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권진법사 전성배 씨는 그동안 김건희 씨에게 갈 금품을 모두 잃어버렸다고 주장했었습니다.
00:06그러다 최근 있었던 자신의 재판에서 이렇게 실무를 제출하며 진술을 뒤집은 건데요.
00:11이어서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의 행방은 통일교 청탁 의혹 수사의 핵심으로 꼽혔습니다.
00:21중간 전달자로 지목된 권진법사 전성배 씨는 그러나 검찰 수사 단계에서부터 줄곧 통일교에서 받은 금품을 모두 잃어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00:37샤넬 가방이 신발로 교환된 게 확인됐지만 거듭된 압수수색에도 불구하고 실무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신데렐라 수사라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00:47특검 수사로 전환된 뒤에도 상황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00:50전 씨는 구속심사를 포기하며 일부 심경의 변화를 보이면서도 꾹 닫은 입을 열지는 않았습니다.
01:02특검은 결국 목걸이와 가방 실물 없이 주변 증거들을 묶어 통일교 청탁 의혹 사건을 법원으로 가져갔습니다.
01:10상황이 반전된 건 전성배 씨에 대한 첫 공판입니다.
01:13전 씨 측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을 받아 유경옥 전 행정관에게 전달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01:23더 나아가 꼭꼭 숨겨놨던 목걸이와 가방까지 꺼내놨습니다.
01:28금품을 잃어버렸다는 전성배 씨 주장에 기대 혐의를 부인했던 김건희 씨에 대한 압박은 앞으로 훨씬 더 커지게 됐습니다.
01:35YTN 김영수입니다.
01:3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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