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로야구 한국 시리즈에 진출할 팀을 가리는 운명의 플레이오프 5차전이 잠시 뒤에 시작합니다.
00:06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허재원 기자, 오늘 두 팀의 선발은 한화 푼세와 삼성 최원태죠?
00:13네, 결국 마지막 운명의 5차전까지 왔습니다.
00:16지난 4경기 두 팀 모두 전력을 쏟아부은 상태에서 치르게 되는 5차전은 결국 선발 투수 싸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00:24한화 푼세와 삼성 최원태, 누가 더 적은 실점으로 오래 버티느냐에 두 팀의 운명이 걸려있습니다.
00:33푼세는 명실상부한 올 시즌 최고의 투수입니다.
00:36정규 시즌에서 17승 1패, 평균자 측점 1.89, 8삼진 252개, 여기에 승률까지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00:45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긴 했지만 6회까지 무려 6점을 내주면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00:51이에 맞서는 삼성 최원태는 이번 가을 야구 최고의 깜짝 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00:58LG 시절부터 포스트 시즌만 되면 부진한 투구로 고개를 숙였는데,
01:02올해에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이닝 1실점의 역투를 펼치고 있습니다.
01:11두 팀 모두 오늘 모든 전력을 쏟아붓는 총력전을 펼치겠죠?
01:15네, 그렇습니다. 하나는 폰새가 흔들릴 경우 2선발인 와이스를 곧바로 투입할 예정입니다.
01:23문동주는 한국 시리즈를 대비해서 오늘은 대기하지 않습니다.
01:27가장 눈길을 끄는 지점은 마무리 투수인데요.
01:30한화 마무리 김서현이 4차전에서 김영웅에게 동점 3점 홈런을 얻어맞는 등
01:35최근 3경기에서 홈런 4개를 포함해 무려 9점을 내줬는데,
01:40김경문 하나 감독은 오늘 경기도 마무리는 김서현이라고 공언했습니다.
01:45일단 하나로서는 불펜을 소모할수록 한국 시리즈에 올라간다 해도 승산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01:51폰새가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길 바랄 수밖에 없습니다.
01:57이에 맞서는 삼성은 벌써 포스트 시즌만 10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02:00선수들의 체력이 걱정되긴 하지만 워낙 기세가 좋아서 자신감이 넘치는 상황입니다.
02:07특히 4차전에서 연파석 확정 홈런을 전엔 김영웅이 선봉에 서는데요.
02:12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14타수 9안타로 타율 6할 4푼 3리에
02:17홈런 3개 12타점이라는 믿기 힘든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02:23한화로서는 김영웅을 막아낼 수 있느냐에 따라
02:2519년 만에 한국 시리즈 진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02:30지금까지 YTN 허재원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