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보디아에서 어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가운데 45명이 충남경찰청 관할 5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00:08체포 시한이 내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을 했을 걸로 보이는데요.
00:13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00:15이성우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00:17네, 이번 사건의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된 충남경찰청은 어제 45명을 넘겨받은 직후부터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25피의자들은 천암동남경찰서를 비롯해 서산서, 공주서, 보령서, 홍성서 등 5개 경찰서에 분산 수용됐는데요.
00:33충남경찰청은 이번 사건에 수사관 150여 명을 투입해 일부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야간 조사까지 진행하며 혐의 입증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42이들은 불법 투자 리딩방 사기 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47경찰은 각 피의자의 역할과 자금 흐름, 국내외 연계 조직 여부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00:52이번 수사의 가장 큰 쟁점 가운데 하나가 강제성 여부입니다.
00:57피의자 가운데 일부는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이들의 주장이 사실인지 아니면 처벌을 피하기 위한 것인지를 선별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01:08또 압수물 분석을 통해 이들이 실제로 범죄 수익을 배분 받았는지 자발적으로 가담한 정황은 없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01:16이들의 체포 시한은 내일 새벽 만료됩니다.
01:18현행법상 체포 후 48시간 안에 피의자들을 석방하거나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는데요.
01:25다만 대검찰청의 체포 구속 업무 처리 지침상 경찰은 늦어도 체포 후 36시간 이내에 검사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해야 하는 만큼 신병 확보가 필요한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01:38경찰은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확인해서 내일쯤 정확한 집계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01:43지금까지 대전 충남 세종 취재본부에서 YTN 이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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