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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황 부진에 양상추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햄버거·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업계에 수급 차질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도매유통정보시스템을 보면 어제(18일) 기준 양상추 1㎏ 도매가격은 4,219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5월 1,262원과 비교하면 234%가 오른 셈이며 이번 달 1일과 비교해도 24% 넘게 올랐습니다.

수급 차질로 롯데리아는 일부 제품에 양상추 대신 양배추를 대체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롯데리아는 작황 부진에 따라 자사 기준을 충족하는 양상추가 부족해 대체 채소로 중량을 유지하며 이달 말까지 한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도 양상추 수급 불안정에 샐러드 전 제품 판매를 일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ㅣ오동건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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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작황부진의 양상추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햄버거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업계의 수급 차질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0:07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매유통정보시스템을 보면 어제 기준 양상추 1kg 도매 가격은 4,219원을 기록했습니다.
00:16올해 5월 1,262원과 비교하면 234%가 오른 셈이며 이번 달 1일과 비교해도 24% 넘게 올랐습니다.
00:25수급 차질로 롯데리아는 일부 제품에 양상추 대신 양배추를 대체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00:31롯데리아는 작황부진에 따라 자사기준을 충족하는 양상추가 부족해 대체 최소로 중량을 유지하며 이달 말까지 한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00:42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서브웨이도 양상추 수급 불안정해 샐러드 전 제품 판매를 일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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