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인 2명을 살해하고 내국인 2명을 살해하려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차철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00:071심 재판부는 차철남이 어떠한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했습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3임례진 기자, 1심 선고 결과 전해주시죠.
00:16중국인 2명을 살해하고 내국인 2명을 살해하려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차철남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00:24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오늘 오전 10시 차철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00:30재판부는 차철남이 특별한 이유도 없이 치밀한 계획범행을 저들러 2명이 무고하게 희생됐고,
00:37다른 2명도 흉기에 크게 다치고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는 등 범행 결과가 심각하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00:45그러면서 차 씨가 합의에 의미가 있겠느냐고 진술하는 등 어떠한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고 있고,
00:51오히려 과시하는 태도까지 보였다고 질타했습니다.
00:55앞서 검찰은 지난달 1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의 차철남에게 사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는데요.
01:02차철남은 최후 진술에서 중국인 2명을 살해한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01:07내국인 2명에 대한 살인미수 범행에 대해서는 고의가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
01:12이에 대해 재판부는 미수에 그친 범행에 대해서도,
01:15피해자들이 올 때까지 일부러 기다렸던 점을 볼 때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01:21차철남은 지난 5월 50대 중국인 형제를 둔기로 숨지게 하고,
01:26이틀 뒤엔 60대 편의점 주인과 70대 집주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1:33차철남은 평소 가깝게 지내온 형제가 자신에게 밥을 얻어먹기만 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어,
01:396개월 전부터 범행 도구를 직접 제작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43앞서 경찰은 차철남의 범행이 사회에 중대한 해악을 끼쳤다고 보고,
01:49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차철남의 얼굴과 나이, 이름 등 신상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01:56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58감사합니다.
01:5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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