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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실 소속 보좌진이 성 비위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강제추행 혐의로 이 의원실 소속 비서관 A 씨를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의원실은 A 씨를 5급에서 9급으로 강등하고 직권면직을 요청했지만, A 씨는 현재 비서관직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행법에 따라 보좌진이 형사 사건으로 구속 수사를 받거나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경우를 제외하면, 면직 시 30일 전에 미리 통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A 씨는 학업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는데, 의원실에서 후임자 관련 서류를 국회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A 씨가 검찰에 송치돼 의원면직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고 상황을 파악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의원실에 한 여성과 시비가 붙었을 뿐 억울하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ㅣ이현정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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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실 소속 보좌진이 성비위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00:06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강제추행 혐의로 이 의원실 소속 비서관 A씨를 서울 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00:15의원실은 A씨를 5급에서 9급으로 강등하고 직권면직을 요청했지만 A씨는 현재 비서관직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00:22현행법에 따라 보좌진이 형사사건으로 구속수사를 받거나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경우를 제외하면 면직 시 30일 전에 미리 통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00:32앞서 A씨는 학업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는데 의원실에서 후임자 관련 서류를 국회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A씨가 검찰에 송치돼 의원 면직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고 상황을 파악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5A씨는 의원실에 한 여성과 시비가 붙었을 뿐 억울하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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