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망의 코스피 4천 시대를 열어젖힌 주역으로 꼽히는 외국인 투자자 중 가장 상승 기여도가 높았던 건 미국과 아일랜드 투자자들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2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외국인 투자자 매매 동향 자료를 보면 코스피 불장이 본격화한 6월 초에서 9월 말 사이 국내 상장 주식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외국인은 미국 투자자들로 8조 2,28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00:28외국인 순매수 2위인 아일랜드 투자자들은 4조 2,090억 원 매도 5위를 기록했습니다.
00:36아일랜드 투자자들은 1월부터 5월까지는 월평균 1,400억 원을 순매수하는 데 그쳤으나 6월부터 9월에는 월평균 1조 원대로 순매수 규모가 커졌습니다.
00:48이 밖에 룩셈부르크, 독일, 중국 등도 국내 증시에서 같은 기간 적지 않은 금액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0:56반면 장기 투자금이 많은 미국과 달리 단기 투자 성격이 강한 영국 투자자들은 1월부터 8월 11조 8,910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하다가 9월에는 한 달간 2조 1,910억 원을 순매수하며 사자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1:14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서도 27일 현재까지 유가증권 시장에서 5조 8,898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01:24같은 기간 기관은 2조 7,071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8조 8,564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01:31최근 눈에 띄는 동향은 그간 코스피 상승을 견인해온 미국 투자자들의 순매수 강도가 약해진 대신 영국계 자금의 유입이 커지는 듯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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