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일 전


한동훈, 특검 공판 전 증인신문 불출석
특검 "한동훈 불출석 시 구인 가능성"
한동훈 "무리수 써서라도 불러내려는 것"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한동훈 전 대표입니다. 특검이 한동훈 전 대표를 증인으로 세우려 하고 있습니다.
00:07한동훈 전 대표는 나가지 않겠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00:11증인신문과 관련된 논란입니다. 들어보시죠.
00:16지난 12일, 18일 증인 소환장, 피해문 부재에 전달 안 됐고요.
00:20한동훈 전 대표는 전국 투어 라방을 하고 있죠.
00:23그제 특검이 특별 송달을 요청했습니다.
00:26증인신문 불출석, 내달 2일에 재지정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00:31한동훈 전 대표, 이 얘기 한번 들어보시죠.
00:36저는 앞으로 한 열흘 정도씩 전국 지역에서 지내면서 시민들과 청년들 말씀을 경청해보려고 합니다.
00:46많이 듣겠습니다. 제가 부족한 게 많습니다.
00:49그리고 정치가 부족한 게 많습니다.
00:51민주당이 주도해서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대법관 5명을 증인으로 불러서 청문회를 한다고 합니다.
01:00이런 나라 보셨습니까?
01:02그만큼 이재명 정권, 민주당 정권은 절박한 겁니다.
01:07헌법 84조의 이슈는 살아 있습니다.
01:10자기 재판 막으려고 사법부의 수장을 숙청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탄핵 사유가 맞습니다.
01:16한동훈 전 대표는 거제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낸 겁니다.
01:24거제, 창원, 진주 등 민심 투어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01:30거제 폐조선수 앞에서 40분간 라이브 박스.
01:32그래서 폐조선수라 이렇게 인적이 없었군요.
01:35거제, 창원, 진주 등 열흘간 민심 투어 예정.
01:38특검은 강제 구인도 만지자.
01:40어떤 내용일까요?
01:42내란 특검, 한동훈 불출석 시 구인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01:45그러자 한동훈 전 대표가 할테만 하라.
01:48끌고 가라.
01:49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01:53한동훈 전 대표 SNS 내용인데요.
01:55함께 보시죠.
01:59정치 특검은 진실 규명이 아니라 계엄을 앞장서 막았던 저를 상대로
02:02이런 치고 빠지기식 거짓 언론 플라이에서
02:05정치적 흠집을 내려고 무리수를 써서라도 불려내려는 것입니다.
02:08할테면 해보십시오.
02:10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02:14양변사님.
02:16이건 특검에게 다시 공이 갔어요.
02:18핑퐁핑퐁.
02:19어떻게 됩니까 특검은?
02:21사실 특검이 한동훈 전 대표를 피의자로 부른 게 아니라
02:24창고인으로 부른 거기 때문에
02:26왜 저렇게까지 한동훈 전 대표께서
02:28과민반응을 보이신지 모르겠습니다.
02:31사실 창고인으로 나와서
02:32실제 내란에 대해 누가 관여를 했고
02:36어떻게 국회 표결에 방해가 있었는지를
02:38실제 진실을 밝혀주시는 것이 오히려 더 국민의 뜻에 부합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02:43저런 시까지 특검 조사도 거부하시고
02:46그리고 이제 그래서 결국 법원을 통해서
02:48판사 앞에서 진술할 수 있게
02:50지금 기소 전 증인신문주까지 요청을 했는데도
02:54지금 본인이 충분히 송달 받을 수 있고
02:58언제 나가야 된다는 것도 알고 있는 대로
02:59지금 지방에 계신다는 이유로 안 받고 계신 거잖아요.
03:02이렇게 되면 특별 송달이라는 게 되는데요.
03:05결국 집행관이 야간이나 휴일에 자택으로 다시 방문을 하게 되고요.
03:09거제로 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03:11그런데 이제 정확히 저분이 한 곳에 계신 게 아니라
03:13폐조선소가 어딘지 모르잖아요.
03:16사실 저기 귀신 나올 수도 있는 곳으로 보이는데
03:18그러니까 저렇게 계속 돌아다니고 계시기 때문에
03:21사실 송달이 안 될 거라고 보이고요.
03:22그런데 생각이 있으면 본인이 직접 받으시든지
03:25아니면 송달 영수인, 자기 대신에서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지정을 해서
03:29송달 문건을 받고 출석을 하시면 됩니다.
03:32그런데 저런 식으로 피하신다는 거는
03:34법원에 출석도 안 하겠다.
03:36그러니까 회피하고 계신 거거든요.
03:38그러니까 법을 누구보다도 잘하시고 잘 지키셨다고 주장하시는
03:41전 법무부 장관이신데
03:43최소한 법원에 출석에는 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3:47정익진 변호사님, 특검에서 한동훈 전 대표한테
03:49뭘 물어보고 싶은 걸까요?
03:52글쎄요. 제가 봤을 때 좀 납득이 되지 않는 게
03:54저거는 전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의 선택권이 있는 것이 아닌가
03:59그런 생각이 듭니다.
04:00피의자도 아니고 피고인도 아닌데 굳이 가서
04:03그다음에 만약에 한동훈 전 대표가 핵심적인 증인이라고 하면
04:08강제 구인할 수 있도록 형사소송법에 되어 있는데
04:10누가 봐도 한동훈 전 대표가 그렇게까지 핵심 증인입니까?
04:14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04:15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면
04:17그다음에 또 중요한 건 뭐냐면
04:19한동훈 대표는 자기가 알고 있는 것들, 자기 생각 같은 것들을
04:23이미 체의나 다른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알렸으니까
04:26이거면 됐다고 본인은 생각하는 거고
04:29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증인으로 나가서 이야기할 게 있다고 하면
04:32나가는 거고
04:33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강제로 구인할 필요가 있겠는가
04:38제일 중요한 건 뭐냐면요
04:39지금 민주당에서 특검에서 가장 뭐라고 하는 게 뭐냐면
04:43재판이 지연되고 있다는 거잖아요
04:46지금 직위원 부장판에서 얼마나 지금 비난하고 있습니까?
04:49왜 비난하냐면
04:50매일같이 재판을 해도 부족할 텐데
04:53지금 이렇게 뜨문뜨문해서 되느냐
04:55재판 지연되니까 직위원도 탄핵되라
04:58이런 논리 아니겠습니까?
04:59그런데 왜 저런 거 가지고 저렇게 시간을 쓰는지
05:03저로서는 이해가 되지가 않습니다
05:05만약에 한동훈 대표가 진짜로 핵심적인
05:08무슨 윤석열 대통령과 막 그거 해가지고
05:11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면 모르겠는데
05:13그런 것도 아닌데 저렇게 부르느니 마느니 안 나가겠다는 사람
05:17저렇게 하면서 시간만 질질질 끌 정도로
05:20특검에게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인가
05:22그렇게 한가한가
05:23저는 이런 부분들 잘 생각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5:26김종인님
05:27아니 근데 나가서 좀 얘기하면 안 되나요?
05:30그런 생각입니다 저는
05:31처음에 참고인 조사로 불렀을 때
05:33사실 안철수 의원도 참고인으로 나와달라고 했었는데
05:36극렬 저항하면 안 나갔죠
05:38그런데 이제 특검에서 더 이상 부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05:41이를테면 공판전 증인신문 이런 거에
05:44안철수 의원을 부르지는 않았어요
05:45한동훈 전 대표는 당시 대표였기 때문에
05:49그때 얘기를 조금
05:50그 계엄 해제 결의 방해의 추경원 원내대표
05:53그 혐의와 관련해서
05:55당대표니까 그때 상황에 대해서 조금 소상히 들어보려고 하는
05:58그런 차원이잖아요
05:59그런데 지금 나가서 얘기를 좀 하면 될 것 같은데
06:02왜 굳이 이렇게 안 하려고 하는지
06:04소위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얘기하듯이
06:08배신자론에 휩싸이기 싫어서
06:10어떤 정치적으로 굉장히 좀 타격이 있을 것 같아서
06:13굳이 이렇게 안 나가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06:16좀 나가서 얘기해도 좋을 것 같다
06:18특히 책에 다 나와 있다
06:20인터뷰 봐라 이렇게 얘기하는데
06:21증거 능력 없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주제의 사실이고요
06:25그런 점에서 국회의장도 또 민주당 김병희 원내대표도
06:29국민의힘의 조경태 의원도 김혜지 의원도
06:32다 나가서 참고인 진술을 했거든요
06:34그럼 그때 상황에 대해서
06:35누구보다 먼저 열심히 국회로 달려왔고
06:39또 18명이 해제 결의에 참여했는데
06:42우리 보고 내란 정당 혐의 이거 말이 되냐라고
06:45금과 옥조처럼 늘 얘기했던 한동훈 전 대표잖아요
06:48그러면 나가서 좀 얘기하면 좋을 것 같은데
06:51굳이 이렇게 막 각을 세우면서 강제국인 핥하면 해봐라
06:55이런 식으로까지 하는 이유는
06:57조금 타당성은 떨어지는 것 같아서 좀 아쉽고요
07:00또 10월 2일 날 또 나오라고 불렀는데
07:03어떻게 진행이 될지
07:05지금 현재 상황은 거제에 머물면서
07:07또 다음 지역 옮겨간다고 하는데
07:09민심을 듣겠다는 건데
07:11나가서 얘기를 하면 민심이 훨씬 더 호응이 좋을 것 같은데
07:14고생 안 하고 지역 안 다녀도요
07:16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판단할지는
07:19이 부분은요 한동훈 대표가 법조인이기 때문에
07:25저 부당한 지금 그 증인신문 청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거예요
07:29우리 시청자 분들께서 아셔야 될 게
07:32지금 증인 소환을 한 것은
07:35통상적인 재판에서의 증인 소환이 아니고
07:38누군가를 기소하기 전에
07:40기소하기 전에 정말 급박한 사유가 있어서
07:45증인부터 먼저 법원에 불러서 조사를 하는 과정이거든요
07:49원래 참고인은
07:51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응할 필요가 의무가 없습니다
07:55이것은 기본적인 인권이에요
07:58그런데 특검에서 한동훈 대표한테 출석을 하라
08:02나 출석하기 싫다
08:04이렇게 하니까
08:05유일하게 참고인을 그나마 강제 구인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게
08:11이 기소 전 증인 청구를 해서 법원에서 하는 거거든요
08:15그러니까 참고인의 신분인데
08:18이렇게 강제성을 띈 어떤 절차를 하려면
08:22그 증인이 사망 직전에 있거나
08:25아니면 정말 이 증인이 뭔가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거나
08:31이럴 경우에 예외적으로 하는 것이고
08:33법원에서 실무상으로도
08:35기소 전 증인 청구를 받아들이는 사례가 거의 없었습니다
08:40그러니까 사실 한동훈 대표는
08:43그날 비상계엄 당일에
08:45본인의 행적이 생중계되고 있었거든요
08:48국회 본회의장 안에서
08:49그런데 내가 뭐 했는지를
08:52왜 나를 굳이 조사를 하려고 하는 것이냐
08:54난 참고인이기 때문에 출석하기가 싫다
08:57본인의 기본적인 권리를 행사한 것이고요
09:00이에 대해서 부당하게
09:02강제성을 띈 절차를 자꾸 특검에서 하려고 하니까
09:05그것에 대해서 나는 응하지 못하겠다
09:08하고 있는 기본적인 어떤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09:13어떤 보시기에
09:15왜 굳이 안 나가려고 할까
09:17절차상으로 나갈 필요가 없는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09:21시민의 권리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9:23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