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00:03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책임론도 커지고 있습니다.
00:07검찰 내부의 사퇴 압박이 이어지자 노대행은 연차를 내고 숙고에 들어갔습니다.
00:12임혜진 기자입니다.
00:16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연차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00:22검찰이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한 지 사흘 만입니다.
00:27주변에는 몸도 지쳤고 고민할 것도 있다고 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00:32초임검사부터 검사장들까지 노대행에게 사퇴를 압박하는 상황에
00:38거취에 대한 고심에 들어간 거로 보입니다.
00:41전날 대검 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하루 이틀 시간을 달라는 뜻을 전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00:47검찰 내부 반발은 이어졌습니다.
00:50사기가 떨어져 사표를 냈다는 한 초임검사는
00:54검찰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항소 포기를 지휘했다는 노대행의 발언을 거론하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01:02검사가 법률 규정에 반해 정무적으로 판단한다면
01:05정치검사와 다름없다는 겁니다.
01:08검찰청 폐지로 누적된 분노가 이재명 대통령이 연루된
01:12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로 분출된 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01:15만약 노대행이 사퇴한다면 지난 2012년 한상대 검찰총장 이후
01:2113년 만에 검찰 내부 요구로 검찰 수장 자리가 공석이 되는 건데
01:26법무부 장관 보좌관은 항소 포기는 합리적인 판단이었다며
01:31사퇴는 말도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01:35YTN 임혜진입니다.
01:36김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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