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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손수호 변호사, 손정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주요 사건 사고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손수호 변호사, 손정혜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극진한 예우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화면으로 먼저 함께 보겠습니다. 이 대통령이 탄 차량이 아부다비 대통령궁인 '카르스 알 와탄'으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화면 왼쪽에는 낙타병이, 오른쪽에는 기마병이 도열해 있는데요. 몇 마리가 동원됐는지 셀 수 없을 정도로 긴 거리에 늘어서 있고 하늘에서는 전투기 7대가 태극기를 상징하는 빨간색·파란색 스모크를 뿜어냅니다. 지상에서는 북 등의 악기로 전통 음악을 연주하고 20여 회의 예포도 발사됐는데 그런데 왼쪽에 보이시나요? 흰색 옷을 입고 줄지어 선 여성들이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을 흔들며 춤을 추고 있습니다. 다소 기괴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 춤은 국빈에 대한 최고 수준의 환대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칼리지 댄스' 혹은 '알아이라 댄스'라고 불리는 이 춤은 걸프 지역 결혼식에서 신부 친구들이 환영의 뜻을 담아 추는 춤인데, 올해 5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도 이 춤으로 환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방문에서 김혜경 여사의 모습도 눈에 띄었는데요, 그랜드 모스크 방문 때 이슬람 문화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흰색 히잡을 착용하는가 하면, 양국 문화교류 행사에서는 선화예고 선배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고, 공연이 끝난 뒤 뜨겁게 포옹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먼저 아랍에미리트가 이재명 대통령을 그야말로 극진히 예우하는 모습 함께 봤는데. 그중 여성들이 흰색 옷을 입고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마구 춤을 추는 모습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게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춤이라고 하더라고요.

[손수호]
그렇습니다. 저도 영상을 보고 처음에는 다소 놀라기는 했어요. 문화가 다르고 생소하다 보니까. 그런데 여러 보도를 보다 보니까 이게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이고 또한 전통의례 중의 하나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이재명 대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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