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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큰 일교차에 단풍이 알록달록 곱게 물들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청명한 하늘 아래, 늦가을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내일은 한낮 기온이 더 올라 일교차가 더 커집니다.

서울은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2도, 영월과 남원은 무려 17도로 벌어지는데요.

하루 사이 두 계절을 오가는 만큼, 옷차림 대비 잘해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6도, 강릉 8도로 평년 수준이고요.

한낮엔 서울이 18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광주와 부산 등 남부 지역은 20도를 넘겠습니다.

당분간 따뜻한 서풍이 불며, 예년보다 온화하고요.

뚜렷한 비 예보도 없어 가을 정취 즐기기 좋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마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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