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가 김건희 씨에게 건넨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백 등 청탁성 선물의 실물을 확보했습니다.
00:08건진 법사 측은 김건희 씨가 해당 물건들을 수수한 것을 확인했다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00:15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특검은 통일교 측이 김건희 씨에게 현안 청탁과 함께 건넨 고가 물품들을 확보했습니다.
00:26행방이 묘연하던 청탁성 선물을 보관하고 있었던 건 건진 법사 전성배 씨였습니다.
00:32시가 6,220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1개를 비롯하여 피고인 김건희가 수수 교환한 샤넬 구두 1개 및 샤넬 가방 3개를 이미 제출받아 이를 압수하였습니다.
00:49전 씨 측은 지난 2022년 통일교로부터 물건을 받아 바로 김건희 씨 측에 전달했고 지난해 돌려받아 보관하고 있었다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01:01의견서에는 김건희 씨가 해당 물건을 수수한 것을 확인했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01:07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 씨 측은 해당 물건을 특검에 이미 제출했는데 특검은 수사 과정에서 확인한 제품의 일련번호와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01:16이와 관련해 김건희 씨 재판에는 샤넬 전 직원이 출석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01:24당시 김건희 씨 측근인 유경욱 전 행정관을 응대했던 증인은 유 전 행정관이 누군가와 통화하며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상대 목소리가 김건희 씨와 비슷하다고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01:36특검은 이런 진술을 포함해 김 씨가 이를 수수했다는 증거는 충분하다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01:43이에 대해 김건희 씨 측은 김 씨가 해당 물건을 수령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다며 제출 과정의 위법이나 중간 회유 여부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판박했습니다.
01:55특검은 추가 수사 등을 통해 전 씨가 해당 물건들을 언제 돌려받아 어떻게 보관하고 있었고 또 실사용자는 누구였는지 등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04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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