 오히려 더 관심을 끄는 빅 이벤트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0:15국민의힘 사항부터 한번 짚어봤고요.
10:17지금 이런 국민의힘의 장외 투쟁에 대해서 민주당의 반응도 살펴보겠습니다.
10:22윤석열과 헤어질 결심은 못하고 점점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는데
10:26더 망해봐야 알겠나라고 하면서 정 총례 대표가 강한 비판을 했는데
10:30이제 계엄 1주년이 곧 다가오다 보니까
10:33지금 민주당 입장에서는 중도 세력을 끌어안을 수 있는 그런 기회라고 보고 있는 것 같거든요.
10:38그런 측면도 있지만 나름대로 정정래 대표의 정치적 일관성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10:43그러니까 정정래 대표가 국민의힘이 지난 12.3 비상기업에 적극적으로 동조했다.
10:48그렇기 때문에 내란 정당이라고 하고 더 나아가서는
10:52정당 해산까지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계속적으로 하고 있잖아요.
10:56바로 그 때문에 본인이 지금 여당의 대표이지만
10:59제일 여당 대표하고 악수도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해왔던 만큼
11:03그런데 전혀 반성과 세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11:06오히려 장에 나가서 더 큰 목소리를 지금 내고 있다.
11:10그러면 정정래 대표 입장에서는
11:12국민의힘 대표와 국민의힘이 말 그대로 지금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18이런 부분을 부각시킬 수밖에 없는 것이죠.
11:20그런 부각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지금 중도 민심에게도 다가갈 수 있는
11:25하나의 정치적인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기 때문에
11:29그런 측면에서 본다고 한다면 국민의힘이 계속적으로 장애의 강경한 목소리를 외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이냐.
11:36말 그대로 지금 장정래 대표는 절박한 심정에서는 절규라고 자기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11:43상당수의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아마 뭐랄까요.
11:47오직 정의에 기반한 악다구니처럼 들릴 수도 있다는 부분을 정정래 대표가 지적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1:55네, 절규라고도 말씀해 주셨는데 사실 국민의힘의 지금 현재 전략을 보면
12:00집토끼를 단단히 잡아두고 중도로 외연을 확장하려는 그런 계산으로 보이는데
12:06사실 지지율이 잘 나오지 않다 보니까 지금 이게 잘 되고 있는 것인가 비판을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12:11그런데 저는 전략적 측면에서 장정래 대표가 지금 속도를 내고 있는 과정은 맞다고 봐요.
12:16정치 이론에도 일단 먼저 어떤 큰 이벤트를 앞두고 결집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12:23결집.
12:24그다음이 바로 동원입니다.
12:25동원.
12:26그다음에 마지막이 전향입니다.
12:28그러니까 이게 순서입니다.
12:29그러니까 일단 자기의 집토끼를 좀 공고히 한 다음에 그다음에 중도로 분류되는 일반 우리가 흔히 들토끼라고 하죠.
12:36들토끼를 잡은 다음에 상대 집에 가 있는 집토끼도 일부 전향을 시키는 그 과정을 통해서 가는 건데
12:42장 대표 입장에서는 아마 이 생각을 할 것 같아요.
12:44연말까지는 최소한 25% 정도의 지지율만큼 유지해야 되겠다는 생각 같습니다.
12:49그러니까 30, 40을 넘어가는 그런 외연 확장의 지지율은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12:53그래서 공고히 결집을 이룬 다음에 제가 보기에 백일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약간의 방향 턴을 예고하고
13:00그다음에 12월 예산 국회가 끝나고 1월 지선으로 바로 전환될 때 바로 거기에서는 이른바 동원을 할 수 있는
13:08그런 좀 전향적인 중원 돌파를 아마 좀 시도할 것 같고
13:12그다음에 그걸 바탕으로 조금 중도 지지율이 모인다 그러면 3, 4월쯤에 말 그대로 그때는
13:18여와 야의 1대1 구도로서 지방선거가 준비되지 않겠습니까?
13:21그 상황에서는 보다 더 스윙된 그런 전략을 통해서 상대가 있는 중도 진보까지도 끌어오겠다면
13:26이 3단계 전략을 구상하는 것 같습니다.
13:29그런데 이게 저는 제가 보기에 어찌 됐건 장 대표 입장에서도 당내 지지 기반이
13:33친장 세력이라고 할 정도로 공고화되지 않기 때문에 일단 결집을 통한 이 상황을 통해서
13:39어쨌든 여권에 대한 국민의 반감정들을 잘 좀 규합시킨 다음에
13:45그다음에 중원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그런 생각을 같아서
13:47저는 어쨌든 지금 수치상으로는 잘 잡히지는 않지만
13:51장 대표의 속도전과 전략은 저는 타당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13:54좀 거칠어 보이더라도 이론적으로는 순서는 맞는 것 같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13:58민주당 내부 상황도 좀 짚어보겠습니다.
14:00정청래 대표가 전당원 1인 1표제를 놓고 지금 내부가 좀 시끄러운 상황인데요.
14:06당내 반발이 공개적으로도 나오고 분위기가 좀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14:09어떻게 보십니까?
14:10아무래도 지금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1인 1표제가 당원주권주의
14:15그리고 또 헌법의 가치하고도 일치된다.
14:17그런 명분에 대해서는요.
14:19민주당 내에서도 다 동의하고 있습니다.
14:20사실 이재명 대통령도 과거 야당 대표 시절에 1인 1표제를 이야기했던 바가 있는 것이거든요.
14:26그런데 문제는 지금 속도와 그리고 또 정청래 대표의 정치적 개사안이 있는 거 아니냐.
14:34그러한 의심이 당내에서 지금 일고 있는 것인데
14:36사실 지금 정청래 대표가 야당의 대표가 아니잖아요.
14:40여당 대표라고 하면 제일 먼저 고려해야 될 부분이 대통령과의 관계입니다.
14:44대통령이 과연 이러한 부분들에서 과거 그런 발언을 했다고 하더라도
14:48이것이 지금 추진해야 될 사안이고 시점인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되는데
14:54그것이 얼마만큼 고려가 되고 있느냐.
14:56그 부분에서는 많은 분들이 지금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죠.
15:00사실 지난 2016년도에 당시 총선을 앞두고
15:04당시 여당의 대표였던 김무성 대표가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15:07상향식 공천해야 된다.
15:08그 100% 맞는 말이죠.
15:10그러나 그것이 당시 지금 집권하고 있던 박근혜 대통령의 의견과 다르면서
15:15그것이 의견이 충돌되고 그것이 결국은 옥세 파동으로 이어져서
15:19결국 선거를 망치는 그런 사항이 있었잖아요.
15:22물론 이번 민주당은 그 상황으로 꼭 비견될 수는 없지만
15:27그만큼 대통령의 의견이 중요하다는 것이고
15:29또 하나는 민주당이 왜 대의원에게 상당한 표 가중치를 주고 있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15:36지금은 현재 민주당의 대의원이 권리당원의 한 20표를 행사하는데
15:41그 이전에는 훨씬 더 많았어요.
15:43한 80표까지 행사를 했던데
15:46그 이유는 결국은 민주당의 지금의 취약지역이 영남을 배려하기 위한
15:51전국 정당화를 위한 하나의 고육주책이었거든요.
15:55만약에 이것이 없어질 경우에는 영남의 정치적 초회관
15:59영남이 가소 대표되는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부분인데
16:03물론 정청대 대표는 지금 투표권이 아니라 정책에 대한 나름대로의 권한을 주겠다고 하지만
16:13그것이 영남 지역에 있는 당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냐
16:18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이 좀 더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16:22그런 차원에서 당 내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6:25오늘 당무위원회가 있고 그리고 28일에는 중앙위가 있어서 당원당규 개정 작업을 할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
16:33사실 앞서 대통령실은 대통령 끌어들이지 말라고 공개 경고한 바도 있어서
16:37이 부분도 좀 걸릴 것 같고요.
16:39그리고 지금 쭉 설명해 주신 대로 당내에서의 반발도 있는 상황인데
16:43이거 강행할 거로 보십니까?
16:45강행할 겁니다.
16:46그런데 보십시오.
16:47이번에 투표에 대한 여론조사 당원 의견 수렴이라고 했는데
16:51무려 86.8%로 찬성했다고 그랬잖아요.
16:54그런데 지금 대표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요.
16:56왜냐하면 투표율이 16.81%밖에 안 됐다는 거거든요.
17:00이 얘기는 뭐냐면 권리당은 164만 명 가운데
17:036분의 1도 여기에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17:06그러면 6분의 1도 참여하지 않은 투표를 가지고
17:09과연 이것을 법적이고 정책적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느냐
17:12그다음에 이걸 대의성으로 인정받을 수 있느냐
17:14이 문제가 당내에서 하나 나오는 것 같고요.
17:16그다음에 지금 정청래 대표의 권리당원 장악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17:21왜냐하면 지금 권리당원 비율, 조금 전에 말씀해 주셨는데
17:23지금 권리당원 비율, 대의원을 낙하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17:27지금 다른 선거에서도 권리당원 비율을 35%로 높이고
17:31중앙위원 비율을 50에서 30으로 낮춘단 말이에요.
17:34이 수혜자가 누가 될까요?
17:36가장 먼저 되는 사람이 정청래 대표가 되는 연임 도전이고요.
17:39그다음에 또 하나, 지금 국회 선출직에도 권리당원 20%를 포함하는데
17:44지금 말하자면 지방선거에서 후보자 예비컷에서는 권리당원 100%를 하겠다는 겁니다.
17:50이렇게 이런 지금 무리한 속도전이 어떤 걸 의미합니까?
17:54전 정부가 왜 탄핵을 당했습니까?
17:56윤심이 당심이고 당심이 민심이다 하다가 탄핵당하지 않았나요?
17:59지금 이게 정청래 대표의 민주당은 당심이고 민심이라고 지금 얘기하고
18:04이른바 딴지 일보가 거기가 민심의 바로 위터라고 얘기를 하는데
18:07이런 상황에서 과연 그러면 중도 확장할까요?
18:09저는 장동욱 대표가 그래서 빨리 새해에 턴을 하면
18:12오히려 민주당보다 빠른 중원 확장을 할 수 있다고 보는 근거가 여기에 있고
18:16그러다 보니까 당내에서 여기에 대해서 이건 이렇게 가면 안 된다는 얘기가 있고
18:19이런 측면들을 지금 굉장히 좀 무리하게 좀 받아들이고 있지만
18:24결국 정청래 대표는 그래도 강해야 할 것이다.
18:26이렇게 되다 보면 정 대표의 이른바 당내에서는
18:29이제 이재명과 반이재명의 문제가 아니라
18:32정청래와 반청으로 나누어지는 그런 상황으로 갈 거라고 봅니다.
18:36조국혁신당 얘기도 보겠습니다.
18:37조국 전 비대위원장이 대표로 선출됐는데
18:4198.6% 압도적인 찬성표로 당선이 됐습니다.
18:45그런데 이제 조국혁신당의 입장에서는 앞으로 거대 양당 사이에서
18:50어떻게 당의 입지를 좀 넓힐 수 있을 것인가
18:52이 부분이 가장 큰 문제일 텐데
18:53앞서도 잠깐 짚어봤습니다만 큰 이벤트가 앞두고 있잖아요.
18:58장동혁 대표와의 대장동 토론이 있습니다.
19:01여기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19:03어떻게 전망하십니까?
19:04대장동 토론에서는 아마 조국 대표 입장에서는
19:08단순하게 대장동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겠죠.
19:12예를 들면 대장동의 수사 자체가 잘못됐다.
19:16아니, 수사가 잘못되면서 정치적으로 기소를 했다.
19:20그런 부분들을 통해서 지금 민주당 지지층들이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들을
19:25강하게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개혁성과 선명성을 부각시키는
19:29그런 쪽으로 갈 가능성이 저는 상당히 높다고 보고요.
19:32사실은 이 토론보다 더 중요한 것은
19:34결국 앞으로 조국혁신당이 나아갈 방향이죠.
19:37본인도 어제 지금 수락연설에서 뭐라고 이야기했냐면
19:40지금 새로운 항로를 뚫겠다는 거잖아요.
19:43그 이전에는 뭡니까?
19:44윤석열 정권을 무너뜨리는 최빙선이 되겠다고 해서
19:47거기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성과를 거뒀지만
19:49이제는 민주당이 지금 집권 여당이 된 상태에서
19:53민주당과의 차별성을 하면서
19:56조국혁신당의 지지표를 모아가는 것이
20:00결코 쉽지 않은 것이거든요.
20:02과연 민주당과의 차별성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가
20:05라는 부분도 있고
20:06지금도 당장 지금 주어진 과제가
20:10내년 6월 달에 지방선거잖아요.
20:12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기초의회와
20:14지금 호남 지역을 빼고서는
20:17나머지 지금 단체장이나 광역의회 단위에서는
20:20다 소선구구제거든요.
20:22그렇다고 한다면 호남을 제외한 남의 지역에서
20:25만약에 조국혁신당이 다 후보를 낼 경우에는
20:29일종의 지금 여권 분열에 의한
20:32지금 국민의힘의 어부지리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20:35이러한 질타를 여권 지지층들로부터
20:39상당히 제기될 가능성이 높은데
20:41이걸 어떻게 돌파할 것이냐
20:42이런 부분들이 더 큰 숙제라고 저는 봅니다.
20:45민주당과의 차별화가 또 필요하다라고 언급을 해주셨는데
20:49그런데 이제 대선 전에 했던 정치개혁 약속을
20:53민주당은 지켜라 이를 회피하면
20:55개혁 야당들과 원포인트 국회 공동교섭단체를 추진하겠다
20:59다소 강경한 메시지를 내놨거든요.
21:02어떻게 들으셨습니까?
21:03현실성은 없죠.
21:04그럼 뭐 개혁신당하고 같이 해서 하겠습니까?
21:07다만 이 얘기는 민주당의 어쨌든
21:09조국혁신당의 공간을 열어달라는 얘기인데
21:11그런데 지금 굉장히 힘들 거예요.
21:13왜냐하면 조국 대표라는 1인 정당의 한계도 있고
21:16과연 조국혁신당이 지속가능한 정당인가라는
21:19본원적인 질문도 있고
21:21그런데 더 중요한 건
21:22지난번에 이렇게 원내에 들어올 수 있었던 게 뭡니까?
21:25이른바 지민비조라고
21:26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
21:28이게 지금 그때는 국민의힘이 여당이고
21:31이 두 당이 야당일 때 가능했는데
21:33지금은 입장이 바뀌었어요.
21:35지금 입장이 바뀌어서
21:36이 민주당이 여당이 되어버리다 보니까
21:38조국혁신당이 중간에 끼인 상태가 되어버렸죠.
21:42그러다 보니까 너무 선명한 정책을 드러내려니
21:45좌로 분류될 것 같고
21:46그다음에 범여에 또 이걸 맞추다 보면
21:48이중대 소리를 더 들을 것 같고
21:50그러니까 이 애매한 스탠스 속에서 과연 조국혁신당이
21:53그러면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21:54독자정당으로서의 가능성을 얼마나 보여주느냐
21:56저는 이제 그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보고
21:58더 선결과제는 내년 혹시 초에 있을 재복을 선거에서
22:01그러니까 지방선거가 같이 일치를 재복을 선거에서
22:04조국 대표가 다시 원내에 복귀할 수 있느냐
22:06원내에 복귀할 수 있다면 조금 더 리더십에 대한
22:10어떤 그런 90력을 갖겠지만
22:12그렇지 않다 보면 자꾸만 조국혁신당에 대한 질문들 나오죠.
22:16지속가능한 정당인가 1인 정당의 한계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22:20정말 당신들의 이념적 그다음에 정치적 스탠스와 정체성은 어디인가
22:24이 질문에 끊임없이 직면하다 보면
22:27어찌 보면 또 소멸되는 정당으로 기록될 수 있어서
22:30아마 조국 대표의 고심은 깊을 수밖에 없다고 저는 봅니다.
22:33네 알겠습니다.
22:34전국상황 해설 듣고 왔습니다.
22:35차재원 부산가톨리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22:3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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