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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네, 필사적인 구조작업이 진행중인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 다시 연결합니다.

잔해 속에서 2명이 발견돼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데 아직 구조됐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남은 5명의 행방은 찾고 있는 중이고요.

홍진우 기자, 구조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현재 붕괴 사고 현장에는 매몰된 7명이 남아있습니다.

위치가 확인된 2명은 아직 구조작업이 진행중인데요

소방대원들이 구조를 위해 무거운 구조물을 걷어내는 대신 땅을 파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자갈과 흙으로 된 땅을 파내면서 이들이 나올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반면 작업자 5명의 위치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켜켜히 쌓인 잔해 깊은 곳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철제 잔해가 엉켜 있는데다 추가 붕괴 위험성도 있어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물 아래쪽에 매몰된 작업자 5명이 있는지 찾고 있는 상황"이라며 나머지 매몰자를 빨리 찾기 위해 크레인으로 구조물을 들든지, 해체를 하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덕룡
영상편집 : 정다은


홍진우 기자 jinu0322@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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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필사적인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 다시 연결합니다.
00:06잔해 속에서 2명이 발견돼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데 아직 구조됐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00:13남은 5명의 행방을 찾고 있는 중인데요.
00:16홍진우 기자, 구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0:21네, 붕괴 사고 현장에는 매몰된 작업자 7명이 남아 있습니다.
00:25위치가 확인된 2명은 아직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데요.
00:29소방대원들은 무거운 구조물을 걷어내는 대신 땅을 파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00:36자갈과 흙으로 뗀 땅을 파내면서 이들이 나올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00:42반면 작업자 5명의 위치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00:46켜켜이 쌓인 잔해 깊은 곳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00:50하지만 철제 잔해가 엉켜 있는 데다 추가 붕괴 위험성도 있어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00:56소방당국은 구조물 아래쪽에 매몰된 작업자 5명이 있는지 찾고 있는 상황이라며
01:02나머지 매몰자를 빨리 찾기 위해 크레인으로 구조물을 들든지 해체를 하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1:10지금까지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1:26울산화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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