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주 APEC의 대미를 장식하는 한중정상회담, 예정보다 긴 시간이었죠.
00:051시간 37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00:08네, APEC 의장국 자격을 차기 개최국인 중국에 바통을 넘기고
00:12내년 11월 선전에서 재회를 기약했는데요.
00:16중국 연결해서 현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9강정규 특파원.
00:21네, 베이직입니다.
00:22네, 먼저 한중정상회담 분위기부터 짚어주시죠.
00:25네, 오후 3시 반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의장대 사열을 비롯한 공식 환영식으로 회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00:35이재명 대통령은 공개 발언에서 지방정부에서 국가 지도자로 성장한 시진핑 주석과의 공통점을 부각했습니다.
00:44이젠 경쟁관계로 변모한 한중경제를 수평적인 협력구조로 표현하며 현실을 짚기도 했습니다.
00:51영내 평화안정을 위한 북한과 대화를 위해 한중간 전략소통을 강화하자고도 제안했는데요.
00:59이에 대해 시 주석은 수교 33년 동안 양국이 제도와 이념의 차이를 넘어서 상호협력과 공동번영을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01:09앞으로도 공동이익을 확대해서 도전에 대응하고 지역 평화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01:15공식 회담은 오후 5시 25분쯤 끝나 예정됐던 1시간보다 긴 97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01:24경제분야 업무협약도 여러 채결됐고요.
01:27북빙만찬에선 양국 기업대표들도 참석해 교류를 이어갑니다.
01:34내년 에이펙 정상회의 의장국 지위는 중국으로 넘어갔죠?
01:38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열린 폐막식에서 시진핑 주석에게 에이펙 정상회의 의장직을 넘겼습니다.
01:47다음 에이펙 정상회의는 내년 11월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01:54개혁개방 1번지 선전은 중국이 세계무역체계에 편입한 뒤 작은 어촌마을에서 세계적인 대도시로 발전한 곳입니다.
02:03시 주석은 내년 에이펙을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공동체 건설과 자유무역 지대 협력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02:12미국의 반대로 경주선언엔 포함되지 못한 자유무역을 강조한 걸로 들립니다.
02:19관세 전쟁을 촉발한 트럼프 대통령이 빠진 에이펙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던 시 주석.
02:24내년엔 의장국으로서 반미 색채를 더욱 뚜렷하게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02:30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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