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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은 대통령경호처에 로봇개를 납품한 사업가 서성빈 씨를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오늘(20일) 서 씨를 8월 8일과 지난 17일에 이어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 씨는 출석하며 취재진과 만나, 전 정부에 청탁하거나 특혜본 게 없다며 김건희라는 사람을 안 게 죄라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서 씨가 김건희 씨를 위해 '대리 구매'했다고 주장하는 5천만 원대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가 로봇개 사업 수의계약을 위한 것 아니었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정례 브리핑에서, 시계가 단순 선물이 아니라 대가성이 있다고 보고, 전체적으로 로봇개 사업의 납품 경위를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또 로봇개 사업과 관련해, 이영 전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이 전 장관이 중기부 행사나 자신의 출판기념회 등에서 로봇개를 홍보해줬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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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건희 특검팀이 대통령 경호처에 로봇계를 납품한 사업가 서성빈 씨를 소환했습니다.
00:06특검은 오늘 서 씨를 8월 8일과 지난 17일에 이어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00:11서 씨는 출석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전 정부에 청탁하거나 특혜를 본 게 없다며 김건희라는 사람을 안 게 죄라고 말했습니다.
00:20특검은 또 로봇계 사업과 관련해 이영 전 중소기업 벤처기업부 장관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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