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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중심 K팝, 중국 한한령도 넘어서나?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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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전
#2424
■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종수 YTN 해설위원 (MCL)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K팝이 권위 있는 미국 그래미상의 빅4 후보 명단에 최초로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블랭피크 로제와 '아파트',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골든', 글로벌 다국적 걸그룹 캣츠아이가 그 주인공들인데요,
어떤 이유에설까요? K팝이 그래미에 이어 중국 한한령도 넘어설까요?
이종수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68회 그래미상 후보들이 발표됐는데 핵심이랄 수 있는 빅4에 K팝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죠?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빅히트곡 '아파트'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따라부르기 경연까지 펼쳐졌던 노래 '골든',
K팝 최대 기획사 하이브의 한미 걸그룹 켓츠아이가 그래미 빅4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북미 최고 권위 음악상 그래미에는 여러 상들이 있는데 그 가운데 최고에 해당하는 빅4는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신인'상 이렇게 4개 상입니다.
구체적으로 로제, 케이팝데몬헌터스, 켓츠아이가 어떤 상 후보가 된 건가요?
[기자]
로제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 곡 '아파트'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K팝이 그래미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K팝 여가수가 지명된 것도 로제가 처음입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든'은 '올해의 노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가 되면서 모두 5개 부문서 노미네이트 됐습니다.
K팝 최대 기획사 하이브의 한미 걸그룹 캣츠아이는 신인상과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후보에 올랐습니다.
K팝이 그래미에서 이처럼 주요 상 후보로 오른 전례가 있나요?
[기자]
K팝이 그래미 빅4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탄소년단 BTS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그래미상 본상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오른 게 최고 성적입니다.
2013년에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인기 폭발 일 때 그래미상 공연에 참여하고 시상에 참여했지만... (중략)
YTN 이종수 (jslee@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1110151414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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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우리 K-POP이 권위있는 미국 그래미상의 빅4 후보 명단에 최초로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00:07
블랙핑크 로제와 아파트, K-POP 데모넌터스와 골든, 글로벌 다국적 걸그룹 캐치아이가 주인공인데요.
00:13
이유가 뭘지, 또 K-POP이 그래미에 이어서 중국의 한알령도 넘어설 수 있을지, 이종수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00:21
안녕하십니까.
00:21
네, 수고 많으십니다.
00:22
네, 68회 그래미상 후보들이 발표됐는데,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빅4의 K-POP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네요.
00:30
그렇습니다. 블랙핑크 로제, 그리고 아파트, 올 한 해 굉장히 뜨거운 열기를 일으켰잖아요.
00:36
그리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POP 데모넌터스의 골든, 여러분들이 따라 부르기 경영도 막 하고 그랬었죠.
00:44
그리고 이제 하이브, 하이브가 우리 국내 최대 K-POP 기획사라고 할 수 있는데,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캐치아이, 여기가 이제 빅4의 후보로 이름을 올렸어요.
00:56
근데 빅4라는 게 이제 그래미상이 여러 부문의 상이 있지 않습니까?
00:59
이제 그 가운데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그리고 올해의 신인상, 이 네 개를 최고의 빅4, 핵심탕으로 부르는 거죠.
01:09
네, 구체적으로 로제, 그리고 K-POP 데모노터스, 캐치아이가 그러니까 어떤 상 후보가 된지도 설명을 좀 해주시죠.
01:17
네, 그러니까 로제가 지난해 10월에 이제 브루노 마스랑 함께 발표한 노래, 아파트.
01:23
아파트 뭐, 좀 막 369 게임 같잖아요. 아파트, 아파트하고 굉장히 생동감 있고 막 이렇게 머리에 맴돌고 그런 건데,
01:29
제가 그래미상에서 이제 베스트, 이제 빅4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 그리고 올해의 레코드, 여기에다가
01:36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이렇게 세 개 부문에 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어요.
01:43
그리고 케데헌, 그러니까 K-POP 데모노터스, 우리 줄여서 케데헌이라고 하잖아요.
01:48
그 외에 골드는 그러니까 올해의 노래 역시, 그리고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해가지고
01:55
모두 다섯 개 부분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01:58
그러니까 이제 골드는 직접 작곡을 하고 부른 이재 씨가 지난달 중순에 우리 YTN에 출연했잖아요.
02:06
그래서 꿈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그래픽, 그래미 작곡상을 거머쥐는 거다 그렇게 얘기했는데
02:12
어쩌면 더 밀지가 않지 물론 작곡상은 아닙니다만 그래미상을 수상할지 좀 눈여겨보게 되고요.
02:19
그리고 이제 캐치하이, 이거에 이제 하이브가 만든 한미 합작걸그룹인데
02:25
여기는 신인상, 그리고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상, 여기 두 개 부문에 이제 후보로 이름을 올렸죠.
02:33
K-POP이 예전에도 그래미에서 이처럼 주요상 후보에 오른 적이 있나요?
02:38
없습니다.
02:38
그러니까 뭐 이렇게 빅4의 K-POP이 이름을 후보로지만
02:44
어쨌든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고요.
02:46
방탄소년단이 우리 굉장히 인기 많은 그룹이고 실제로 해서 했지만
02:51
2021년부터 2023년, 3년에 걸쳐서 이제 베스트 듀오 팝그룹 퍼포먼스상 후보는 됐지만
02:59
수상까지는 하지 못했어요.
03:01
그리고 이제 강남 스타일로 인기 절정이었던 싸이의 경우에는
03:04
그러니까 그래미의 시상식, 공연, 여기 참가는 했는데 후보가 되진 못했고요.
03:10
성악가, 클래식 부문에서는 성악가 조수민 씨가 1993년에 클래식 오페라 부문으로 수상을 했고
03:18
또 찾아보니까 그 음반 엔지니어 황병준 사이드미러 코리아 대표가
03:23
2012년에 베스트 클래식 최고 녹음 기술
03:29
그리고 2016년에는 클래식 합창 부문, 합창 퍼포먼스 부문
03:35
이렇게 두 차례 수상을 했더라고요.
03:37
K-POP이 이번에 그래미상 후보로서 두각을 보인 데 대해서 평가는 좀 어떻습니까?
03:43
미국 주류 언론 얘기는 K-POP이 드디어 주류가 돼서 그래미의 중심이 됐구나.
03:50
이런 반응이에요.
03:51
지금 제가 그래픽으로 보시면 알겠습니다만
03:53
로스앤젤러스 타임스 같은 경우는 K-POP이 주류 팝 음악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음을 보여줬다.
04:00
그런 거고 포브스, 미국 경제지죠.
04:03
유명 경제지인데 K-POP이 지난 10년 동안 글로벌 현상이었는데
04:07
제대로 대표되지 못했다.
04:08
그런데 이번에 아파트와 골든이 후보로 지명됐고
04:12
이건 역사적인 건데 그렇다고 해서 전혀 놀랄 건 없다.
04:16
좀 만신지탄이다. 이런 감을 느끼게 하는 거죠.
04:18
그리고 AP는 올해 그래미 후보는 다양성과 글로벌 흐름을 반영을 했고
04:24
로제와 캐치아이가 그 중심에 있다.
04:26
이렇게 분석을 내놓기도 했어요.
04:29
이번에 그래미가 K-POP을 주류로 인정한 이유,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요?
04:34
네, 전문가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래미상이 대중성보다는 음악의 작품성, 여기에 후한 점수를 주고
04:44
글로벌 장르, K-POP 같은 거에 대해서는 박한 심사 경향을 보였다는 거예요.
04:50
그래서 BTS가 세 차례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라는 건데
04:56
하지만 로제 아파트나 골든 이런 것들은 올해 정말 글로벌 페노메언이라고 해서 막 열풍을 일으켰잖아요.
05:06
그리고 로제 아파트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로 K-POP 처음으로 수상을 했어요.
05:14
그리고 골든도 빌보드 차트, 그러니까 핫백 차트에서 8주 연속 2위를 차지했으니까
05:20
작품성 인기, 이걸 다 갖고 있다.
05:23
이렇게 보수적인 심사위원들조차도 그렇게 받아들이고 외면할 수 없었다.
05:29
이런 지적이고요.
05:31
그리고 하이브 같은 경우는 글로벌 전략을 펴서
05:36
그동안에 유니버셜 뮤직 있잖아요.
05:39
거기 산하에 북미 개펜 레코드라는 데가 있는데
05:43
거기랑 손을 잡고 우리나라에서 하듯이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05:49
그게 더 데뷔라는 건데
05:50
거기를 통해서 이 캐치아이가 탄생을 하게 된 거거든요.
05:55
그러니까 이게 먹혀서 이렇게 신인상 후보까지 된 거죠.
06:00
그리고 이제 좀 과연 로제나 이재 씨 어떤 소감을, 어떤 기분이 들까 해서 했는데
06:07
이분들이 다 SNS에 글을 남겼는데
06:10
내 삶이 믿기지 않아 정말 감사하다.
06:13
이렇게 올해의 노래 세 개 부분까지 후보에 오르니까
06:18
로제 씨가 정말 벅찬 소감을 밝혔고요.
06:21
이재 같은 경우도 올해의 노래 후보라니까
06:24
상상했던 모든 것을 뛰어넘는 일이다.
06:27
작곡상만 받아도 그게 목표였는데
06:29
그러면서 역시 또 기쁨을 감추지 못했어요.
06:32
그런데 이제 68회 그래미상이
06:35
이런 부문별로 다음 달 1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06:41
최종 부문별 투표를 진행을 해요.
06:44
최종 투표를 진행을 해서 거기에 결과에 따라서
06:47
내년 2월 1일에 로스앤젤레스 크립토.com 아레나
06:53
아레나 라는 이게 실내 종합 경기장인데
06:56
여기서 이제 그 결과에 따라서 시상식을 하게 됩니다.
06:59
최근에 경주에서 열린 에이펙에서도 그러니까 K-POP 무대가
07:03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포함한 정상들 앞에서 이렇게 펼쳐지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07:09
뭐 앞으로 한활력이 좀 해제될 수도 있다.
07:11
기대를 할 수 있을까요?
07:12
뭐 이제 그런 얘기들이 나왔죠.
07:14
사실 이번에 경주 에이펙에서 K-POP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셨잖아요.
07:19
그러니까 BTS의 리더 RM이 이제 경주 에이펙 CEO 서밋에서
07:26
K-컬처, 소프트 파워 이걸 주제로 연설을 했고요.
07:30
또 이제 경주 에이펙 홍보대사 G-DRAGON은
07:33
또 캐데언 장면을 연상시키는 갓 모양의 모자까지 쓰면서
07:37
이제 공연을 화려하게 펼쳤죠.
07:39
그래서 이러면서 이제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주석
07:44
그리고 또 박진영 대한문화예술교류위원장
07:48
이렇게 세 명이 이제 같이 얘기를 하면서
07:50
중국에서 대규모 공연을 갖자고 했는데
07:54
그때 시진핑 주석이 이제 왕위 외교부장을 불렀다는 거예요.
07:57
이 내용은 이제 김영배 국회 외통위 민주당 간사가 SNS에 남긴 글인데
08:04
이런 게 이제 퍼지면서 중국의 한류 제한령, 한한령이 완화되는 것이 아니냐
08:12
이런 관측이 나오긴 했는데
08:13
관계자들은 좀 더 지켜봐야 된다 그런 입장이죠.
08:18
네, 알겠습니다.
08:19
기분 좋은 소식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08:21
지금까지 이종수 해설위원과 함께했습니다.
08:23
고맙습니다.
08:23
고맙습니다.
08:24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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