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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탄 차량이 아부다비 대통령궁 환영식장으로 향하는 모습인데요.

특히 흰색 전통복장을 입은 UAE 여성들이 도열해 풀어헤친 긴 머리를 좌우로 흔들고 있습니다.

해당 의전은 '알 아얄라(Al-Ayyala)'인데요. UAE와 오만 지역의 전통 의식으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귀한 손님을 맞이할 때, 또 결혼식 등 축제에서도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지난 5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문 당시에도 같은 공연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눈길을 끈 장면이 또 있죠.

UAE 대통령궁 상공을 수놓은 빨강과 파랑 연기인데요,

이 대통령 도착에 맞춰 태극기를 상징하는 색으로 골랐다고 하네요.

도심의 야경도 곳곳이 태극 무늬로 꾸며졌습니다.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와 무바달라 타워 등 금융자유구역과 경기장 외벽에도 이렇게 태극기 조명을 점등했습니다.

이 대통령 국빈 방문 환영에 각별한 예우로 공을 들인 모습입니다.

기자 | 김영훈
앵커 | 나경철
자막뉴스 | 송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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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재명 대통령이 찬 차량이 아부다비 대통령궁 환영식장으로 향하는 모습인데요.
00:05특히 흰색 전통복장을 입은 UAE 여성들이 도열해서 프로에 친 긴 머리를 좌우로 이렇게 흔들고 있습니다.
00:13해당 의전은 알 아야라라고 부르는데 UAE와 오만 지역의 전통의식으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돼 있습니다.
00:22귀한 손님을 맞이할 때 또 결혼식 등 축제에서도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00:26지난 5월이었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문 당시에도 같은 공연을 이렇게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00:35어제 또 눈길을 끈 장면이 있었죠. UAE 대통령궁 상공을 수놓은 빨강과 파랑 연기인데요.
00:41이 대통령 도착에 맞춰 태극기를 상징하는 색으로 골랐다고 합니다.
00:46그리고 도심의 야경도 이렇게 곳곳이 태극 무늬로 꾸며졌습니다.
00:51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와 무바달라 타워 등 금융자유구역과 경기장 외벽에도 이렇게 태극기 조명을 점등했습니다.
01:00이 대통령 국빈 방문 환영에 각별한 예우로 공을 들인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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