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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어제 발생한 작업자 가스 흡입 사고 등 연이은 인명 사고의 책임을 물어 포항제철소장인 이동렬 사장을 보직에서 해임했습니다.

이희근 포스코 사장은 이동렬 포항제철소장을 보직 해임 조치한 뒤, 후임자를 임명하는 대신 직접 제철소장을 겸임하면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지휘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희근 포스코 사장은 사과문을 통해, 포스코와 관계사 직원분들에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임직원을 대표해 사고당하신 분들과 가족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즉시 사고대책반을 가동하고 관계 기관의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장은 연이어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철저한 반성과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다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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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포스코가 어제 발생한 작업자 가스 흡입 사고 등 연이은 임명사고의 책임을 물어 포항제철 소장인 이동열 사장을 보직해서 해임했습니다.
00:10이희근 포스코 사장은 이동열 포항제철 소장을 보직 해임 조치한 뒤 후임자를 임명하는 대신 직접 제철 소장을 겸임하면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지휘할 예정입니다.
00:22앞서 이희근 포스코 사장은 사과문을 통해 포스코와 관계사 직원분들에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임직원을 대표해 사고당하신 분들과 가족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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