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한국판 무역장벽(NTE) 보고서를 마련해 무역장벽 대응 강화에 나섭니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민관 합동 무역장벽 대응 강화 간담회'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통상법을 근거로 해마다 60여 개 교역국의 무역 환경과 주요 관세·비관세 조치를 평가하는 무역장벽 보고서를 펴내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자국 우선주의 무역 질서 속에 대응 필요성이 커진 만큼 올해 안에 한국판 무역장벽 보고서 작성을 위한 전담 조직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또 우리 기업에 불리한 조치와 이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안도 검토해 기업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여 본부장은 한미 관세 협상은 타결됐지만 무역장벽 대응을 위한 공세적 통상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민관 역량을 결집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11816301924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한국판 무역장벽 보고서를 마련해 무역장벽 대응 강화에 나섭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