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특검에서 오세훈 송시장과 명태균 씨가 대질신문을 받았습니다. 들어보시죠.
00:30여론조사 전달된 바 없다. 다시 한 번 밝혔는데.
00:33그분은 아직 나이도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침해가 오나.
00:38자 8시간 동안 대질신문이 있었습니다.
00:46비공표 여론조사 제공된 사실 없다.
00:48오 시장은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00:51대질신문을 먼저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00:53명태균 씨, 오세훈이 여론조사비 대납시켰다.
00:56벌써 침해하냐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입장입니다.
01:01조사를 받고 나서 두 분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01:07대질조사에서 오세훈 시장은 여전히 의혹을 부인했나요?
01:11기억이 안 나시는 부분이 너무 많더라고요.
01:13기억이 안 나신다.
01:15저는 제가 주장한 거 그대로 주장했고요.
01:18그와 관련돼서 지금도 단 한 개라도 변화가 없습니다.
01:21오늘 조사에서 어떤 부분 중점으로 소명하셨습니까?
01:25역시 대질신문은 잘 한 것 같습니다.
01:28물론 양쪽 주장이 평행성을 그리긴 했지만
01:32그래도 그 말하는 정황이나 이런 걸 보면서
01:36아마 공정한 특검의 판단이 있을 수 있다는
01:40그런 기대를 하게 됩니다.
01:44국감에서도 명태균 씨가 나왔죠.
01:48도움을 줬다라고 명태균 씨는 주장하고 있고요.
01:50오 시장은 대가를 지급하지도 않았고
01:53도움받은 자료도 없다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01:56들어보시죠.
01:56나의 멘토가 되어달라고 하시면서
02:01증인에게 반대급부를 제시한 적이 있습니까?
02:04있죠.
02:04아까 얘기했잖아요.
02:05아파트 사준다고.
02:06그 말이 내가 시장에 당선되면 아파트를 사주겠다.
02:10이 말인가요?
02:10네.
02:11집사람이 어저께 출발할 때요.
02:12제가 또 질의하겠습니다.
02:13아파트 키 받아오라고 그랬습니다.
02:16언제부터 사기꾼이라고 느꼈나요?
02:19검찰에서 밝히겠습니다.
02:21저 사람한테 도움받은 거 없습니다.
02:23명태균 씨가 오세훈 시장이 살려달라고 울면서 전화했다고 하고
02:27당선되면 서울 아파트 한 채 사주고 싶다 했다는데
02:30이 말 모두 거짓말인가요?
02:32상식적으로 한번 판단해 보십시오.
02:37갑자기 아파트 사주겠다라는 주장까지 지금 나왔는데
02:41오 시장은 전면 부인하고 있고 아파트
02:46요즘 아파트값 올라가지고 서울에서 굉장히 비싸요.
02:50대출 없이는 사줄 수도 없을 텐데
02:52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02:54진실공방 양상희와 박채우가 어떻게 보십니까?
02:56사실 명태균 씨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자신감 있는 태도를 계속 보여주고 있잖아요.
03:01본인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났는지
03:03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본인에게 전화해서 어떻게까지 부탁을 했는지
03:07그러니까 오세훈 시장 측에서는 사실상 거의 스토킹이었고
03:11몇 번 만난 게 다다라고 얘기를 했지만
03:13사실 그렇게 보기 어려운 정황들은 충분히 있죠.
03:16사실 결정적으로 이런 부분들을 어떤 유착관계들을 의심을 하는 게
03:20이른바 비공표 여론조사가 시행됐던 어떤 흔적이라든가
03:23그 여론조사 안에서 사실은 어떤 표본의 조작이라든가
03:27이런 부분도 있었다라는 게 밝혀졌고
03:29그 외에도 오세훈 시장이 오랜 후원자로 알려진 김모 씨가
03:323,300만 원을 이 미래한국연구소에 보낸 것 자체가
03:35사실은 납득이 되지가 않는 거죠.
03:37그렇기 때문에 이런 여러 연결고리가 있고
03:40이 명태균 씨 같은 경우에는 이른바 본인의 황금폰까지도
03:43이제 포렌식을 다 맡긴 상황이기 때문에
03:45사실 핸드폰을 포렌식하게 되면
03:47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경위라든지
03:51심지어는 오세훈 시장의 주변 인물들과 어떻게 연락을 했었는지
03:54이런 부분들까지도 굉장히 상세하게 나왔을 것이기 때문에
03:58저는 특검에서 이미 많은 것들을 쥐고 있을 것이다.
04:01그래서 저는 오세훈 시장이 사실상 지금 사면 초과에 몰려있는 상황 아닌가 싶습니다.
04:07정혁준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04:09아파트 사주겠다. 이게 좀 글쎄요. 어떻게 보세요?
04:12글쎄요. 이제 오 시장님 말씀대로
04:15저런 거 가지고 아파트 사줄 만큼 큰 의미가 있나
04:18그거는 제가 정치도 안 해보고 선거도 안 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04:22그런데 꼭 서울 아파트라고 이야기하지는 않지 않았습니까?
04:25무슨 지방에 있는 아파트 사준다고 했나 그건 잘 모르겠고
04:28조크하신 거죠, 지금?
04:29네네.
04:32어쨌든 오세훈 시장 입장에서는 지금 굉장히 난관에 처해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04:38그래서 만약에 내년에 지방선거에서 이러한 것들 다 뚫고
04:42서울시장이 또 되면 그럼 유력한 대권 주자가 될 거고
04:46그다음에 그렇지 않고 문제가 되면 사법 리스크에 또 얼메이게 되면
04:50또 어떤 일이 있게 될 것인가.
04:52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특검에서 기소는 하지 않을까
04:56저는 그런 느낌이 들거든요.
04:58좀 지켜봐야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04:59이게 주진호 의원님, 지난 선거 같은 경우는
05:03오 시장이 서울에서 압도적으로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지 않았습니까?
05:07선거 결과와는 꼭 상관이 없다고 하지만
05:10비공인 전문가, 전문가가 아니죠.
05:15사실은 뭐랄까요?
05:18뭐라고 해야 됩니까?
05:18어쨌든 오 시장은 대부분이 스토킹이었고
05:21저런 주장을 한 적도 없다.
05:23도움받은 적도 없고 저런 비공인 여론조사가 캠프에 온 적도 없다라고
05:28강하게 지금 부인하고 있는 상황인데
05:30명태균 씨는 이런저런 주장을 많이 하고 있어요.
05:32일단 명태균 씨가 제기하는 주장들에 대한 증거가 있는지 여부가 중요해 보여요.
05:38어떻게 보십니까?
05:38저는 저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05:43왜냐하면 증거와 수사팀이 동시에 오염이 돼 있어요.
05:48그러니까 무슨 얘기냐면 명태균 씨 같은 경우에는
05:51어떤 사실을 진실을 털어놓을 때
05:54사실 누구나 이해관계가 충돌하거나
05:56상황에 따라서는 거짓말을 할 수 있거든요.
05:58그 검증하는 과정이 수사와 재판인데
06:00사실은 정치권이 관여되거나 정치적인 입김이 관여되면
06:05그 진술의 신빙성은 매우 떨어지는 겁니다.
06:07지난 작년 국감에서도 그렇고
06:11명태균 씨는 민주당 의원들이 계속 증인으로 신청해서 불러냈어요.
06:16민주당 의원들은 정치적으로는 그것을 하면
06:18민주당 지지자들한테는 시원해 보일지 몰라도
06:21실질적으로는 그 장면을 저는 보면서
06:24첫 번째는 국회가 재판에 관여하는 모습이고
06:27수사에 관여하는 모습이어서 일단 원칙에 맞지 않고요.
06:31두 번째는 민주당이 불러내서 민주당 의원 얘기에 고개 끄덕거리면서
06:34설명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진술의 객관성을 상실했다.
06:38그래서 진술이 과장되거나 또 없는 사실이 살이 붙을 가능성이 너무 높아졌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06:44민주당이 하는 게 그런 겁니다.
06:45이하영 부지사 대북송군 관련해서 이재명 지사 모르겠다라고 하면서
06:50이하영 부지사만 법적 국회에 나오면 엄청나게 떠받들어요.
06:56그리고 명태균 씨 같은 경우에도 법정 보면 엄청나게 따뜻하게 대해줍니다.
07:01그 장면이 정치적으로 편향돼 있어서
07:04사실상 명태균 씨의 진술의 신빙성을 떨어뜨리는 부분이 있고요.
07:08수사팀도 마찬가지입니다.
07:10지금 김건희 특검 같은 경우에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지명을 하다 보니까
07:14결과적으로는 김건희 특검의 어떤 수사의 정당성이 지금 흠집이 나 있는 상황이고
07:21더더군다나 사람이 수사받다가 죽고 이런 과정에서
07:24뭔가 편파적으로 쫓기듯이 답을 정해놓고 수사하는 거 아니냐라는 걸
07:28국민들에게 직관적으로 보여줬기 때문에
07:30어떤 수사 결과를 내놓는다고 하더라도
07:33선거를 노리고 국민의힘의 유력한 후보를 공격하는 장면으로 보여지지
07:38이게 객관성 있게 보여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07:41네. 조기훈 변호사님.
07:43결국 수사 결과를 통해서 기소 여부가 이제 곧 확인되겠죠.
07:48그런데 대지신문을 하고 나오는 장면을 보면
07:50저 볼 때는 양측 주장이 팽팽할 거라는 당연히 예상이 되는데
07:54오세훈 시장이 국감장에서 뭐라고 그랬습니까?
07:56거기서 관련된 답변을 안 하고 수사 대지신문에서 밝히겠다고 얘기했습니다.
08:02그렇게 해서 만약 본인이 설득력 있게 주장을 했다고 하면
08:05하고 나와서 저렇게 반응이 안 나올 겁니다.
08:08명태균 씨의 지금까지의 진술이 거짓인 게 확인됐다 이렇게 할 수 있을 텐데
08:13보면 표정도 그렇고 실제 나와서 하는 메시지도 그렇고
08:18본인의 주장이 특검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08:21반면 명태균 씨가 주장하고 있는 내용의 일관성
08:25관련된 다른 물증들에 의해서
08:27실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상당히 소명되고 있는 게 아닌가 싶고요.
08:32최종 기소 여부를 좀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08:35네, 핫싸움까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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