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 #2424
■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 최재민 YTN 해설위원 (MCL)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주 APEC 기간인 내일,한미 정상회담이 두 달 만에 다시 열리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을 하루 앞두고오늘 일본을 먼저 방문해 다카이치 신임 총리와미일 밀착을 드러냈습니다.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과최재민 YTN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내일 트럼프 미 대통령이 1박 2일 일정으로한국을 찾게 되는데 주요 일정들부터 정리를 해 주시죠.
[기자]
일본 방문을 사실상 오늘 마치고요. 내일 아침 일찍 일본을 출발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오전에 김해공항을 통해서 우리나라를 국빈방문을 하게 됩니다. 예고된 일정은 1박 2일로 짧은 기간이고요. 30일, 그러니까 모레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한국에 머무는 1박 2일 일정 중에 가장 먼저 내일 이른 오후에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고요. 모레 30일에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미중 정상회담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아직 시간과 장소는 미정이고 두 정상이 마지막으로 만난 건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때니까 딱 한 6년 4개월 만입니다. 두 정상의 만남이 주목받는 건 미·중 간의 무역, 공급망을 포함한 세기의 담판 때문인데요. 관세 전쟁의 일시적 휴전에 이를 거라는 전망이 큰 상황이고요. 그러나 포괄적인 관세 합의나 근본적인 무역 갈등 해소까지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특이한 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31일 개막하는 APEC 정상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일 APEC CEO SUMMIT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곳에는 참석을 해서 글로벌 기업들을 상대로 미국 투자를 독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주요 의제들 여러 가지가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핵심 의제는 크게 경제와 통상 그리고 안보와 동맹 두 축으로 나눌 수가 있겠습니다. 한국에 부과되는 상호관세 문제에 대한 최종 합의가 최대 관심사인데 우리 정부가 투자하기로 한 3,500억 달러의지급 방식 등 한국 기업의 대규모 대미 투자 규모와 이행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281517496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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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주 APEC 기간인 내일,한미 정상회담이 두 달 만에 다시 열리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을 하루 앞두고오늘 일본을 먼저 방문해 다카이치 신임 총리와미일 밀착을 드러냈습니다.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과최재민 YTN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내일 트럼프 미 대통령이 1박 2일 일정으로한국을 찾게 되는데 주요 일정들부터 정리를 해 주시죠.
[기자]
일본 방문을 사실상 오늘 마치고요. 내일 아침 일찍 일본을 출발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오전에 김해공항을 통해서 우리나라를 국빈방문을 하게 됩니다. 예고된 일정은 1박 2일로 짧은 기간이고요. 30일, 그러니까 모레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한국에 머무는 1박 2일 일정 중에 가장 먼저 내일 이른 오후에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고요. 모레 30일에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미중 정상회담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아직 시간과 장소는 미정이고 두 정상이 마지막으로 만난 건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때니까 딱 한 6년 4개월 만입니다. 두 정상의 만남이 주목받는 건 미·중 간의 무역, 공급망을 포함한 세기의 담판 때문인데요. 관세 전쟁의 일시적 휴전에 이를 거라는 전망이 큰 상황이고요. 그러나 포괄적인 관세 합의나 근본적인 무역 갈등 해소까지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특이한 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31일 개막하는 APEC 정상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일 APEC CEO SUMMIT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곳에는 참석을 해서 글로벌 기업들을 상대로 미국 투자를 독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주요 의제들 여러 가지가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핵심 의제는 크게 경제와 통상 그리고 안보와 동맹 두 축으로 나눌 수가 있겠습니다. 한국에 부과되는 상호관세 문제에 대한 최종 합의가 최대 관심사인데 우리 정부가 투자하기로 한 3,500억 달러의지급 방식 등 한국 기업의 대규모 대미 투자 규모와 이행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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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경주 APEC 기간인 내일 한미정상회담이 두 달 만에 다시 열립니다.
00:05트럼프 대통령은 방한을 하루 앞두고 오늘 일본을 먼저 방문해
00:08다카이치 신임 총리와 미일 밀착을 드러냈습니다.
00:12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과 최재민 YTN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00:17안녕하십니까?
00:17안녕하십니까?
00:19내일 트럼프 대통령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게 되는데
00:22주요 일정들부터 정리를 해주시죠.
00:25일본 방문을 사실상 오늘까지 마치고요.
00:28내일 아침 일찍 일본을 출발을 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오전에
00:32김해공항을 통해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을 하게 됩니다.
00:37예정된 일정은 1박 2일로 짧은 기간이고요.
00:4130일 그러니까 모레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00:44한국에 머무는 1박 2일 일정 중에 가장 먼저 내일 이른 오후에
00:49한미정상회담이 예정이 돼 있고요.
00:52모레 30일에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미중정상회담이
00:58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01:01아직 시간과 장소는 미정이고 두 정상이 마지막으로 만난 것이
01:07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때니까
01:11딱 한 6년 4개월 만입니다.
01:15두 정상이 만남이 이렇게 주목을 받는 것은
01:18미중 간의 무역 공급망을 포함한 세기의 단판 때문인데요.
01:24관세 전쟁의 일시적 휴전에 이를 거라는 전망이 큰 상황이고요.
01:28그러나 포괄적인 관세 합의나 근본적인 무역 갈등 해소까지는
01:33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01:36특이할 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31일 개막하는
01:39에이펙 정상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01:43하지만 내일 에이펙 CEO 서밋이라는 것이 있는데
01:46그곳에는 참석을 해서 글로벌 기업들을 상대로
01:50미국 투자를 독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53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논의가 될 주요 의제들 여러 가지가 있죠.
01:59네 그렇습니다.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핵심 의제는
02:03크게 경제와 통상 그리고 안보와 동맹 두 축으로 나눌 수가 있겠습니다.
02:08한국에 부과되는 상호 관세 문제에 대한 최종 합의가 최대 관심사인데
02:15우리 정부가 투자하기로 한 약 3,500억 달러 규모의 지급 방식 등
02:20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규모와 이행 방식이 막판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02:27반도체와 AI, 배터리 같은 첨단 기술 분야에서
02:31미국의 중국 견제 전략에 보존을 맞추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도 논의될 것으로 보이고요.
02:37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한 한미연합 방위태세와 확장 억제 강화 방안도 재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02:46또한 한미동맹의 미래 비전을 재확인하고
02:49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이 예상이 되는 부분이
02:52방위비 분담 문제에 대한 초기 입장이 나올 것으로 교환이 될 것으로 보이고요.
02:58또 최대 관심사 중에 하나가 한국이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와 농축 권한 확대를 포함한
03:08한미원자력 협력 진전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03:12참고로 위성락 안보실장은 한미원자력협장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03:20얼마 전 언론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03:22가장 우리 입장에서 주목되는 게 바로 내일 있을 안미정상회담인데
03:26이번에 한미 관세 협상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03:31트럼프 대통령은 일방적인 요구를 하고
03:35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3,500억 달러를 선불 입금하는 방식으로
03:40가능한 타결했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를 계속하고 있는데요.
03:45우리 정부는 입장이 좀 다릅니다.
03:47유럽에 비해서 우리가 너무나도 불공평한 지금 협상을 한 상황이고요.
03:57일본하고 비교해도 일본하고 경제력 격차나 외환 보유고나
04:02미 국채 보유 이런 걸 따져보면 일본이 적어도 다 3배씩 다 앞서는데
04:08우리 일본이 5,500억 달러인데 우리가 3,500억 달러라는 거는
04:13이게 비율이 너무 안 맞는다.
04:16단지 미국의 입장은 대미 무역 흑자를 가지고 계산을 해서 다 청구를 한 것 같아요.
04:23그런데 사실 우리가 한미가 FTA로 관세가 없었는데
04:30그걸 일방적으로 깨고 국가 간의 조약이란 건 그렇게 일방적으로 깰 수 없는 거거든요.
04:35일방적으로 깨서 25% 그냥 임의로 책정해놓고
04:39뭐 좀 아프지 한 15%로 내려줄 테니까 투자 3,500억 달러 해라.
04:46그것도 선불로 입금해라.
04:48이러는데 글쎄요.
04:50미국의 입장에서는 가능한 많이 뜯어내면 좋겠죠.
04:53그런데 뜯어낸다는 표현을 듣기는 미국 사람들은 싫어하겠지만
04:58사실상 이거는 국가 간의 관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05:02우리의 적성국이라고 하는 중국이나 소련, 러시아나 북한이나
05:08어느 나라도 우리한테 이런 과도한 요구를 한 적이 없습니다.
05:11그런데 우리 동맹이라고 하는 나라가 이렇게 요구를 하니까
05:15우리 입장에서는 그래도 한미동맹이니까 동맹은 계속 잘 유지하고
05:20서로 협조는 하되 우리가 파산하면서까지 미국을 위해서 쓰러질 수는 없다.
05:27따라서 우리의 우호정신은 변함이 없지만
05:30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요구를 해라.
05:34그래서 이제 우리가 역제안을 또 했죠.
05:37했는데 이게 한두 가지 사항이 아니라 금액 자체도 턱이 없고
05:41그다음에 투자 방식도 미국은 95%를 투자, 일방적인 투자, 현금 투자를 해달라고 그러는데
05:51우리는 5%만 현금 투자하고 95%는 대출하고 보증으로 우리가 생각을 해왔거든요.
05:59그런데 일방적으로 95%를 그냥 입금해라.
06:03그러니까 이건 우리가 할 수가 없거든요.
06:06해줄 수 있다면 해줄 수 있을지도 모르죠.
06:09그런데 해줄 능력이 안 돼요, 우리가.
06:11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그 얘기도 했고
06:14그다음에 투자하는 쪽에서 투자처를 결정을 해야지
06:18어떻게 투자 받는 쪽에서 자기 임의로 결정을 하겠다는 겁니까?
06:21그리고 만약 이게 실패했을 때 어떻게 배상한다는 얘기 전혀 없고
06:24그리고 이익금은 미국이 더 많이 가져가고
06:27이거는 일반적인 우호국가 사이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06:34그래서 이제 우리는 그렇다고 우호관계를 해치고자 하는 건 아니고
06:39우호관계는 계속 가져가는데
06:41우리가 시간을 정해놓고 이번에 APEC 정상회담에서
06:45한미 정상회담을 하지만
06:47이번에 꼭 타결한다고 정해놓고 하지는 않겠다.
06:52계속해서 협상을 하면 언젠가는 우리는 동맹이니까
06:55친구니까 서로 간에 호해적으로 배려하는 가운데서
07:00합의점이 나올 것이다.
07:01이렇게 좀 여유를 가지고 우리는 가자는 것입니다.
07:03이번 APEC 때 그러니까 타결 협상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다.
07:07이렇게 좀 저희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요.
07:09딱 하나 가능성은 우리가 양보해서 미국이 요구하는 걸
07:13그냥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 같고요.
07:15트럼프 대통령이 그렇지 한국은 일본이랑 다르지
07:19한국이 우리 도와주려고 파산할 수는 없는 거 아니냐
07:22파산하면 우리도 손해지 이렇게 생각을 해서
07:24그래 그러면 한국이 요구하는 대로 그렇게 받겠다고 생각을 해야 되는데
07:29그러면 타결이 되죠.
07:30그런데 그게 간격이 너무 커서
07:34이번에 아마 지금 이틀 남았는데
07:36이틀 동안에 트럼프 대통령이 확 바꿀까
07:39바꿔준다면 다행이지만 저는 기대를 크게 안 하고 있습니다.
07:44이와 관련해서 최 의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7:46원장님도 그렇게 말씀을 하셨지만
07:48저도 이렇게 비슷하게 지금 보고 있습니다.
07:50최종적인 완전 타결보다는
07:52원칙적인 합의에 그칠 가능성이 굉장히 크고요.
07:57그동안에 미국은 계속해서 3,500억 달러를 갖다가
08:00트럼프 말대로 어프런스 선불로 내라고 계속 압박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8:04그런데 아시다시피 우리가 외환 보유고가 4,150억 달러가 되는데
08:091년에 그걸 현금으로 쓸 수 있는 규모가 대략적으로 아무리 많다고 해도
08:16많이 잡아도 200억 달러 미만 수준입니다.
08:19그래서 우리 정부도 미국에서 요구를 했던 것에서
08:2210년 동안에 최소 150억 달러에서 최대한 200억 달러 수준이
08:27우리의 마지노선이라고 이렇게 제안을 해놓은 상태거든요.
08:30그래서 이렇게 높지 않다라고 보고요.
08:34결론적으로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08:37안보와 기술협력 분야에서는 강한 공동 메시지를 낼 것으로 기대가 되지만
08:41관세협상의 최종적인 서명은 뒤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08:45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8:47이어서 북미정상회담 가능성도 좀 보겠습니다.
08:50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08:52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08:54네네네.
08:56최근에는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고
08:59엊그저께 얘기를 했죠.
09:01뉴클리어 파워라고 축하 세우기도 했고요.
09:03저번 그러니까 5년 전, 6년 전에는
09:06로켓맨이라고 얘기를 하기도 했었고
09:09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얘기도
09:12오늘 아침에도 또 했습니다.
09:14그러면 사실상 1박 2일 기간에서 짧은 방한 기간을
09:18늘릴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고
09:20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09:23세 차례 만났습니다.
09:25그래서 1차 때는 2018년 6월에
09:26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만났었고요.
09:292차는 2019년 2월에 베이징 하노이에서
09:323차는 아시다시피 문재인 정부 때
09:342019년 6월에 판문점에서 있었는데
09:37현직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09:39미국 땅을 밟은 역사적인 만남이 기록이 됐었는데
09:43트럼프가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고 언급을 한 것은
09:48NPT가 공식 인정하는 핵 보유 지휘와는 다르지만
09:51핵무기를 보유한 나라라는 현실적 지휘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가 있고
09:56사실상 핵 보유국은
09:59NPT가 인정하는 핵 보유국은 아시다시피
10:03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이렇게 5개 나라에 불과하고요.
10:07그 외에 인도라든가 파키스찬이라든가 이런 나라들은
10:11NPT의 미가입국이거나 그랬습니다.
10:14그래서 이 얘기는 김정은의 요구를 부응하는 건데
10:18김 위원장은 비핵화를 전제로 한 대화를 그동안 사실상 거부를 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10:24핵 보유국으로서 자존심은 세워주고
10:28간접적으로 대화에 나올 명분을 적용하게 하려는 의도가 아닌가라고 보고 있고요.
10:35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관계를
10:38자신만의 외교적, 업적으로 내세우려는 정치적 목적도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10:43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평양 갈 수 있다 이렇게 말은 했는데
10:46현실 가능성이 있는 얘기입니까?
10:48평양 얘기는 꺼낸 것 같지 않은데
10:50평양은 아니고 내가 그쪽으로 갈 수 있다 그랬습니다.
10:54그쪽이란 게 북한 쪽이겠죠.
10:58북한이라고 하면 판문점도 될 수 있고 원산도 될 수 있고
11:01글쎄 평양을 갈까요?
11:05평양은 지금 좀 간다면 획기적이긴 한데
11:08글쎄 기자들을 잔뜩 데리고 간다?
11:13판문점일 가능성이 만약에 만난다면
11:16만남 자체도 지금 아직 알 수 없지만
11:18만난다면 판문점 정도가 될 것 같고요.
11:21아니면 원산
11:22김정은은 오히려 원산을 좀 띄우려고 할 생각도 있고
11:27트럼프도 원산을 한번 가보고 싶어 할지도 모릅니다.
11:30자기가 그 해안 지대를 아주 북한이 관광에 좋은 해안을 갖고 있어서
11:35투자 가치가 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기 때문에
11:38근데 뭐 글쎄 평양을 갈 것 같지는 않고요.
11:44어쨌든 판문점은 갈 수 있는 것 같은 게
11:47지금 유엔군 사령관이 판문점을 관할하고 있는데
11:51거기 관광객들을 일주일 동안 관광을 금지시켰거든요.
11:55왜 갑자기 금지시킬까요?
11:57우리 APEC 정상회담은 경주에서 하는데
11:59그게 좀 벌써 미국에서는 뭔가 지시가 있었다는 얘기고요.
12:05유엔군 사령관이지만 미군 사령관입니다.
12:07그 사람이 그래서 또 북한의 동향을 보면
12:11김정은은 베이징에 가서 시진핑하고 전략적인 상담을 다 했고
12:15중국의 지원도 받아놨고
12:17러시아하고도 트럼프도 만났고
12:202인자인 메드베데브도 만났고
12:23또 최선희는 지금 러시아에 보내놓고 있고
12:25딴정을 피우는 거죠.
12:27그리고 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12:31이게 또 자기는 참관을 안 하면서 미국의 관심을 끌고
12:36그래서 트럼프에게 뭔가 북한을 다뤄야 된다는 필요성을
12:41가져다 주는 그런 판을 키워주는 모습은 하지만
12:45직접적으로 내가 정상회담을 하겠다는 얘기만 안 하고 있어요.
12:50김정은도 내심 만나고 싶어 하리라고 저는 봅니다.
12:53그런데 이제 자기가 원하는 것까지 끝까지 협상을 해보는 거죠.
12:57트럼프도 협상 가지만 김정은의 협상력도 만만치 않다라고 봅니다.
13:02김정은에게 오히려 지금 끌려가고 있는 게 아닌가 보여지고요.
13:07단지 이제 트럼프가 지금 이제 김정은이 얘기를 응답을 안 하니까
13:13내가 그쪽으로 갈 수 있다.
13:15내가 체류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13:18또 제재를 지금 풀어줄 가능성도 있다.
13:22이렇게 여러 가지 또 새로운 카드를 내놓습니다.
13:26김정은이 오늘까지 참으면 내일 또 다른 거 또 내놓을지도 몰라요.
13:30그 정도로 김정은의 협상력을 우리가 만만하게 보면 안 될 것 같고요.
13:35트럼프가 지금 끌려가고 있는데
13:36과연 이게 틀어질지 아니면 극적으로 만나겠지.
13:41만났을 때 우리는 이제 만나는 거를 우리 정부는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보는데
13:47반드시 고무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13:50단단점이 있는 것이지.
13:51왜냐하면 지금 제재만 풀어주고 비핵화 문제는 일체 얘기를 안 한다든지
13:57그러면 또 우리가 딜레마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13:59그런데 우리가 지금 우리 고위 당국자나 우리 정부에서
14:04미국하고 긴밀하게 상의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14:08이게 트럼프가 지금 누구랑 상의할 사람이 아닙니다.
14:10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성과 기회를 같이 가지고 지금 하는데
14:16또 하나는 뭐냐면 에이펙 정상회담이 31일을 하고 1일을 나라 합니다.
14:21트럼프는 다자회담을 싫어하기 때문에
14:23또 이 에이펙 정상회담이라고 하는 건
14:26이게 자유무역을 또 진흥하는 거예요.
14:30그런데 트럼프는 지금 보험무역을 하고 있잖아요.
14:32그러니까 에이펙 가면 대우를 못 받죠.
14:34굉장히 지지를 받을 수가 없죠.
14:36그러니까 가고 싶지 않겠죠.
14:37그러면서 김정은을 만나러 간다?
14:41그럼 세계의 이목이 김정은 안과 트럼프한테 집중이 되겠죠.
14:44그 에이펙 정상회담은 주목을 못 받을 수도 있잖아요.
14:47우리 행사가 주목을 받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14:50그렇기 때문에 우리 정부도 일면 좀 만나는 걸 바라기도 하지만
14:55만나면 또 세계의 이목이 저쪽으로 갈 텐데
14:59그런 생각을 아마 중복적으로 하고 있을 겁니다.
15:02그럼 짧게 좀 답변 부탁드리면
15:03지금 북미 정상이 만난다 안 만난다 지금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지 않습니까?
15:08원장님께서는 어느 쪽이 조금 더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지요?
15:12저는 극적으로 만날 가능성이 한 51%라고 생각합니다.
15:15그런데 많은 건 아니죠. 51%니까.
15:18네 알겠습니다.
15:20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모레 한국을 찾게 됐는데
15:2311년 만에 방한이라고 하더라고요.
15:25어떤 일정이 예정돼 있나요?
15:27네 그렇습니다. 2014년 7월 한국을 국빙 방문한 이후에
15:32오랫동안 한국을 방문하지 않았는데요.
15:34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이후에
15:3811년 3개월 만에 꼭 국빙 방문입니다.
15:4230일 그러니까 모레 방문해서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 머물 예정이고요.
15:4630일에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미중 정상회담을 하고요.
15:50다음 달 1일에는 한중 정상회담도 예정이 돼 있습니다.
15:54한중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관계의 보건과 한반도 문제에 대한
15:58중국의 건설적 역할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이고
16:02우리는 한한령 문제의 실질적 해제와 문화 콘텐츠 시장 접근 확대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16:12시진핑 주석은 31일 개막하는 에이픽 정상회의에도 참여를 하고
16:16내년이 또 에이펙 의장국으로서의 역할도 중국에서 열리는데요.
16:21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16:24이렇게 전 세계가 주목하는 건 아무래도 미중 정상회담일 텐데
16:28에이펙 때 미중 정상이 어떤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요?
16:32어떻게 예상하십니까?
16:34사실 전 세계가 주목하지만 주목도는 좀 낮아졌습니다.
16:38왜냐하면 말레이시아에서 중국의 부총리하고 베센트 재무장관하고 만나가지고 이미 거의 다 타결을 했어요.
16:49그런데 타결을 했다는 게 뭘 타결했냐면 극도로 싸우진 않기로 타결한 겁니다.
16:54그러니까 계속 미중 간의 대결은 앞으로 10년, 20년 계속 갈 겁니다.
16:59계속 가는데 지금 일단은 지금 갑행세를 하는 게 오히려 중국이에요.
17:06최근에는.
17:06중국이 먼저 히토류를 가지고 이중 제재 비슷하게.
17:12그러니까 중국의 히토류를 가지고 물건을 만들어서 미국에 수출할 경우에는 중국의 허가를 받아라.
17:19이게 미국이 쓰는 수법인데요.
17:22미국의 기술을 쓰는 기술을 가지고 만든 물품을 중국에 보낼 때는 미국의 허락을 받아라 한 거를.
17:29중국은 히토류를 사용해서 물건을 만들 때는 미국에 보내면 우리한테 허락을 받아라.
17:34그러니까 히토류에 관한 한 미국으로 가는 건 중국이 전 세계를 다 통제하겠다 이런 거예요.
17:39그런데 미국은 늘 해온 거예요 이게.
17:41그런데 미국이 한번 이런 걸 당해보니까 아프거든요.
17:45초강대국이니까 처음으로 당해보는 건데 자기들도 당해보니까 너무 아픈 거죠.
17:50그러니까 자기는 트럼프 대통령 얘기가 저는 속으로 좀 우스움이 나왔던 게
17:56마치 처음 이런 걸 경험하는 듯이 이런 건 난생 처음 봤다.
18:03도대체가 이런 엉터리 우리를 제재하는 게 어딨냐.
18:07그러면서 그럼 100% 관세가 갑자기 매기겠다 또 그랬습니다.
18:11그러니까 중국에서는 또 지지 않고 계속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고
18:17대두 중국의 농산물 콩을 중국에서 엄청 수입하잖아요.
18:22그러니까 미국의 대두생 콩 생산하는 농장들이 다 트럼프 지지자들인데
18:28트럼프한테 지금 도대체 지금 콩을 못 팔아가지고 난리가 났다.
18:32막 난리를 치게 만들고요.
18:35그래서 미중 간에 지금 전면전이 벌어질 뻔했는데
18:42중국의 부총리하고 미국의 재무장관하고 타결을 해서
18:48정면 대결은 안 하기로 했습니다.
18:51그렇기 때문에 30일 날 정상회담을 하는데 아마 부산에서 할 것 같은데요.
18:59여기서 그냥 웃으면서 헤어질 것 같은데
19:02메인 이벤트는 언제냐면 내년에 트럼프가 중국을 갑니다.
19:07그때 아마 메인 이벤트가 벌어질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19:10짧게 하나만 더 질문 좀 드릴게요.
19:12이번에 시진핑 중국과 주석이 11년 만에 방한을 했는데
19:16어떤 일정들에 참여를 하게 됩니까?
19:19아까도 말씀을 금방 드렸지만
19:20가장 중요한 게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이 돼 있고요.
19:26그리고 한중 정상회담도 예정이 돼 있고
19:28그리고 시진핑 주석은 CEO 서밋에서 다 참석을 해서
19:33정상회의까지 다 소화를 합니다.
19:36그런 예정이 돼 있습니다.
19:37알겠습니다.
19:40두 분과는 여기에서 인사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9:43지금까지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 최재미 YTN 해설위원과
19:46APEC에 대해서 좀 짚어봤습니다.
19:48고맙습니다.
19:4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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