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남자 최중량급의 강상현이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00:07파리에서 금메달을 땄던 여자부 간판 김유진은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00:12우리 대표팀은 6년 만에 남녀종합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00:17중국 우시에서 이경재 기자입니다.
00:22남자 플러스 87kg급의 강상현은 힘겹게 결승까지 올랐습니다.
00:2616강에서 세계 4위 스페인의 마리티네즈와의 대결이 첫 고비였습니다.
00:34준결승에서 세계 1위 미국의 힐리까지 누르고 결승해오는 강상현은
00:38키가 14cm나 큰 러시아 아이우 카이브에게 첫 라운드를 뺏겼습니다.
00:442라운드부터 시원한 발차기가 살아난 강상현은
00:47결국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습니다.
00:522년 전 마이너스 87kg급 우승에 이어 체급을 벗고서 2연패를 이루고
00:59최중량급 최강자의 자리를 확인했습니다.
01:03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저 자신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01:10준비한 대로 잘 돼가지고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01:12파리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여자 대표팀의 간판 김유진은
01:17결승에서 세계 1위 브라질 파체코의 스피드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01:23지난 8월 무주 그랑프리 결승전 서륙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01:29하지만 지난 바쿠 대보에서 노메달을 그쳤던 여자 대표팀으로서는
01:323년 만에 따낸 귀중한 메달이었습니다.
01:48중국에서는 2007년 북경대표 이후 18년만
01:51중국의 태권도시 우시엔
01:53역대 최대 규모인 179개 나라
01:56991명의 선수단이 모였습니다.
01:59첫날 금 하나, 은 하나로 힘차게 출발한 우리 대표팀은
02:04남자부의 장준과 배준서, 여자부의 김희양이에게도
02:07금빛 발차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02:10중국 우시에서 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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