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방부가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을 부인한 가운데 이번엔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재반박에 나섰습니다.
00:08민간 무인기였을 가능성도 거론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군경에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성혁 기자, 김여정 부부장이 무인기 관련 입장을 냈다고요?
00:20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도발 의도가 없다는 한국 국방부의 입장은 그나마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00:30조선중앙통신 담화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00:34어제 국방부가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에 대해 우리 군의 작전이 아니고 북한을 도발하거나 자극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00:43여기에 대해 현명한 선택이라고 응답한 것입니다.
00:47하지만 김 부부장은 분명한 건 한국발 무인기가 연공을 침범한 것이라며 반드시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00:57우리 군 당국의 입장에 대해 현명하다고 반응하면서도 남한 무인기가 북한에 침투했다는 주장은 굽히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01:05앞서 북한은 인민군 총참모부 성명을 통해 한국의 무인기가 지난 4일과 지난해 9월 침투에 격추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01:15이와 관련해 현재 민간이 무인기를 운용했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01:21김여정 부부장은 이와 관련해서도 무인기 침입이 민간 소행이라도 남한이 책임에서 발뺌할 수 없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01:29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어젯밤에 엄정 수사를 지시했죠?
01:36네 그렇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민간이 운용한 무인기가 북한으로 넘어갔을 가능성에 대해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며 군경합동수사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1:54북한은 어제 남한 무인기에 북한 침투를 주장하면서 관련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02:01우리 군당국은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고 사용된 부품이 대부분 중국산으로 확인되면서 민간이 날린 무인기일 가능성이 주기됐습니다.
02:11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한 것입니다.
02:18앞서 국방부도 유관기관과 함께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만큼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은 수사를 거쳐 진위가 가려질 전망입니다.
02:29지금까지 YTN 홍성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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