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시간 전


서대문구 의회서 "안동 李 생가 복원"
김덕현 "李 생애는 국민에 희망과 용기 줘"
서대문구의회 '李 안동 생가 복원' 건의안 논란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이재명 대통령의 생가를 복원하자는 건의문이 발의가 됐습니다.
00:07그런데 이 건의문은 서울 서대문구 구의원이 낸 건데요.
00:12이재명 대통령의 생가터는 경북 안동에 있습니다.
00:16그런데 왜 서대문구에 있는 의원이 이런 걸 냈던 걸까요?
00:30안동에 풀을 먹고 자랐습니다. 저도 아마 이 삶이 끝나면 안동에 묻히겠죠.
00:35이 고향은 저의 출발점입니다. 그리고 종착점이죠.
00:40왜 서울 서대문구에서 이렇게 건의안을 발의했는지.
00:43제가 이제 경북 안동 출신이에요. 고향이 이재명 대통령 생가고 한 30분 정도 사이에 있는데.
00:50구의회라는 거는 이제 국민들에 의한 의정 활동을 하는 곳이라고.
00:54예산을 소요되는 부분도 아니고 서대문 주민을 떠나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살아온 발자취라든가 이런 부분에 의해서 좀 더 이렇게 국민들이 봤으면 좋겠다.
01:09취지는 뭐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01:13그런데 서대문구의 현안이 아닌데 무려 200km 넘게 떨어진 안동에 이재명 대통령 생가를 복원하자 저런 의견을 낸 이유가 뭔지 좀 궁금하네요.
01:28저 의견을 낸 이 김덕현 구의원의 고향이 경북 안동이라고 합니다.
01:33인근에 있고 본인의 고향이다 보니까 지역균형 발전도 있고 그 의미가 좋으니까 발의했다라고 하지만
01:40상임위 통과했고 이 서대문구 구의회 본회의에 산정될 예정이었던 이 안은 결국 자체적으로 철회가 됐습니다.
01:48어떤 비판 여론 등을 의식한 것 같은데 그 의미나 취지가 공감된다고 하도
01:52왜 서대문구에서 이 의문에 대한 답이 혹시 지나친 과잉 충성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고요.
01:59이런 논란들을 의식해서 해당 건의안은 철회한 것으로 정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02:05네. 그러면 지금은 이제 없던 얘기가 된 거죠?
02:09그렇죠. 이제 구의회 내에서의 이야기는 이제 없던 일이 되었고요.
02:13다른 사업을 통해서 다시 생가 복원이라든가 기념 사업이 추진될 수는 있겠지만
02:17적어도 서대문구 구의회 본회의에서는 없던 일이 된 것 같습니다.
02:21알겠습니다.
02:22감사합니다.
02:23감사합니다.
02:24감사합니다.
02:25감사합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