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돈 벌어서 집값 떨어지면 집사라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00:08본인 명의 집은 갭투자자에게 팔고 배우자는 30억 원대 고가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매입해 갭투자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182차관은 2017년 8월 경기 성남시 고등동 아파트를 6억여 원에 매입한 뒤
00:23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인 올해 6월 7일 해당 주택을 11억여 원에 매도하며 5억 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2그러면서 2차관은 이 집을 갭투자자에게 팔면서 전세를 사라주기로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392차관 배우자의 경우 지난해 7월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아파트를 33억여 원에 사들인 뒤 소유권 이전을 같은 해 12월 마쳤는데
00:48그 사이인 10월 14억여 원의 전세 계약을 체결하면서 전세를 끼고 장금을 치르는 전형적인 갭투자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58이에 따라 정작 본인은 집을 갭투자자에게 팔며 시세 차익을 거두고 배우자는 갭투자 방식으로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01:07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2차관이 실거주 목적으로 백현동 아파트를 매입했지만
01:12집을 팔고 입주 퇴거 시점을 맞추기 어려워 전세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통상적인 갭투자와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01:21또 배우자가 더 큰 면적으로 이사하려고 아파트를 계약했지만
01:24집이 팔리지 않아 이사를 못 가는 상황에서 전세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놓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1:31앞서 정부가 어제부터 서울 전역과 성남을 포함해 경기 12개 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으면서
01:36해당 지역에서의 갭투자가 불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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