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해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기록된 멀리사가 카리브의 섬나라들을 차례로 강타하면서 수십 명이 숨지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00:11이번 허리케인으로 해안마을 곳곳이 지붕만 남긴 채 물에 잠겼고 산사태로 인한 주택과 도로 붕괴, 정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00:19외신들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현재 쿠바, 아이티, 자메이카 등 카리브의 섬나라를 강타한 멀리사로 인해 최소 수십 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00:34멀리사가 가장 먼저 강타한 자메이카에서는 주요 도시인 산타크루즈의 도로가 산사태로 막히고 거리가 진흙탕으로 변했습니다.
00:42주택가에는 물나리가 나면서 지붕만 남긴 채 온통 물바다가 되고 전봇대가 쓰러졌는데 강풍이 덮치면서 공공대피소로 사용되던 고등학교의 지붕까지 날아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00:55현재까지 대피소로 피신한 이재민은 2만 5천명을 넘어섰으며 전체 면적의 77%에 해당하는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01:04자메이카에서 가장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 하나인 블랙리버에서는 병원, 의회, 교회 등이 무너지면서 기반시설이 사실상 붕괴했습니다.
01:16CNN은 항공사진 분석 결과 지붕이 파괴된 건물이 전체의 90%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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